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타를 만난지 얼마 안되는 초짜 인사 올립니다
두달전쯤인가? 와이즈의 판타지아를 연주하기 시작했습니다만...
역시 내공의 부족인가... 소름끼치게 어렵더군요
악보를 놓았다 집었다 하는 우여곡절 끝에 운지를 완료했습니다 (만세~)
삐끗삐끗하는 음들을 신경쓰지 않고 완주의 감동을 느끼기를 수번...
갑자기 기타리스트의 연주와 비교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음악듣기의 조앙 루이스씨가 연주한 엠피삼을 듣는순간...
"............."
안습(안구에 들어차는 습기)...
두개의 선율이 보조를 맞추어 제 귓가를 옴팡지게 휘몰아쳐 지나갔습니다...
전 좌절의 나락으로 떨어져 버렸지요 ;;;; ㅜㅡㅜ
메니아분들은 성부 분리를 어떻게 연습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