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6.07.25 22:44
이번주말 부산에 기타페스티발에 같이 가요~
(*.227.72.62) 조회 수 5178 댓글 21
(소라가 부른다...아니 바다가 부른다.... 밀면사진 이번에 내려가서 찍어올께요...)
토요일은 오전근무만 하고
고속철도타고 2시간반이면 부산에 도착.
(2시간이면 일산서 분당가는 시간이네...이런이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한다음 대구탕먹구
29일 토요일 8시30분부터 한국기타문화원에서 전야음악회가 있죠...
연주자는
오모씨님, 배모씨님, 홍상기님, 김성훈님, 이케다 신지, 고충진님, 서승완님, 조범국님, ....
기대 많이 되네요....
그리고나서 뒤풀이에 빠질수없죠.
뒤풀이후에는 송정해변가의 호텔에 투숙.
창문을 열면 바닷물이 찰랑이는게 바로 보이는 송정해수욕장내 호텔 경관이 끝내줘요.
야식은 부산칭구분들께 맡기고 못이기는척 따라가야죠....
새벽에는 조용한 송정해변가 조깅 그리고 대구탕먹으러 또 해운대로 출발.
대구탕먹구서는 또다시 한바탕 물질.
곧 출출해지길 기다렸다가 바로옆 해운대밀면집으로....
밀면 곱배기로 먹구서는 완당집으로 가던지 하고....
30일 일요일 오후4시부터
금정문화회관에서 기타가지고 놀다가
6시 페스티발연주회에 참석.
연 주 자
..........................................................................
이케다 신지
라스꼬레아나스기타트리오(이진아,이명진, 백주나)
브라만기타트리오(김성훈, 배장흠, 홍상기)
부산페스티발기타앙상블
프로그램
.........................................................................
Sonata "Arpeggione" / F. Schubert
Sonata "OCEANO NOX" / F. Kleynjans
Fugue in g miner / J.S. Bach
La Boda de Luis Alonso / J. Gimenez
Felicidade / A.C. Jobim
Elogio de la Danza / L. Brouwer
Sons de carilhoes / J. pernambuc
Interrogando / J. pernambuco
Un sueno en la floresta / A.B. Mangore
Canto de Ossanha / B. Powell
Canon / J. Pachellbel
Libertango / A. Piazzolla
뒤풀이에 빠지지않고 참석. 얄굿게 먹구...
밤 10시 고속철도 막차타고 서울로 출발.
Comment '21'
-
앗...저 30일에 울산(시댁)가는데...어케 부산에 들릴수 없을까나..
남편을 꼬셔봐야겠어요....ㅡㅡ;;
(프로그램보니 명진선배도 나오고..으아 가고싶다..) -
많이들 오세요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시는 길>
버스편
동래(안락)29-1,100/ 동래(사직) 50,80,80-1
서창,덕계 50,147,247,347,301
만덕,구포 48,48-1,148/광안리 49-1,51,51-1
해운대 36,100
금정구청 정류소 하차/ 구서시장 정류소 하차
전철편
1호선:구서동 지하철역에서 하차하여
금정경찰서 방향의2번 출구로 나오셔서 큰길쪽으로 조금만 걸어나오시면
큰 국기계양대가 보입니다. 바로 그곳입니다.
2호선:서면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셔서 구서동역에서 하차하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
29일 일정은 부산인가요 저도 이번에 놀러가볼까합니다.
한국기타문화원과 금정문화원은 같은 장소인가요 -
샤콘느1004님 울산에계신 라라님 모시고 오세요.
제 핸펀 010-7400-2434
연주열리는 두장소는 다른곳이고 ,연주회소식게시판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
엥? 여행 다녀오니 제 이름이...ㅡㅡ;;;
전 그냥 친구들이랑 기타두루치기 정도로 하는줄 알았는데 쟁쟁한 프로들 사이에 제 이름이 왜 껴있나요..
전 안할래용! 빼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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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님 꽁무니빼면
저두 열차티켓 예매한거 취소한다여.
인쇄도 끝났는데 빼달라고 빼질거 같아여?.....
얼떨결에 오모씨님이 당한거져 뭐...쿄쿄쿄...대신 대구탕 쏠께여. -
송정에 모텔을 잡아놓았는데 .. 주말에 강원도를 가게될지도 모르겠네요
해운대는 방도 없어요 성수기라.. 호텔은 바다보이는쪽이 30만원대고 ㅋ
가게되면 8개월된 마눌델꼬 가서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
3... 3 0 ?.....띠용@!@ ...아닌데 6만원인데....
-
호텔이 6만원짜리가 있나요
-
모텔이었군요.......죄송.
그럼 제가 그동안 잔게 매번 모텔이었군요...쩝... -
^^;;
그런데 표를 미리예매안해놓아도 되는건가요 .. 울마누라 임신8개월인데 좋은자리에
앉아 태교해야 하는디 -
노약자와 임산부에게는 어디서나 최상의 자리가 마련되는건
선진국의 기본아닙니까...걱정 안 하셔도 될겁니다.
부산페스티발운영진중 한분이 이글을 읽으셨을테니 분명 좋은자리 마련해 놓으셧을겁니다.
두분의 자리 제가 학실히 말씀해 놓겠습니다. -
참 , 근데 토요일인가요? 일요일인가요? ...
-
둘다 보려구합니다.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저도 갑니다... 헥헥. 요즘 정신이 없어서
드디어 샤콘느님을 볼수 있겠군요. ㅎㅎ -
오...........noad,
etude
.............이동준 작/고충진 편
태극기 휘날리며
.
배......... F. Tarrega
Marieta,
Vals "Tema de Strauss" Las dos Hermanitas
.
홍... ........villa-lobos
etude no.11
................m. d. pujol,
3-prelude.
.
김..........f.sor ,
etude no. 17 -
저... 별로 볼것없는디 ㅋ
근디 제가 길치라 잘 찾아나 갈까 모르겠네요 ㅡ..ㅡ -
전 내일 새벽 6시 19분 수원발 해운대행 새마을차 예약했어용~
근데 저 진짜 연주 안할꺼걸랑요. 프로들 사이에서 제가 모하는 짓이래용~
암튼 전 못 연주하니까 그냥 가서 사진이나 찍어줄께용^^
인쇄하는 곳에 제꺼 넣지 말라고 해놨음. ㅋㅋㅋ
-
대구탕사면 되겠네용...^^*
-
일요일 아침 6시부터 한시간정도
송정해수욕장에서 걷다 조깅하다 할건데 시간되시는분들은 같이 조깅해요....
그리고 8시쯤 대구탕 먹으러 같이가요.....제 핸펀 010-7400-2434
12시쯤엔 해운대밀면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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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 죽겠지?? 하고....
암튼 콩쥐님은 차~~암 좋겠다~~~
부러부러..... 부러버라...
갑자기 20여년 전... 그러니까... 이민 오기 전에 해운대
백사장에서 도다리 잡던 생각이 나네요...
거기 해운대 한밤중에 모래사장에서....
미리 미리 맛 좋고 물 좋은 데 잘 찾아두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