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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6.08.10 13:03

기타매니아?

(*.214.177.4) 조회 수 5026 댓글 14
시끄러운 것이 한두번 일도 아니고...
솔직이 여기 어찌 돌아가도 별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로긴을 하든지 말든지...
원래 기타하는 사람들 편하게 오다가다 노는 곳인데
싸우고 찌지고 볶든 말든 제가 보기에는 별 의미 없습니다.

단지 익명제건 뭐건 선의로 오다가다 쉬러오는 사람들조차 불편할 정도로 유지된다면
그거야 당근 문제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개선이 없으니 희한한 눈총을 받는겁니다.

아무리 쥔장의 철학이 고매해도 말이죠...

그리고 여기 운영진이나 주류랍시고 활동하시는 분들...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곳이 기타계의 유명 싸이트라고 해서...
여기서 좀 이름이 난다고 해서 거기서 나오는 권력(?)이나 유명세에 집착하지 마세요.

부디 싸이트 위상(?)이라는 것을 오바하지 마시길...
사람들이 좀 많이 오고간다고 여기서 주류가 되고 유명해지면 기타계의 중요인물입니까?
그게 뭐 별거 아닙니다.
그런 것에서 큰 의미를 찾는다면 말빨 세운다면
그거야말로 진정한 기타인으로 보기는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정말 기타인으로서 유명해지고 인정받기를 원합니까?
그러면 유명 싸이트랍시고 여기서 뜨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오프라인에서, 연주회장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으세요.
여기 몇몇분들...툭하면 싸이트 자화자찬에 여기서 목소리 높이는 것 보기 흉합니다.
제가 알기로 제대로 된 싸이트는
운영진은 1년가야 별 얼굴 안 비치는 곳이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더군요.

그리고 기타 만드는 쥔장은 여기서 자기 기타 좋은 기타라는 이야기로 백날 사람들 떠들게 하지말고
여기 말고 밖에서 더 인정받으세요.
자기 싸이트에서 자기 기타 좋은 거라는 소리가 자의건 타의건 자꾸 나오니까 웃기는 겁니다.
그러려면 제작에 전념하시느라 여기 신경쓸 시간이 없으셔야 정상일 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 못하니 브랜드 홍보 싸이트라고 욕먹는 겁니다.

실제 모르시는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쥔장 이 싸이트 관련해서 여기저기 욕먹는거 많이 들리더군요.
만약 쥔장 기타가 품질이 진짜로 좋다면 더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데 쭉 지켜보니 제가 보기엔 그런 거조차 별 상관없으실테니 패스...

정말 기타에 전념하고 이끌어 나가는 많은 분들...
여기 가끔 놀러는 올지 몰라도
여기 어떻게 돌아가는지 망해먹는지 찜쳐먹는지 사실 별 관심 없습니다.

일반 기타인들 생각을 훔쳐보거나
경우에 따라 홍보용으로 좀 유용한 면은 있겠죠...

  
Comment '14'
  • 부채살 2006.08.10 13:18 (*.140.206.29)
    윗글 같이 생각하시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무덤덤히 바라보시면 될 것을 ... 이런글은 또 왜 남기시나.. 주목받고 싶으세요?
  • 평소엔 2006.08.10 13:20 (*.214.177.4)
    무덤덤히 바라봅니다. 제대로 알고나 계시라고 올린 글이죠.
    댁이나 무덤덤히 보시지. 운영진과 친하세요?
  • 부채살 2006.08.10 13:24 (*.140.206.29)
    5년전엔가 한번 가본적 있구요. 여기분들 개인적으로 만난적 없습니다. 댁이나 무덤덤해 보세요..
    99년인가 2000녀도 부터 그냥 정보만 읽고 가는 사람입니다.
  • 쏠레아 2006.08.10 13:26 (*.255.17.181)
    "주목받고 싶으세요" -> 상대방을 은근히 조소하는 말.
    "운영진과 친하세요" -> 뻔히 들어나 보이는 편가르기 및 싸움걸기.

    쏠레아의 이런 댓글 -> 씰데없는 건방. (반성함다)
  • 항해사 2006.08.10 13:37 (*.248.80.132)
    게시판에서 쌈나는 과정..

    A: "어제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평범한 문제 제기)

    B: "짜장면이 뭐가 맛있어요? 우동이 훨 맛있지"(평범한 반론)

    C: "우동이요? 에이, 우동보다는 짜장면이죠. 돼지고기도 들어가고."(재반론, A의 의견에 합류)

    D: "짜장면에 돼지고기라면 우동에는 해물이죠. 맛을 안다면 역시 우동!"
    (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A: "님, 그럼 우동 안 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단 말인가요?"(말꼬리 잡기 시작)

    B: "그만큼 理오?낫다는 거죠. 에이, 짜장은 느끼해서.."(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깎아내림)

    C: "님께서 짜장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제가 설명해 드리죠.
    (잘 모르시는군요.. 나왔음. 지식과 데이터, 증거, 등등 늘어놓기 시작)

    <짜장면의 유래>
    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1883년에 생겨났다. .....<<중략>>

    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우리가 몰랐던 짜장면의 차이>
    간짜장-- 춘장에 물과 전분을 넣지 않고 그냥 기름에 볶기만 하면 간짜장이 된다.

    옛날짜장보다 조금 더 기름지고 짜장과 면이 따로 나온다.
    삼선짜장-- 새우, 갑오징어...<<중략>>
    아시겠죠? 짜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D: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만 토를 달자면, 손덕춘씨 아닌가요?"(옥의 티 찾기, 흠집내기)

    A: "손덕춘씨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본질을 아셔야죠."
    (본질 얘기 나왔음, 깔보기 시작)

    B: "님들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근데 말투가 좀 기분 나쁘군요."(말투 물고 늘어짐)

    C: "기분 나쁘다뇨? 시비 건 건 그쪽 아닌가요? 맛도 제대로 모르면서."(책임 전가. 상대 무시)

    D: "시비? 말이 너무 지나친 거 아냐? 사사건건 가르치려구 들자나!"(반말 나왔음)

    C: "어쭈? 어따 대고 반말이야? 너 몇 살이야?"(나이 얘기 나옴)

    A: "C님, 참으셈, 잘 돼봤자 고딩이에요."(동조. 중고딩 비하발언^^)

    D: "고딩? 당신은 몇 살인데? 내 참, 군에 갔다와서 직장 다니다 별꼴을 다 보네 에이 18"(욕설 출현)

    A: "18? 왜 욕을 하고 그래? 진짜 기분 JOT같이.."(더 심한 욕설출현)

    B: "그쪽에서 욕 나오게 하자나! 택도 아닌 짜장면 같고 사람을 우습게 봐?"(책임 전가. 한번 더 깎아내림)

    C: "택도 아닌 짜장면? 18 당신 좋아하는 우동보다는 100배 1000배 나아!"(욕설, 말꼬리잡기, 비교발언)

    E: "님들, 싸우지 마셈, 둘 다 맛있는 음식이자나요"(말리는 사람 등장)

    D: "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동이 훨 낫잖아요? 근데 저 맛도 모르는 @#$% 들은..."(의견 동조 호소)

    F: "난 짬뽕이 맛있던데..."(엉뚱한 논제 제기, 이런 사람 꼭 있음)

    A: "F님, 지금 짜장면 우동 얘기 중이니 짬뽕은 끼어들지 마시길..."(말 막음)

    C: "맞아요, 껴들 때 껴 들어야지, 주제도 모르고.."(그 사람마저 비하, 무시)

    F: "뭐라고? 아...18 싸우지 마라고 좀 웃겨 볼라고 그랬더니, 짬뽕을 무시하는 거야?"(발끈)

    E: "님들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우세요!"(나가란 말 나옴)


    무덤덤 ㅡ.ㅡ
  • 레거리즘 2006.08.10 13:53 (*.196.100.207)
    항해사님 동감...

    가만 이러면 저도 .... 위험 ....

  • 레거리즘 2006.08.10 14:00 (*.196.100.207)
    그리고 여기가 수님의 홍보용이라는데 별로 동감하고 싶지않습니다.
    딱히 그런것도없는것같고, 다들 기타구입에있어 그정도의 안목과 양식이 없는 애호가들도 아닌것같고...

    악보들도 많이 도움이되고,
    연주감상도 좋고,
    아마추어로서 열성적인 분들의 연주도 참 좋고...

    제가 한참 기타에 빠져있을때 이런 곳이 있었더라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아낄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 니슉아 2006.08.10 14:12 (*.235.52.78)
    허허, 어떻게 공감이 하나도 안가게 이렇게 글을 쓴다냐, 참나.
    젤 처음, '시끄러운것이 한두번 일도 아니고...' 요거 하나 공감가서 끝까지 읽었는데 눈 버렸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에 열받을 일은 없겠지만, 밥 잘 먹고 있는데 누군가 몰래 에프킬라 뿌리는 것 같은 아주 뭣 같은 기분이네요. 아무튼 주인장 배짱 참 좋소이다.
  • ㅡ,.ㅡ 2006.08.10 14:15 (*.72.4.179)
    니슉아님, 주인장 배짱이 좋은게 아니라 여기서 물러서면 그냥 끝이기 때문입니다.
  • 오모씨 2006.08.10 14:44 (*.127.103.115)
    글 읽으니 기분 되게 나쁘다. ㅋㅋㅋㅋ
    스케일 연습이나 하러 가야지.
  • 님께서 2006.08.10 16:05 (*.131.31.214)
    하시는 일이 기타매니아의 처사보다 훨씬 낫기를 기원합니다.
  • 메니아 2006.08.10 18:49 (*.147.51.26)
    오랫동안 이곳을 말없이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이글은 좀 그렇군요. 열등감 많으신 분이 쓰신거 같군요
  • jazzman 2006.08.10 19:32 (*.85.109.165)
    푸훗... 이딴 시래기같은 글 보는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별 감흥이 없소이다. 쓸라면 쫌만 더 감동적으로 써보십셔.
  • 정호정 2006.08.10 21:20 (*.192.29.224)
    글을 쓸데 감정을 자제하기란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항상 메모장이나 다른곳에 써서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한번더 볼 수 있거든요.^^
    모든 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중하게 글을 써주신다면 좀더 밝은 기타의 토론장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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