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수님들을 봤는데요,....
한 분 눈에 띄는 분이 계셨거든요~~ㅎㅎ
기타를 엄청 몰입해서 연주하신다고할까??
제가 기타에 끌려 간다면..그 분은 기타와 놀고있다는 느낌이 들었죠...
끌레앙의 밀로네이즌????가 하는 곡을 연주 하셨는데요...
무슨 제 아포얀도 소리가 그 분 알아이레 소리에 묻히더라구요..^^;;;
연주회 직전에 제 손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분이요....
왠지 그 분은 여기에 들어오시는 분들중 한 분이실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남깁니다...ㅎ
한 번 보시고 제 스타일이나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해 주셨구요,,.그리고 잠깐이지만 손톱에 대해서 고민을 많
이 하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해결책을 주셔서 너무 고마워서요~~ㅎ
아직 제게 맞는 모양을 찾지는 못했지만 속이 좀 시원해지네요~~ㅎㅎ
아~~그리고 이번 연주회는 정말 재미있었죠..
10현기타도 만져보고...
600만원짜리도 퉁겨보고~~ㅋ
그리고 다른분들도 정말 멋진 연주 하셨지만 이케다 신지와 합주가 정말 많이 기억에 남네요~~ㅎ
모두 나름대로 기타라는 악기를 즐기신다고 할까???
역시 악기란 즐기라고 있는거라는 제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한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에 글을 쓰시는 면 분들이 같은 시간 제 앞..뒤에 계셨을꺼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네요~~
나름데로 음지에서 활동하는 처지라 평소에 알고 지냈다면 좋았을꺼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있어서 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났으면 하네요~~
말이 길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