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분께 지금 전화로 문의했는데요,
본문글을 삭제하지 않으셨답니다.

전에 np님의 낙서게시판에있던 글도 한번 삭제된적이 있는데 그때도 관리자가 삭제하지 않았었거든요.
(이번에는 사천사글중에 알마기타라는 남의 아이디로 올린 고의적인 간단의견 하나만을
몇분이 요청하셔서 그 간단의견만을 몇일전 삭제했었답니다.)

기타매니아에선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하는일이 없습니다.
사정이 있어 삭제했다면 삭제했다고 글을 남기고요.
사진도 신경써서 잘 올려주셨는데 누군가 왜 삭제했을까요?


(혹시 비밀번호를 단순하게 하셨다면,
그당시 삭제욕구에 가득한분들이 몇시간 매달려 작업하셨을수도......)

문제는 그걸 투명하게 증명할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는거죠...

수고스럽겠지만
한 번 더 올려주실 수는 없는지요?

참 좋은 게시물이었는 데......

관리자가 아닌 사람이 그걸 지웠다면...고생깨나 했겠네요

비밀번호 알아내느라... ㅉㅉ 눈아팠겠당

앗. 언제나님 첸산산 사진 이메일로 잘 받았습니다. ;; 인터넷이. 워낙.. 외로운 싸xx 들을 끌어들이는 속성이 있어서요.. 그러려니하고 살아야겠더라고요.

관리자께서 삭제하지 않으셨다면 관리자님께 지송해유.

그리고 왜 제 게시물 밑에서 감정의 대립이 생겼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제 게시물 밑에서 감정의 대립이 생겼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게 다 떵오줌 못가리는 인간들이 많아서 그런 겁니다.
불평 거리를 가지고 불평해야지, 멀쩡한 것을 가지고 엄한 곳에서 불평 해대니
그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여기선 사인회 하고 지방서 안 했다면 지방 연주회 가셨던 분들이 당연히 섭섭해 하실만 하죠... 당연한 서운함의 표현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비상식이 문제였습니다.

> 여기선 사인회 하고 지방서 안 했다면 지방 연주회 가셨던 분들이 당연히 섭섭해 하실만 하죠... 당연한 서운함의 표현조차 수용하지 못하는 비상식이 문제였습니다.

당연한 서운함을 수용 못하는 비상식이라구라?? 기억되기로는 섭섭함, 서운함의 표현이 아니라, 주최측과 연주자들을 4가지 없는 사람들로 매도하는 내용으로 기억되는 군요.
섭섭한, 서운한 수준의 표현이 되려면 연주자들의 일정이나 기타 정황을 고려하여, 보너스에 불과한 사인회를 가지고 마치 자신의 당연한 권리가 침해당했다는 식으로 주최측을 비난하고 연주자의 매너를 문제삼는 방식은 지양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서울 관객들은 지방보다 좀 더 운이 좋았다, 그래서 부러웠다 정도의 인식 표현이라면 누구나 서운함의 표현으로 받아들이겠지만, 누군 입이고 누군 주둥이냐 식으로 아니꼽고 더럽다고 나오면 다른 표현으로 보이지요.

그런 표현이 나온 건 "왜 당연한 걸 불만이냐.."고 한 멘트가 달린 후였지요...
언제나님의 게시물은 서운함의 표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어요.

반박을 하시기 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함 생각해 보세요...
전 그냥 서울사람으로서.... 지방에선 사인회 안했다는 말을 듣고 거기 분들은 정말 섭섭하셨겠구나...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만 하겠습니다. 언제나님이 또 난처하시겠네요...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뭐 저도 더 할 말은 없습니다... 각자 생각하는대로 생각해야겠지요...

이전 글이 지워진 이유가 위와 비슷한 논쟁에서 지워진것 같은데요

어떤 연주회든 사인회를 한다고 특별히 공지를 하지 않는 이상은 사인회를 하지 않는것을

당연시 하는데 사인회를 가지고 연주자와 기획사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것과 이것을

논쟁거리로 삼는것은 참 이해 하기가 힘드네요

이것도 지워질라..
사진 다시 좀 올려주세요. 이왕이면 더 많이요.

참 안타깝고 난감하네요!
연주회는 그냥 연주회 자체로 끝나면 좋은거 아닌가요? 사인회가 뭐 그리 대단한가요? 사인을 받지 못해서 불평부리는 분들 혹시 미성년자(철부지 애들)들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면 이해가 됩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어떤 다른 목적에서 시비를 걸고 드는 것 같기도 하구...
글구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 다 함께 매냐를 사랑하여 건전한 공간으로 만듭시다.

에유. 말을 하셔도 꼭...-_-"
제가 기억하기론 지방서는 사인회가 없어서 아쉽다...가 언제나님 글의 요지였어요...
그걸 "불평"이라고 표현하는 건 또 뭡니까...
사인회 안했다고 환불해달란 적도 없고... 그저 사인회 없어서 아쉬웠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대체...

여튼 언제나님은 잘못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사인회가 꼭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고요!

말하자면 사인회가 의무나 필수인 건 아니지만...(고로 주최측의 잘못은 아니지만)
지방서 안하고 서울서 한 건 안타까웠다...
이게 지방분들 느낌이었다는 말씀으로 기억한다구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바 몇자 더 적습니다... 헥헥...@_@

ㅋㅋ@_@ 표정 넘 재밌네용~

#님은 누구셔요? ^.^?

ㅋㅋㅋ 알아맞춰 봐용~~~~~~

알아요! 승한이칭구 정xx님이요. -_ㅡ

찌질지수 만땅.. ^^

올만에 월드컵 응원하러 들어와봤는데 많은 일들이 있었던거 같군요.ㅋㅋㅋ

연주회끝나고 사인회는 누구나 기다리는 연주회의 한 순서이죠. 저도 존 윌리엄스 연주회갔다가 끝나고 사인회는 안하더라도 가까운데서 얼굴은 볼 수 있겠거니 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버리더라구요. 못내 아쉽긴 했어요.

그리고 연주회 주최를 많이 도와봤고 또 서울에서도 한번 열어본 경험이 있어서 연주가들이 연주를 끝내면 얼마나 지쳐있고 힘들어하는지도 봤었습니다. 좀 예민한 연주가들은 밥도 못먹을 정도로 거의 탈진상태까지 가더라구요.

그러니깐 지방에서 사인회를 안해서 아쉬운분들은 연주자들이 컨디션도 안좋고 많이 피곤했나부다...라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그 반대되는 자리에 서 계신분들은 좋아하는 연주자의 사인을 받고 같이 사진을 찍고 싶었던 기타 애호가의 아쉬움을 이해해주신다면... 이런 공방은 일어나지 않을거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럼 오늘하루 행복하시고....
저녁에 열씸히 응원하세요~~~!!!

대~~한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