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들이참멋있어요 그중에서 에펠탑이그려져있는게 좋아요.

작년에 처음 프랑스를 가봤는데 정말로 거의 다 평지더군요..
파리시내에서 주-욱 사방을 돌아보면 유일하게 저멀리 그릉처럼 언덕진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몽마르뜨더군요.. 몽마르뜨라는 말 자체가 언덕이라는 설명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몽마르뜨언덕 하면 우리말에 "역전앞" 같은 말인셈이죠..
그곳은 원래 빈민들이 주로 거주하던 파리외곽으로, 돈이 없는 가난한 화가들이 그래서 거의 없는돈에 많이들 있는 바람에, 졸지에 미술가들의 전당처럼 된것입니다. 작년에 갔다온게 엊그제같아 잠깐 생각을 떠올려 몇자 적어봅니다..

아참... 지금 사진 찍은 곳에 보니 화가들이 빼곡히 앉아 손님들을 기다리며 그림도 그리고 하는데...
그곳에도 어김없이 동양계 화가들이 거의 3분지 1은 앉아 있는것 같더군요... 어디냐고 묻기 뭐해 안 물었지만,
대충 일본 사랍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하여간..... 일본은...

길거리에서 그림을 그리네요.
그런대 그림에 흙이 묻으면어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