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혁준님 사진..공방에서...이제사 구했습니다)
성혁준님 사진은 제가 없어서 수소문중이고요,
이따가 사진 구하면 올릴게여...
이번 부산에 갔다가 놀라 자빠질뻔했어요...
고충진님은 kevin aram이라고 , 브림이 조언을해준 영국의 명품기타를 쓰고계신데,
성혁준님이 만든 기타를보고 소리가 좋아서 무대에서 성혁준님 기타로 연주하셨다는군요...
지금은 다른분이 사가신 기타라서 더이상 못쓰지만서도...
곧 또 좋은작품이 완성될거로 기대합니다....
이번에 성혁준님의 기타를 저도 보게 되었는데
소리가 얼마나 발란스도 좋고 울림도좋은지 충격이었습니다.
주위의 많은 기타리스트분들도 하나같이 좋다고 놀라워하시더군요...
부산에는 좋은 연주홀뿐아니라 성혁준이라는 기타제작하시는분이 있다는거,
정말 부산은 행복한 동네입니다...
일화하나.
새벽4시에 해변가에서 콩나물국밥을 정천식님이랑 여러분이 같이 먹고있엇습니다.
정천식님...."기타는 왜 통모양이 8자처럼 둥근게 두개지?"
성혁준님...."하나면 단조롭지 않습니까.."
저 여기서 먹다가 체할뻔했습니다....뭐 콩나물에 체해봐야 큰 부상은 아닐지라도......
아..다음에 부산가면 제대로 성혁준님에게 많은거 배우고 싶습니다...
공방안에서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