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마음에 한마디...

by 니슈가 posted Aug 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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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깜짝할 새 큰 뭔가가 지나간 것 같습니다.
혈기가 끓어오르는, 서로를 전혀 모르는 두분이 불쾌지수 최고의 더위속에서 논리전개 중에 감정적으로 폭발하셨고,
아직 화가 풀리지 않은 상태고, 그런 사태로 인해 쓰린 가슴을 달래고 계시고,
(말이 길어지면 읽지 않는 못된 습관때문에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 정말 잘 모릅니다만,)

친구의 편에 서서 더욱 화가 나셨던, 여기에서 아주 소중한 분께서 그것과 관련된 매냐사이트운영?에대한 실망감을 크게 표현하시면서 과거 금쪽같은 흔적들을 지우고 마지막으로 어떤 보호장치의 부재의 문제점를 강하게 제기하신 상태라,
지켜보는 제가 맘이 복잡하고 마음이 정말 좋지 않네요.

예전 같으면 보고 있다가 '어, 그게 뭐지? 뭐 때문야?' 이런 것에 관심을 두었을 것이나,
이제는 그런 생각보다도 이유와 내용이야 어떻든
일면식도 없는 그분들의 속상한 마음을 더 생각하게 됩니다.
(저녁하늘님의 끓어오르는 혈기도 이미 게시판을 통해서 기억이 날듯 말듯. 그리 새로울 것도 아닙니다만...)

문제는 그분들의 쓰린 속을 다시 긁어놓을 까봐 여러분께 부탁 말씀드립니다.

혹시나 논쟁에 관련된 주변 분이 어느 한쪽을 두둔하는 주장을 하고자 갈무리한 댓글들을 다시 올려서 되새김을 한다든지 하여 양쪽의 감정을 다시 끓어오르게 만드는 아주 할일 없고 배려 안하는 고약한 분이 정말 안 계시길 바랍니다.

정말 좋게 풀리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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