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도 스페니시기타와 하와이안기타,ㅡ또 뭐가 있죠?가 있는 것처럼
음악도 스페인풍 또는 아라비아풍,,따위 오만풍^^이 다 있을 터인데~
생각해 보면 음악장르를 통틀어 월드뮤직까지도
어떤 나라와 지역의 바람(풍)이 스며들지 않은 게 드물겠지요..
하기야 요즘은 컴으로 그저 아무 개념 없이 콕콕 찍어 만드는 식으루다가
국적불명의 현대음악들도 많겠지만 아무래도 바람 냄새가 풍겨야 졸 것 같은데,
이곳 상단 메뉴판에 있는 '칭구작곡'란에서
'한의 춤'과 '패랭이꽃이 피었는데'를 다시 들어봤습니다.
한 곡은 신토불이 냄새가 물씬 '풍'기고, 또 한 곡 역시 어딘가 모르게
친근감이 드는 '우리들의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악적 구성요소 중 리듬과 가락,, 아니면 또 무엇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스타일이 달라서 그런 풍을 느끼게 했을까요..
여러분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풍이란 무엇일까요?
'선문답'도 좋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