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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영라디오방송-새튼이 범인 2006.01.23





2006년 1월 15일 16시 30분에 방송된 독일 국영라디오 방송 deutschlandfunk의 한 다큐 프로그램 Gefälschte Klone (위조된 복제들)에서 우리들에게 흥미로운 세번째 부분 (두 남자의 대화형식)을 발췌.번역 (부분 의역)하여 올립니다. 일부 독일언론도 사건의 진상을 공중파로 보도하는군요. 진실을 숨길 수 없는가 봅니다.//





Der Schattenmann 그림자 사나이


Ein Keinpengespräch unter Insidern 인사이더들의 술자리에서의 대화


A: Das wär´s jetzt wohl mit dem Klonenskandal... Jetzt  haben die ihren Sündenbock und damit ist gut. Der Koreaner, dieser Hwang, ist an allem Schuld... Wollte eben einfach zu hoch hinaus... Und hat dabei eine Menge Leute mit ins Verderben gerissen.


클론스캔들이 이렇게 정리되는군... 이제 희생양을 가졌고 이로써 상황종료다. 한국인 황에게 모든 책임이 있고 ... 그는 단지 너무 앞서 나가려 했었으며... 그러다가 수많은 사람을 함께 파멸로 몰아넣은거고.


B: ... Ja,... so läuft das wohl... Unter über den wahren Schuldigen redet niemand.


...그래... 그렇게 일이 진행되고 있어... 그리고 진범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하고 있지 않지.


A: Wie? Der wahre Schuldige?... Wer soll den das sein?


뭐라고? 진범?... 도대체 누가 진범이라는 거지?


B: Noch nichts von Gerald Schatten gehört?


아직 제랄드 새튼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니?


A: Doch, doch. Kenn ich. Das ist doch der amerikanische Kooperationspartner von Hwang?


천만에. 알고있어. 황의 미국인 협조자 아닌가?


B: Genau!


그거야.


A: So so. Also der ominöse Schattenmann...


음. 의심스러운 그림자 사나이라...


B: So ist es. Ohne den Schatten wäre der Hwang noch ein kleiner Tierdoktor...


그래. 새튼이 없었다면 황은 여전히 변변찮은 수의사에 불과했을거야.


A: Aha. Jetzt wird´s spannend... Erzähl!


아하. 이제 흥미로워지네. 이야기 해봐!


B:Gerald Schatten war in den USA vor zwei Jahre schon eine große Nummer. Nur dem dem Klonen war er nicht so recht erfolgreich. Affen wollte er klonnen. Da wirde aber nichts daraus, obwohl er das immer wieder probiert hat. Und als Schatten dann von Hwang hörte... dass dieser bei Nature abgeblitzt ist. Da hat er gleich seine Connections zu Science spielen lassen, und Hwang war plötzlich der King.


제랄드 새튼은 미국에서 2년전에 이미 거물이었어. 다만 복제에서 그렇게 성공적이지 못했고. 원숭이를 복제하려고 했는데 시도해 보았지만 실패하고 말았지. 그러다 네이처로 부터 퇴짜당했다는 황 소식을 듣고 곧 자신의 사이언스 연줄을 작용하게 한거야 (번역자 첨언: 사이언스 논문 작성과정과 심사과정에서의 의혹), 그리고 황이 갑자기 왕이 된거지.


A: Der König des Klonens. Und was sprang für den Schatten dabei raus?


복제의 왕이라. 이 일에서 새튼에게는 무슨 떡고물이 생겼는데?


B:Auf dem nächsten Paper stand er schon mit darauf, als Hwangs Co-Autor. Und das, ohne irgendwas gemacht zu haben.


논문 표지에 함께 등장했었어, 황의 공동저자로. 아무 것도 하지 않았으면서 말이야.


A: Na ja. Das kommt halt vor in der Wissenschaft....Hilft Du mir, helf ich Dir. Aber deshalb ist Schatten doch lange nicht der Bösewicht.


뭐. 그런거 학계에 일어나는 일이잖아.... 너가 나를 도우면 내가 너를 돕겠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튼이 악인이라는 것은 아니잖니.


B: Deshalb nicht. Aber Du kannst mir doch nicht erzählen, dass der Schatten nicht gemerkt hat, dass da was faul ist mit den Eizellen und so. ... Und auch mit den Stammzellen. Der Schatten, der kennt sich doch aus damit. Und der soll nichts gemerkt haben?


물론 그것 때문은 아니야. 그렇지만 (너는) 새튼이 난자 그리고 ... 줄기세포에도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을 것라고 말할 수 없어. 새튼은 그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자야. 그런데 그가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게 말이 될까?


A: Naja - das klingt mir doch zu arg nach Verschwörungstheorie.


글쎄 - 나에게 너무 음모론쪽으로 들리네.


B: Spätestens dann, als eine Mitarbeiterin von Hwang zu Schatten nach Pittsburgh wechselte, da wusste Schatten doch Bescheid, dass da nicht alles so sauber war. Trotzdem hat er erst einmal ruhig gehalten, und ... still und leise selber Patente auf die Klontechnik angemeldet. Ganz ohne Hwang. Wenn das nicht raffiniert ist?


늦어도 황의 여성연구원 한명이 새튼에게 피츠버그로 자리를 옮겼을때, 새튼은 모든 것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던거야.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선은 조용히 있었어,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특허 신청을 한거야. 황 없이. 어때 교활하지 않니?


A: Wieso Patente? Hat der Schatten denn eine eigene Klontechnik entwickelt?


뭐라고 특허권? 새튼이 자신만의 복제술을 개발했었나?


B: Brauchte er doch gar nicht. Über die Mitarbeiterin ... da soll übrigens auch privat was gelaufen sein ... über die hat er doch alles "know-how" aus Korea abziehen können. Und als er das alles hatte... Mitarbeiterin, Klontechnik und Patente... Ja. Da hat er den Hwang hochgehen lassen. Peng!


새튼은 그럴 필요가 없었어. 그 여성연구원을 통해... 그 밖에 사적으로도 분명 무언가 일어났을거야... 그녀를 통해 모든 노하우를 한국에서 빼낼 수 있었던 거고. 그리고 이 모든 것... 여성연구원, 복제기술 그리고 특허권을 가지게 되자 황을 적발하게 한거지. 팽!


A: Aha... und jetzt ist Schatten der König des Klonens


아하... 그리고 이제... 이제는 새튼이 복제의 왕이군.


B: Du sagst es. Und Hwang schaut in die Röhre!


바로 그거야. 그리고 황은 빈털터리가 된거구.








저 글 원문 주소 입니다.

http://www.dradio.de/dlf/sendungen/wib/457668/









댓글중에 :


을순이는 새튼이 정부다...서울에서 부터 동거했었고..현재 새튼이는 이혼소송 중이당...을순이는 돌아오지 않을지도 모른다....새튼이와 함께라면...부와 명예가 모두 그녀의 것!! (알럽황 펌ㅡ자유게시판 글번호198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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