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에 프레드리히를 파리 공방에서 뵈었는데요... 원래 집안 대대로
목수가 가업이었다네요... 그래서 그런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프레드리히
가문만의 연장들을 보여주시드라구요... 그리구요... 뭐 딱히 기타를 만드는
비기같은 걸 혼자서 비밀스럽게 하시기 보다는... 누구라도 공유할 수 있게
하시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얼마나 정성스럽게 악기를 만드시는지 금방 알 것만 같았던 일이
있었는데요... 마침 얼마 전에 완성되어 곧 고객한테 전달 되어질 악기를 손수
가져와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는데요... 그냥 보여주시기만 할 뿐... 이미 조율되어
있는데도 개방현 상태에서도 그냥 튕겨보여주시는 일도 삼가하시드라구요...^^
고객에 대한 완벽한 마무리를 지으시는 모습으로 제게는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이제 연세가 많이 드셨드라구요... 10년이 아니라 그 전에라도 만들고
싶어도 근력이 달려서 더 만들 수 없게 될지도 모르구요... 정말 프레드리히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행운일 것 같네요!!!!!!!

아우셀두 쓰고 있던데여^ ^
하지만,위엣분은 좀 과장된 부분이 있구여...
최고중의 하나...머 이렇게 설명하시면 더 매끄러울것 같네여....
겸손한 느낌두 들구여,글쵸?~~;;

그래도. 판매게시판에 올리셨어야할 글 같은데요.

짐은 유명하진 않지만 미래의 프리드리히를 찾아보는것두 현명할거 같아여~

전 김사갓 기타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