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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27.72.15) 조회 수 5524 댓글 4


대전의 명물 갑천에서 두시간동안
아이모레스님이 시범보이신대로 아사도를 구워봤습니다.
갑천 정말 좋더군요,  구우면서  조깅도 하며 너른잔디밭을 뛰어댕겼다는거 아닙니까...?

연주회후에 쑤니님이랑 정모양과 기타애호가분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아이모레스님 저  잘했죠?
대전에도 이제 직접 아사도 구울수있는 또 한분의 수제자(?)도 생겼습니다.
아..이런게 다단계구나...
다음엔 미디움이 아니라 더 바짝 궈야헸어요...한국인은 바짝군걸 더 좋아해요..ㅎㅎ

그리고
대전에 그레고리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애호가분께서  처음으로 일년간 공들여 만든 기타로
배모씨님이 앵콜때 연주를 하셨는데,
허걱...제작으로 밥먹던 사람(b******) 밥숫갈 놔야겟습니다..ㅎㅎㅎㅎ
정말 소리도 좋고 청중의 반응도 좋더군요...
자주 그런기회가 애호가분들에게도 있으면 좋겠더군요....
역시 정성이 반이라더니...


대전기타합주단분들과 함께 식사후 2차로
바로 옆테이블로 옮겨  맥주로 어울렸는데,
허걱 합부단원분들 하나같이 대단한 특기가 있으시네요...
너무 너무 분위기 좋았어요.. 대전분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렇게 서로 아끼며 취미로 음악생활하신다는거 보고 계속 부럽기만....
대부분 대학생아들이 있을 연세이신데  어린학생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음악을 즐기시네요....

아 ...그리고 성악하시는 어느 여자단원분 기타배운지 일년이라는데 ,
음색이 어찌 그리 두텁고 따스한가요...?  세고비아도 놀라겠어요...
  소리는 손톱이 아니라 귀로 만든다는거 어제 확실히 보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그런 멋진목소리를 내실수있는분이라면 그런 멋진음색을 기타로도  당연히 만들고 싶으셨겠죠?
      아...귀(마음)가 그렇게 물건이었다니...


에고...허리야...다단계의 끝은 어디인가?
  
Comment '4'
  • 아이모레스 2006.05.19 20:13 (*.158.255.175)
    미듐?? ㅋㅋㅋ 불이 너무 약했거나... 맘이 급해서 고기의 상부가 아랫목처럼
    뜨뜻해지기 전에 너무 빨리 뒤집었거나... 그 중에 하나일듯... 아이고 마 암튼
    수고해씸더!!!!!!! 첫번째 그만큼 구웠다면 소질을 타고 난겁니당!!!!!^^ 열번쯤은
    구워봐야 감이 올거에요... 첨에 만드는 사람이 아무리 정성을 들여도 착오는
    있응 법이잖아요... 그쵸??^^

    ㅋㅋㅋ 근데... 그 다단계의 정점엔 제가 있는건가요??^^ 에공 구전 챙길 수
    있었다면?? 상당히 짭짤한 사업일 수 있을텐뎅~~~^^
  • 쑤니 2006.05.19 21:37 (*.98.141.41)
    제 문자 받으셨어요?
    감사하다고 보냈었는데...ㅡㅡ; 첨엔 누군가 했는데... 그 유명한 가우디 였더군요...^^
    하여튼. 저 집에 그렇게 늦게 들어간거 첨이었어요...ㅠ.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목이 안나오더라구요. 난 한것도 없는데...ㅋㅋ
    다음에 또 뵈요..^^
  • 콩쥐 2006.05.19 22:46 (*.80.9.169)
    아..죄송 제가 핸펀 문자할 줄 잘 몰라서요....
    정말 즐거운 대전여행이었습니다..
  • 정모양 2006.05.20 03:31 (*.114.149.228)
    잘 가셨군요 전 지금 배모양하고 찐하게 있다가 이제 귀가했어요

    어찌나 멋진 친구던지... 너무 좋았습니다.

    콩쥐님과 조용히 많은얘기 못한게 쫌 아쉬웠어요~ 흑

    참참...아사도 일품요리 !!

    전수해주신 아이모레스님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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