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06.08.10 13:03

기타매니아?

(*.214.177.4) 조회 수 5032 댓글 14
시끄러운 것이 한두번 일도 아니고...
솔직이 여기 어찌 돌아가도 별 신경 안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로긴을 하든지 말든지...
원래 기타하는 사람들 편하게 오다가다 노는 곳인데
싸우고 찌지고 볶든 말든 제가 보기에는 별 의미 없습니다.

단지 익명제건 뭐건 선의로 오다가다 쉬러오는 사람들조차 불편할 정도로 유지된다면
그거야 당근 문제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개선이 없으니 희한한 눈총을 받는겁니다.

아무리 쥔장의 철학이 고매해도 말이죠...

그리고 여기 운영진이나 주류랍시고 활동하시는 분들...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이곳이 기타계의 유명 싸이트라고 해서...
여기서 좀 이름이 난다고 해서 거기서 나오는 권력(?)이나 유명세에 집착하지 마세요.

부디 싸이트 위상(?)이라는 것을 오바하지 마시길...
사람들이 좀 많이 오고간다고 여기서 주류가 되고 유명해지면 기타계의 중요인물입니까?
그게 뭐 별거 아닙니다.
그런 것에서 큰 의미를 찾는다면 말빨 세운다면
그거야말로 진정한 기타인으로 보기는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정말 기타인으로서 유명해지고 인정받기를 원합니까?
그러면 유명 싸이트랍시고 여기서 뜨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오프라인에서, 연주회장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으세요.
여기 몇몇분들...툭하면 싸이트 자화자찬에 여기서 목소리 높이는 것 보기 흉합니다.
제가 알기로 제대로 된 싸이트는
운영진은 1년가야 별 얼굴 안 비치는 곳이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더군요.

그리고 기타 만드는 쥔장은 여기서 자기 기타 좋은 기타라는 이야기로 백날 사람들 떠들게 하지말고
여기 말고 밖에서 더 인정받으세요.
자기 싸이트에서 자기 기타 좋은 거라는 소리가 자의건 타의건 자꾸 나오니까 웃기는 겁니다.
그러려면 제작에 전념하시느라 여기 신경쓸 시간이 없으셔야 정상일 것 같은데
그게 그렇지 못하니 브랜드 홍보 싸이트라고 욕먹는 겁니다.

실제 모르시는지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쥔장 이 싸이트 관련해서 여기저기 욕먹는거 많이 들리더군요.
만약 쥔장 기타가 품질이 진짜로 좋다면 더 안타까운 일이죠...
그런데 쭉 지켜보니 제가 보기엔 그런 거조차 별 상관없으실테니 패스...

정말 기타에 전념하고 이끌어 나가는 많은 분들...
여기 가끔 놀러는 올지 몰라도
여기 어떻게 돌아가는지 망해먹는지 찜쳐먹는지 사실 별 관심 없습니다.

일반 기타인들 생각을 훔쳐보거나
경우에 따라 홍보용으로 좀 유용한 면은 있겠죠...

  
Comment '14'
  • 부채살 2006.08.10 13:18 (*.140.206.29)
    윗글 같이 생각하시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무덤덤히 바라보시면 될 것을 ... 이런글은 또 왜 남기시나.. 주목받고 싶으세요?
  • 평소엔 2006.08.10 13:20 (*.214.177.4)
    무덤덤히 바라봅니다. 제대로 알고나 계시라고 올린 글이죠.
    댁이나 무덤덤히 보시지. 운영진과 친하세요?
  • 부채살 2006.08.10 13:24 (*.140.206.29)
    5년전엔가 한번 가본적 있구요. 여기분들 개인적으로 만난적 없습니다. 댁이나 무덤덤해 보세요..
    99년인가 2000녀도 부터 그냥 정보만 읽고 가는 사람입니다.
  • 쏠레아 2006.08.10 13:26 (*.255.17.181)
    "주목받고 싶으세요" -> 상대방을 은근히 조소하는 말.
    "운영진과 친하세요" -> 뻔히 들어나 보이는 편가르기 및 싸움걸기.

    쏠레아의 이런 댓글 -> 씰데없는 건방. (반성함다)
  • 항해사 2006.08.10 13:37 (*.248.80.132)
    게시판에서 쌈나는 과정..

    A: "어제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평범한 문제 제기)

    B: "짜장면이 뭐가 맛있어요? 우동이 훨 맛있지"(평범한 반론)

    C: "우동이요? 에이, 우동보다는 짜장면이죠. 돼지고기도 들어가고."(재반론, A의 의견에 합류)

    D: "짜장면에 돼지고기라면 우동에는 해물이죠. 맛을 안다면 역시 우동!"
    (재재반론, B의 의견에 합류. ?을 안다면.. 이라는 말 나왔음)

    A: "님, 그럼 우동 안 먹는 사람은 맛을 모른단 말인가요?"(말꼬리 잡기 시작)

    B: "그만큼 理오?낫다는 거죠. 에이, 짜장은 느끼해서.."(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깎아내림)

    C: "님께서 짜장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제가 설명해 드리죠.
    (잘 모르시는군요.. 나왔음. 지식과 데이터, 증거, 등등 늘어놓기 시작)

    <짜장면의 유래>
    짜장면의 출생지는 인천이다.
    1883년에 생겨났다. .....<<중략>>

    소스가 남았지만 향토짜장면은 채를 썰기 때문에 젓가락질이 쉬어 그릇이 깨끗하다.
    <우리가 몰랐던 짜장면의 차이>
    간짜장-- 춘장에 물과 전분을 넣지 않고 그냥 기름에 볶기만 하면 간짜장이 된다.

    옛날짜장보다 조금 더 기름지고 짜장과 면이 따로 나온다.
    삼선짜장-- 새우, 갑오징어...<<중략>>
    아시겠죠? 짜장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D: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만 토를 달자면, 손덕춘씨 아닌가요?"(옥의 티 찾기, 흠집내기)

    A: "손덕춘씨 맞습니다. 그리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본질을 아셔야죠."
    (본질 얘기 나왔음, 깔보기 시작)

    B: "님들 얘기 잘 들었습니다. 근데 말투가 좀 기분 나쁘군요."(말투 물고 늘어짐)

    C: "기분 나쁘다뇨? 시비 건 건 그쪽 아닌가요? 맛도 제대로 모르면서."(책임 전가. 상대 무시)

    D: "시비? 말이 너무 지나친 거 아냐? 사사건건 가르치려구 들자나!"(반말 나왔음)

    C: "어쭈? 어따 대고 반말이야? 너 몇 살이야?"(나이 얘기 나옴)

    A: "C님, 참으셈, 잘 돼봤자 고딩이에요."(동조. 중고딩 비하발언^^)

    D: "고딩? 당신은 몇 살인데? 내 참, 군에 갔다와서 직장 다니다 별꼴을 다 보네 에이 18"(욕설 출현)

    A: "18? 왜 욕을 하고 그래? 진짜 기분 JOT같이.."(더 심한 욕설출현)

    B: "그쪽에서 욕 나오게 하자나! 택도 아닌 짜장면 같고 사람을 우습게 봐?"(책임 전가. 한번 더 깎아내림)

    C: "택도 아닌 짜장면? 18 당신 좋아하는 우동보다는 100배 1000배 나아!"(욕설, 말꼬리잡기, 비교발언)

    E: "님들, 싸우지 마셈, 둘 다 맛있는 음식이자나요"(말리는 사람 등장)

    D: "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동이 훨 낫잖아요? 근데 저 맛도 모르는 @#$% 들은..."(의견 동조 호소)

    F: "난 짬뽕이 맛있던데..."(엉뚱한 논제 제기, 이런 사람 꼭 있음)

    A: "F님, 지금 짜장면 우동 얘기 중이니 짬뽕은 끼어들지 마시길..."(말 막음)

    C: "맞아요, 껴들 때 껴 들어야지, 주제도 모르고.."(그 사람마저 비하, 무시)

    F: "뭐라고? 아...18 싸우지 마라고 좀 웃겨 볼라고 그랬더니, 짬뽕을 무시하는 거야?"(발끈)

    E: "님들 싸우려면 밖에 나가서 싸우세요!"(나가란 말 나옴)


    무덤덤 ㅡ.ㅡ
  • 레거리즘 2006.08.10 13:53 (*.196.100.207)
    항해사님 동감...

    가만 이러면 저도 .... 위험 ....

  • 레거리즘 2006.08.10 14:00 (*.196.100.207)
    그리고 여기가 수님의 홍보용이라는데 별로 동감하고 싶지않습니다.
    딱히 그런것도없는것같고, 다들 기타구입에있어 그정도의 안목과 양식이 없는 애호가들도 아닌것같고...

    악보들도 많이 도움이되고,
    연주감상도 좋고,
    아마추어로서 열성적인 분들의 연주도 참 좋고...

    제가 한참 기타에 빠져있을때 이런 곳이 있었더라면 많은 비용과 시간을 아낄수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


  • 니슉아 2006.08.10 14:12 (*.235.52.78)
    허허, 어떻게 공감이 하나도 안가게 이렇게 글을 쓴다냐, 참나.
    젤 처음, '시끄러운것이 한두번 일도 아니고...' 요거 하나 공감가서 끝까지 읽었는데 눈 버렸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에 열받을 일은 없겠지만, 밥 잘 먹고 있는데 누군가 몰래 에프킬라 뿌리는 것 같은 아주 뭣 같은 기분이네요. 아무튼 주인장 배짱 참 좋소이다.
  • ㅡ,.ㅡ 2006.08.10 14:15 (*.72.4.179)
    니슉아님, 주인장 배짱이 좋은게 아니라 여기서 물러서면 그냥 끝이기 때문입니다.
  • 오모씨 2006.08.10 14:44 (*.127.103.115)
    글 읽으니 기분 되게 나쁘다. ㅋㅋㅋㅋ
    스케일 연습이나 하러 가야지.
  • 님께서 2006.08.10 16:05 (*.131.31.214)
    하시는 일이 기타매니아의 처사보다 훨씬 낫기를 기원합니다.
  • 메니아 2006.08.10 18:49 (*.147.51.26)
    오랫동안 이곳을 말없이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이글은 좀 그렇군요. 열등감 많으신 분이 쓰신거 같군요
  • jazzman 2006.08.10 19:32 (*.85.109.165)
    푸훗... 이딴 시래기같은 글 보는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별 감흥이 없소이다. 쓸라면 쫌만 더 감동적으로 써보십셔.
  • 정호정 2006.08.10 21:20 (*.192.29.224)
    글을 쓸데 감정을 자제하기란 힘든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항상 메모장이나 다른곳에 써서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지 한번더 볼 수 있거든요.^^
    모든 분들께서 조금만 더 신중하게 글을 써주신다면 좀더 밝은 기타의 토론장으로 거듭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149795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173553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4 뮤직토피아 2020.03.09 181601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162553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186661
» 기타매니아? 14 ㅎㅎ 2006.08.10 5032
7838 고마운 기타매니아 14 np 2006.08.10 4588
7837 저도 씰데 없는 말 한마디. 3 쏠레아 2006.08.10 4379
7836 문제.. 2 꿈틀 2006.08.10 4730
7835 앞으로의 진행과정 32 의견 2006.08.10 4685
7834 왠지 지저분해 보입니다. 2 무명 2006.08.10 4870
7833 두려운 마음에 한마디... 2 니슈가 2006.08.09 5102
7832 아니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17 bradpitt 2006.08.09 6623
7831 한마디 3 초보 2006.08.09 3904
7830 알고프다. 39 zIo 2006.08.09 5195
7829 [re] 답장 8 2006.08.09 4879
7828 여기 봐봐봐봐 15 file 항해사 2006.08.09 5022
7827 2006 전주세계소리축제 file 소리축제 2006.08.09 4676
7826 수잔나의 노래 들어 보셨어요? file 콩쥐 2006.08.09 4124
7825 날씨도 더운데 지친 몸과 마음 식혀보세요~~~ (사진......) 6 Jade 2006.08.09 3954
7824 우리 이렇게 삽시당!!!!^^ 2 아이모레스 2006.08.08 4619
7823 서울기타콰르텟 하반기 순회연주회 1 file sgq 2006.08.08 4855
7822 데이비드 러셀 기타 독주회 14 file (주) 마스트미디어 2006.08.08 5696
7821 용어에 대한 질문 9 질문 2006.08.07 4007
7820 제14회 대전일보 클래식기타 콩쿠르 요강 2 file 김은선 2006.08.07 4443
7819 제14회 대전일보 전국클래식 기타콩쿠르 신청서 file 김은선 2006.08.07 4175
7818 제14회 대전일보전국클래식기타 콩쿠르 file 김은선 2006.08.07 4056
7817 마르비 기타제작수업 중간안내. 1 2006.08.06 4066
7816 인코더방법에대해 질문있습니다. 기타사랑~ 2006.08.06 4093
7815 기타리스트 '후쿠다 신이치'의 연락처를 찾습니다 ㄿㄹ 2006.08.05 3944
7814 무대에서 악보보며 연주할때. file 콩쥐 2006.08.05 6042
7813 정명훈님과 사진 찍었습니다. 9 file 경호 2006.08.05 4419
7812 천안사람 안 모이나요? 5 구름의 기타 2006.08.03 4354
7811 중국기타리스트 수멍양이 독일 Iserlohn 국제콩쿨에서 1등 수상 3 park 2006.08.03 4719
7810 홈페이지에 관하여.... 9 사이렌 2006.08.03 4565
Board Pagination ‹ Prev 1 ...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 579 Next ›
/ 5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