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6.02.23 02:41
정말 죄송합니다만...한번만 더 올립니다.ㅜㅜ..
(*.132.225.96) 조회 수 5403 댓글 5
기타매니아 친구들분께서는 버퍼를 어떤 경로로 보통 구하시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ㅠ.ㅠ.. 대학 동아리에서 버퍼를 수량으로 수십개에서 백개 정도 구매해야 하는데 보통 인터넷 사이트에서 파는 1000원짜리 버퍼는 그 품질이 좋지 않네요..ㅠㅠ..한 두개 구입해본 경험으로 알았습니다. 좋은 버퍼를 구할수 있는 곳있으면 정말 답글좀 남겨 주십시요..ㅠㅠ..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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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좋지 않다는 것이 아마 수명이 짧다는 것일텐데요... 제 경험으로는요.
그렇다면 아마도 더 좋은 버퍼란... 없을듯해요... 네일 전문샵 같은곳에서 파는 것도 고만고만 하고...
비싸기만 하고...
그래서 어느 분이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사포를 사서 쓰시면되는데 굳이 버퍼를 구해야 할 이유를 저는 모르겠네요. -
피어리나 홈피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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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가게에 파는게 젤 좋던데,,암튼 디게 큰거잇어요,,3000원짜리,,담배값 2개길이에 폭은 절반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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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또는 기념품용으로 대량 구입할게 아니라면 사포구해서 쓰세요.
그리고 일단 샀던 제품(버퍼몸체)들은 버리지 마시고...
철물점에서 적당한 사포(800~1500방정도)들을 구해서 사용하던 제품 몸체에
돼지본드등으로 붙여서 사용해보세요. (대부분 몸체가 프라스틱이니 재활용하는게 좋겠죠)
사실 몸체 없이 그냥 쓰는게 좋던데...
저는 1200방을(코팅 심하게 안된것 : 주의-겉보기에 멀쩡하니 반드르르하고 잘 부서지는 또 잘 안갈리는
불량사포 많습니다...) 3 x 3cm 정도로 잘라서 한 3~4mm정도씩 접어서 쓰다가 다쓰면 버리지 않고,
다음번 새거 쓰면서 마무리(1500방으로 생각하면서)로 "빠딱빠딱" 소리내면서 광날때까지 씁니다.
(침발라가며 쓰면 쬐끔 더 잘 갈려요..광도 나고...ㅋ)
저도 학교동아리 활동때에 동방에다가 이것저것 편의들을 제공하려고 노력했지만
그중에 항상 젤로 아쉬운게 사포였고, 특히 손톱미용줄과 손톱깍기(왜들 그렇게 가져가는지...)였는데
그래서 철물점에 가서 1200방짜리 20장(100원씩 2000원어치) 사서 길이로 3등분하고 적당히 잘게 잘라놨더니
한 2~3달정도는 쓰더군요...^ ^(15년전인데 지금은 얼마하는지...)
줄과 손톱깍이가 있어야 버퍼든 사포든 사용하는 양이 달라지리라 생각하는데요.....
통을 하나(3개짜리) 만드세요.
1번통=줄, 손톱깍이, 버퍼, 음쇄등 기본장비용통
2번통=새 사포통(만땅)
3번통=헌 사포통(물이나 침묻혀 사용하면 진짜 제 수명 다할때까지 씁니다.)
학생신분으로는 사실 이정도(사포)도, 오히려 번듯(?)하다고 보이는 버퍼구입쪽보다는
훨씬 경제적이고 회원들에게도 마음에 와 닿는 준비물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저는 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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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버퍼가 나쁘기보다는 버퍼 쓰는 법을 잘 모르는 어린 칭구들(!?)이 버퍼를 막 다룬 결과 며칠만에 걍 떨어져 나가는겁니다;;.. 여기저기 굴러댕기고.. 지저분한 손으로 다루고.. 몇 년을 봐도 그렇죠..;
언제더라 네일아트 하는곳에 물어봤더니 '끓는물로 부활시킬수 있는 반영구적 버퍼;단돈 만원!!'...; 그냥 어차피 버퍼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하시고..
단 정말로 파는곳에따라 '나쁜' 버퍼가 있긴 하더군요^^; 특히 화장품가게서 파는 알록달록한 프린팅 버퍼라던가.. o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