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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8 14:49
부산음악캠프사진....글로빌홀의 내부벽.
(*.84.141.40) 조회 수 5311 댓글 7
(촬영........ 오모씨님)
보이는 저사각조각들이 전부 나무입니다...나무향도 좋았고...
이번에 발견한 매우자연스런울림의 좋은 음악홀이자 녹음홀.
부산의 승리라고 밖에는......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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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산사는데.. 여긴 어디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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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동 미남로타리 근처에 있는데, 대관료가 비싼거루 알고 있어요...부산문화회관 중극장의 2~3배, 소극장의 5~6배라 들었던것 같은데...다 좋은데, 대관료가 너무 비싸서 돈 많은 연주자들만 이용할수 있는 곳으로 가난한 연주자에겐 그림의 떡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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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음향이 좋은 홀들은 홀 사운드가 너무 개성이 강해 악기소리를 홀사운드로 더빙한듯이 들리던데
여긴 나무로 지어져서인지 아주 자연스러운 악기소리로 들리데요~
좋은 홀인듯합니다. 근데 비싸다구요?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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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공연에 약 50만원으로 들었는데여... 하긴 30여만원하는 가람이나 타 소극장들에 비하면 비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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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빌은 "녹음 전문 홀"로 컨셉을 잡고 설계를 했다고 하더군요.
부양 공법을 사용해서 진동방지에 최선을 다했다고 들었습니다.
대관료가 비싸다니 다소 아쉽긴 하지만
가람 아트홀과 20만원 정도의 차이라면 많은 연주가들은 글로빌 홀을 선택할 것 같아요.
냉.난방 소음에도 신경을 써서 무척 조용하다고 합니다.
다만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어요.
음향은 정말 수준급이더군요. -
부양공법이란 건물 속에 다시 건물을 짓는 방식으로 밑에 지하철이 지나가도 조용한~
그니까 홀 자체를 뭔가로 떠받히는 공법을 말하는데요, 그런 곳 울나라에 몇군데 없는 것으로 압니다.
서울에도 딱 저가격에 저런 규모에 저런 시설의 홀만 있으면 거기서 공연 많이 할텐데....ㅠ.ㅠ
홀들은 가격경쟁 안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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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습니다. 다음주 중으로 어서 가서 홀의 음향상태를 체크하러 가 보아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