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에다 엄지손가락을 끼우고, 3번과 4번 손가락을 교번으로 길을 가듯이 움직이되, 손 끝이 바지에 닫는 힘이 같도록 하여야 하고, 3보씩 끊어서 움직이면 쩔뚝거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3-4-3, 4-3-4, 3-4-3 요렇게... 그리고 노랑 고무줄 2개정도를 제2관절에 지그재그로 네손가락을 모두 엮어 연습하면 힘도 붙습니다.

처음이시라면 따로 손가락운동을 한다는것은 손에 무리만올뿐 그다지 좋다고 생각되지않아요.. 기타를 처음접하면 자판집는것 자체가 근육을 많이 긴장시키니까요. 차라리 기타치신후 손을 많이 풀어주시는게 좋을거에요. 장기적으로 보아 근육의 긴장이 계속 가해지다 보면 손이 말썽을 부려 치고싶어도 칠수없는 경우도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기타를 처음접하실때는 첫째로,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탄현시에도 손목이 과도하게 수직으로 꺽는것도 지속적으로 무리가 오구요, 약간의 자세의 흐트러짐은 등은 물론 허리에도 무리가 온답니다. 둘째로는 i 와 m이 균일하게 소리가 날수있을정도로 탄현연습이 필요합니다. 이건 너무 성급히 하실필요없이 조금씩 해주셔도 될듯합니다 자칫 지루할수도있거든요. 그러나 어쩌면 탄현자체가 연주의전부일수 있답니다. 가녀린 음부터 강직한 음까지 골고루 연습하셔요. 처음엔 손에 힘이 중요하다 생각될지 몰라도, 나중엔 손에 힘을 빼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실것입니다. 손의힘 손가락의 힘이 아닌 어깨 혹은 팔전체 혹은 몸전체의 힘을 이용하여 연주하세요. 일예로 프로연주자들의 연주모습을 보노라면 연주모습 그리고 탄현모습에서도 편안함이 묻어난답니다. 그러한 편안함속에서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것이구요 .그리고 음색또한 생각해볼여지가 있습니다. 손톱을 곱게 가다듬고 자신만의 음색을 찾아보세요.그리고 절대 이모든것들을 혼자서 하시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실제 연주자분들을 찾아가 조언을 얻던지 짧게나마 레슨을 받아보시는것이 멀게보아 효율적인 방법일것입니다. 이렇게 기본기를 꾸준히 다루신후 좋은 곡을 선정하여 꾸준히 연습하시면 비단, 손가락힘에 치지않는 멋진 연주를 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얘기가 길었는데요. 요점은 너무 무리하지말고 기타연주후에는 짬짬히 휴식을 하거나 근육을 풀어줄것.
그리고 하루에 일정량을 꾸준히 할것, 기타에 대한 열정을 계속 간직하며 , 조언자나 연주자를통해
아집에 빠지지말것. ~이상입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기타에 있어서 선배님들의 조언 잘 새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