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성악곡을 편곡한 기타악보를 연주하는데, 반주를 하다보면 간혹 soprano중애서 1도 정도 올려다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때는 capo를 2fret 혹은 3fret에 끼워서 연주합니다.
만약 조율 자체를 온음 내지 반음 정도 올려서 capo없이 반주를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경우에 기타 bridge에서 더 세어진 장력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기타에는 무리가 없을까요?
참고로 알리앙스 하이텐션을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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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달지 않네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탇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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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를 쓰시길 추천합니다. 기타에 따라 다르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면 브릿지가 들리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무리해서 좋을것 없겠지요... ^ ^;;; -
정상적인 음높이의 튜닝을 해도 브릿지가 떨어지는경우가 있습니다.
외제유명기타라도 예외는아니죠.
장구한 세월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음역의 기타가 설계되었다고 생각한다면 무리한 고음조율은 가급적 피해야겠죠.
카포스타토가 필요에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면 그걸사용하는것도 고안자에대한 예의일것이구...
브릿지가 떨어져서 수리를 받을때의 찝질함(?)을 한번 상상해보시죠.
변칙조율은 기타음의 밸런스도 깨어집니다. -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capo를 쓰는 게 역시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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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예전에 코윤바바 한창 연습할때는 집에 있는 기타 두대중 한대는 매일 튜닝하기 귀찮아서 그냥 코윤바바 튜닝 한채로 냅두고 썻었는데 지금 하수허니님 말 들어보면 기타 망가질 뻔한 거였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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