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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를 배운지는 몇년정도 됐는데 음악이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
레슨하는 선생님은 연습곡 위주로 갈켜주시고 핵심만 애기를 해주시는데 일일이 설명해달라고
할수도 없고 좋은 서적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레슨하는 선생님은 연습곡 위주로 갈켜주시고 핵심만 애기를 해주시는데 일일이 설명해달라고
할수도 없고 좋은 서적을 추천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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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위의 책 추천... 일단 재미있고(그나마..), 번역도 잘되있고. 내용도 좋은 본좌급 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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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전혀 문외한이신 분도 저책을 그냥 죽 읽기만 해도 대충 화성학의 개념이 어렴풋이 잡힐 정도로 내용전개가 자연스럽다.
2. 실전 곡 악보들이 많이 첨부되어있어 직접 확인하면서 공부가 가능!
3. 선생과 학생의 대화체로 이루어져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후반가면 거의 없긴하지만)
단점 1. 초반엔 쉽지만 후반에 가면 갈수록 내용이 꽤 어려워 짐.
2. 특정악기(야마하 일렉톤) 위주의 설명과 악보...
3. 클래식 보다는 팝퓰러, 재즈 쪽의 화성을 위주로 다루고 있음. -
경음악 편곡법 책 100% 이해하기만 해도 대단한 거여유 -ㅁ-;;
정통 클래식 화성학을 원하신다면 백병동 화성학을 추천합니다. -
저와 같은 경우시네요..
음악이론에 관한 책을 찿아서 읽어보기도 했는데
기초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좀 어렵더라구요
옆에서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요.
'악상해석과 표현의 기초' 소리둥지에서 나온 책이고 신현수선생님이 쓰셨어요
지금은 이 책 읽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기타를 위주로 설명하고 있는 점도 좋구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음악이론교육을 하는 곳도 있어요.
misicfield.co.kr 저는 이곳에서 음악 기초이론 화성학 듣고 있거든요
기초가 없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곳이던데...미누님도 한번 가보셔요....
기초에 관하여는 무료강의도 꽤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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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샘의 '악상 해석,,,,,,,,,,,,,,,,,,,'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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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과 스케일에 관한 저서라면 역시 <경음악 편곡법>이 좋고요,
악식과 표현에 관련된 것이라면 신현수님의 위의 책을 권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좋은 공부는
자신이 즐겨 연주하고 있는 곡들을 분석하는 것이죠...
그 안에 이미 화성학과 악식이 다 녹아 있거든요.
최소한 조성음악에서는 모든 곡에 대한 화성법/스케일을 파악하면 유익하겠죠.
이를 생활화하면 최소한 2년안에는
기존 조성 음악의 화성법과 스케일법이 들여다 보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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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말씀하신대로 인터넷서점에서 주문하였답니다...
그럼 즐건음악생활이 되시길...^^* -
화성학 비추요 기초가안돼셨다면 더구나 혼자 독학으론 좀힘드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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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도 글코 악식론도 글코...뭐든 무리하게 알아내려고 하면 결국엔 '어렵다'는 결론만 얻을지도 모릅니다(뭐,사실 어렵기도 하지만...ㅡㅡ;;).
그보다는 먼저 곡을 연주할 때 거기서 쓰이는 화음들을 눈여겨 보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도미넌트7th의 진행을 "G7-->C, C7--->F, F7-->Bb, Bb7--->Eb......"라는 식으로 달달 외워봤자
돌아오는 건 희미한 그림자 뿐. ㅡㅡ;;;;
아주 예전에 노래책보며 통기타치고 노래하던 시절 얘긴데요,
이곡 저곡 마구 치다 보니까 어느날 이런 의문이 들더군요.
'왜 #이 한개 붙은 음악은 대체로 밝은 분위기의 곡에서는 대체로 G로 시작하고 D7이 따라다니는 걸까?'
요런 사소한 의문이 점차 확대되더니 나중에는 구태여 억지로 외우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B7--->E'라는 진행을 받아 들이게 되더군요..
세월이 좀 더 지난 후엔 서브도미넌트까지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져서 대리 화음까지 확장되구요...
화성학을 알려면 당연히 코드네임에 숨겨져 있는 코드 구성음 까지 어느정도까지는 달달 외우고 있어야 하는데(예를들면 Gm7=솔,시b,레,파), 세상에 화음이 한두가지도 아니고 이걸 다 외울려는 생각을 하면...시작부터 엄두를 못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곡을 치면서 한두번씩 눈여겨 보게 되면 어느 정도 까지는 저절로 외우게 됩니다...
그 다음엔 요령이 생기고(건반 주자는 상상으로 건반을 눌러서 구성음을 파악하고 기타 연주자는 코드 폼을 상상하는), 그 요령도 반복하게 되면 굳이 상상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지 않아도 저절로 'FM7-->파라도미'를 떠올릴 수 있더군요...울집 개 이름이 '베토벤'이 아니라 당연히 '토루'인 것 처럼.
요점은...그러니까 무리해서 하기보다는
매일 조금조금씩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백병동 화성학이니 경음악 편곡법이니 하는 책들을 보는 건 그 다음 순서인 것 같고요...
악식도 마찬가지 측면이 있습니다만....요건 좀 빨리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연주상에 있어서 나중에 다 뜯어 고쳐야 하는 일이 올지도 모르니까요...화성은 몰라도 연주는 가능하지만...
사족 : 그런 단계에 들어서서 공부하실 때 화성학적 명칭이나 기법의 이름은 꼭 숙지해 놓으셔요..예를들면, 어퍼스트럭쳐 트라이어드,케이던스,스프레드 보이싱,클리셰..같은 용어들.
그리고 전위화음에서의 65화음,43화음..이런 거(전 아직도 이거 못 외움ㅜㅜ).
이들 용어를 저처럼 내용만 빼먹고 이름은 나몰라라하면....누가 화성학 얘기할 때 50%는 알아 들을 수 없게 된답니다...강의도 그렇고.... 영화볼 때 꼭 등장인물 이름 숙지하지 않아서 내용 헷갈려하는 저처럼 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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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거시기하다고 느끼기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