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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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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22.90) 조회 수 4684 댓글 1
안녕하세요?
강클연 오희주입니다..

얼마전에 한국 기타협회에서 기타 역사라는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재미 기타리스트 이신 조국건 님과 김인자님이 오셨었는데
저희 강원대학교 클래식 기타 음악연구회 5기 선배님(미국에 계십니다)과 인연이 있으셔서
저희 동아리에 초청연주회를 오실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6월 3일에는 각종 고악기 (바로크기타, 르네상스 기타, 류트, 테오르도보 등)으로 고악기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6월 4일에는 고악기를 사용하여 "기타 500년사"라는 이름으로 연주회를 하였었습니다..

딱히 기타매니아 게시판에 기타협회 연주회 후기가 안올라오고 하는걸 보니
왠지 좋은 공연이 그냥 묻혀지는것 같아 아쉬운 기분에 글을 올립니다.

고악기 세미나는 약 2시간동안 조국건님이 기타역사의 흐름을 처음부터 현대의 기타까지
틀을 잡고 강의를 해주셨었는데 매우 훌륭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기회가 다른 동아리
분들에게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접 고악기를 눈으로 보고, 또  처음으로 거트현이 어떻게 생겼는지 만져도 보고 ..
강의 내용도 그냥 기타의 역사가 발전된 것이 아닌..

시대의 상황에 따라서 역사와 긴밀하게 관계를 주고 받으며 발전했다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의 발달이 악보기술을 발전시켰다거나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으로 식민지화 때문에 부를 축적해서 예술 문화에 투자를 많이 할수 있었다거나..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주회 역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아마도 각종 고악기와 현대기타의 연주는 거의 연주회가 전무한 실정이라 볼수있는 경우가
없었는데 시대별로 시대별 악기와 당시의 작곡가의 작품으로 꾸며진 연주회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얼마전 키무라 다이라는 일본의 신예 연주회를 다녀왔었는데..
너무 성의 없는 연주에 실망을 해서 기타에 대한 충격을 먹었었는데...

어제의 즐거운 연주를 듣고 마음이 가라앉는것 같았습니다..

마지막 앙코르에서는 조국건님이 기타를 들고 일어서 멋진 노래로 마무리를 했는데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기타 협회의 정기연주회를 다녀오신분들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겠지요..

이런 뜻깊은 연주회가 국내에서 많이 연주되어서 국내 기타계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가는것을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1'
  • 콩쥐 2006.06.05 15:54 (*.84.141.35)
    강원대학교 학생분들 정말 좋은시간을 갖으셨군요...
    저도 서울서 연주회 갔엇는데 ,
    두시간에 그 많은 기타를 시대별로 볼수있고
    흐름을 이야기 들을수있어 너무 좋았엇는데
    강원대에서는 세미나까지 더 자세히 했군요...

    서울에선 2시간30분이나 진행되어서 시간문제로 앙콜없이 끝나서
    너무 서운했었어요..특히 노래가 아주 좋은데 말이죠....

    미국에서 9대나되는 시대별기타를 들고오신 조국건 김인자님덕분에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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