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수화물로 부치지 마시구요... 그냥 핸드캐리어로 기내로 반입 할 수 있을거에요...
제가 여러번 기타를 들고 비행기를 타보았거든요... 어떤 경우에는 비행기 선반에 기타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경우에는 스튜디어 아가씨들이 기내에 따로 보관시켜
두었다가 비행기에서 내릴 때 잔해 받기도 했었구요... 그냥 일단 들고 타세요!!!!!

아이모레스님!!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타십시요.

기내 천장 짐칸에 사이즈 딱 맞게 들어갑니다.

절대로 수화물로는 붙이지 마십시요.

화물취급하는 사람들, 그냥 던지면서 운반할수도 있읍니다.

저도 발리로 신혼여행갈때 기타 들도 탔었어요. 짐이 좀 많아서 번거로운거 말고는 전혀 지장이 없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저도 자주 들고 다니는데 가끔 딴지를 거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화물칸으로 붙이라고 하면 제가 잘쓰는 말은.. " 이건 그냥 기타가 아니고 제 애인입니다.애인을 어떻게 화물칸으로 보내나요..."
그럼 그냥 웃으면서 봐줍니다. ( 신혼여행일 경우는 좀 말이 않되나? ^.^)

기내 탑승시 기타를 들고 타는 것은 탑승규정에 위배됩니다. 그러나 기내까지 일단 들고 가셨으면 보관은 안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비행기 곳곳에 숨겨진(?) 안전한 장소가 꽤 있기 때문에 친절한 승무원들이 잘 보관해 줄 것입니다. 수화물로 보내는 것은 전혀 악기의 특성이 고려되지 않으니 조심하시구요.

기타의 기내반입은 게이트를 통과한다해도 항공기 문앞에서 승무원이 제지할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업무이고 규정에 허가되지 않은 크기의 물품을 가지고 타실 수는 없습니다. 편법적인 방법을 동원하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이되...편법적인 방법을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군요. ^^ 핑퐁님처럼 잘 봐달라고 해서 봐주면 고마운 것이고, 안 봐줘도 미워하진 마십시오. 규정위배는 보고될 시 매우 강한 인사처벌을 받을 것을 승무원이 각오하고 해주는 것입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 저는 요즈음 소프트 케이스를 즐겨이용 합니다.

요즈음 나오는 소프트 케이스는 스폰지도 들어있고 해서 왠만한 충격에는 보호가 되구요

특별히 밟거나 누르지 않으면 기타가 충분히 보호가 되겠더라구요.

소프트케이스를 이용하니깐 너무나 가볍고 부피도 작아지고 또한 어깨에 맬수도 있고 해서

기타들고 이동하는 것이 부담이 안되는군요.

물론 그안에 넣고 다니는 기타는 가격이 큰 부담이 안되는 기타들이죠.

그래도 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앤들입니다 .

여행다니실땐 소프트케이스를 고려해 보세요.

ㅎㅎ 무사히 잘 싣고 왔어요~~ 제껀 소프트 케이스인데 좀 크거든요

그래도 기내 짐칸에 쏙 들어가던데요~~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가까운데 어딘가엔 있겠군요. 어떤용무로 온거는 모르겠지만 잘지내다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