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는 쌍파울로 시에서 200킬로쯤 떨어진
해발 2000m쯤 된다는 Campo de Jordon이란 곳엘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쌍파울로는 해발 800m 이고...
그래서 쌍파울로는 서울보다 훨씬 적도에 가까운
곳이지만 여름엔 서울이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보다 덜 덥습니다...
물론 겨울엔 한국으로 치면 초가을 날씨쯤 됩니다...
추운 새벽이라야 기껏해야 영상 5도쯤 되구요... 그런
날은 죽는다고들 난리죠!!!!!^^ 하지만... 깜뽀지조르덩
이란 곳은 겨울이 되면 제법 추운 곳입니다... 가을엔
단풍도 들고... 겨울엔 얼음도 얼구 그런다네요...
7,8월이 젤 추울 때니까... 아직은 그리 춥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긴팔 세타에 폴라 티를 입어야만 했어요...
풍경 사진 한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