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 없이 도 닦으라는 아주머니를 만났습니다.
제가 그렇게 선하게 생겼는지 , 만만하게 생겼는지, 어리버리하게 생겼는지.. 어쨌든..
언제나 처럼 그냥 지나쳐갈까 하다가 기분 안좋은 일도 있었고 해서, 화풀이를 해버렸는데요.
"저기요 아주머니" 하고 부르니 활짝 웃으며 "네" 하시더군요.
"제 얼굴 똑똑히 보고 꼭!! 기억했다가 다시는 저한테 절대로 말 걸지 마요" 그랬습니다. -_-ㅋ
쩝.. 그리고 집에와서 인터넷 네이버에 접속을 하니.. 이런 글 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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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은 나쁜곳이 아닙니다....... 단지 기독교도가 없는 곳일 뿐입니다.' 푸하하
또 다른 글...
스님이 전철을 타고 가는데..
절실한 기독교 신자가 전철에서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을 믿으면
천국에가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 집니다" 이렇게 외치며 돌아 다니고
있었다고 하네요..(가끔 저도 전철에서 봅니다..)
그러던중..그 철실한 신자가 스님앞으로 오더니
"예수를 믿으세요, 왜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불교를 믿으시죠?"
라고 질문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스님왈...."너 때문이다!!!"....
진짜 많이 웃었습니다..;;
진짜 저도 그런사람들..그리고 기사에 나온 일부 기독교 신자들때문에
기독교가 조금 멀게 느껴지고 거부감도 생깁니다..
-----------------------------------------------------------네이버에서 퍼옴--
머든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홍보가 지나치면 강요가 되기도 하고...
권유가 지나치면 강압이 되고...
이상 무지막지하게 후덥지근한 날 보내다가 글 남깁니다~ ㅎㅎ
ps.저는 특정 종교를 비방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불교신자고 아니고 기독교 천주고 신자도 아니고
무신론자도 아니고 신은 있는거 같은데 어쨌든 나만 믿고 살자 주의 입니다.
혹 기분 상하실 분들 계시면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