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7/29 전야음악회) 한국기타페스티벌을 보고,,,(조금 수정..)

by 세고비아 posted Aug 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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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부산에서 열리는 기타 페스티벌!
국내에서 활동하시는 기타리스트분들과
일본의 '이케다 신지'의 연주를 듣게 되었다.
아주 대조적인 연주였다. 악기가 다를까? 기량이 모자란가?
퇴장하는 청중들의 반응은 이구동성이었다 (로비에서 이케다신지의 시디를 판매했는데
순식간에 다 팔려버렸다)
이케다 신지.. 기대했던것보다 훨신 잘했다 반면.. 국내연주자들이 상당히 초라해보였다.
이케다의 나이는 31세. 국내연주자들의 나이가 더 많아보였다..
하긴 이케다의 레파토리는 주로 남미곡과 현대곡이라서
(바로크,고전,낭만파 음악을 듣지않음)
그분의 종합적인 연주기량을 판단할순 없지만
국내에서 바쁜연주생활을 하시는분들께 한말씀 올려드릴까 합니다
바하,줄리아니,소르,알베니즈,그라나도스,파가니니,타레가 등의 작곡가들의
곡을 많이 연주하셨으면 합니다.(세계적인 연주가들이 연주를 많이 하는곡이라 시시콜콜해서인지??기량이 모자라서인지?..)
남들이 잘모르고 대중적이지 않은 현대곡들을 많이 연주하고자 하시는 마음..?)
기타연주자들보다 기타 장인들이 더 훌륭한 역활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악기페어에 나온 브라만,나래기타를 보고 참 놀랐다.
브라만은 스페인풍, 나래는 독일풍인데 두 악기 모두 매우 훌륭하다는 생각을 했다.
머지않아 세계적인 명기가 될듯하다.


세고비아..김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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