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흡음재로 마감했는지 항상 건조한 디에스홀은
오늘도 역시 건조한 소리를 나눠줬다...
오늘은 연주자랑 같이 꿈을 꾸지 못했다. 잠도 안왔다.
기대했던 아름다운 줄기세포를 못찾아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리기로 했다.
연주회장에서 만난 라라언니가 어제밤 핸드폰고리를 바느질해서 선물로 주셨다..
이뻐서 집에 오자마자 사진찍었다..
오늘밤 꿈에서 라라언니 또 만나고 싶다.
아 ~ 함 .... 졸 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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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수님 좋으셨겠네요 이런 자랑쟁이!! 그런데 저는 한편 라라님이 부럽기도 합니다. 손재주도 좋으시고, 이렇게 예쁜 인형 직접 만드실 여유도 되시는 것 같고 해서요.. 라라님 참 좋은 분이었는데, 축하할 일이었긴 했지만, 너무 빨리 시집 가신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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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제 까치님도 연주회장에서 만났는데
까치님은 제게 어떤선물도 주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다음기회도 있으니....
매번 누군가를 만날때마다 선물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저는 이상한건가요?.. -
아니요 웅수형 기준으로 볼때 정상이삼 하던 것도 안하면 이상하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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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선물이 꼭 물건만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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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회 잘봤습니다~
저야 모 수개월만에 본 연주회라 보고 듣는게 다 좋았지요...^^
수님이 강조하시던 따듯한(?) 음색이 다 나온것 같진 않지만 편안하게 잘들었어요...
이젠 같이간 신랑도 기타연주회가 익숙해졌는지 안졸고 잘보더라구요..이것저것 물어보면서...ㅎㅎ
그리고 잠깐 뵈었던 배모씨님 까치님도 반가웠습니다~
(흐 근데 급하게 만들어서 미흡한데...퀼트초보라...나중엔 좀더 좋은 솜씨로~~^^)
으니님~ 결혼 빨리했다는 얘기 으니님한테 처음 들었어요~~(워낙 나이 앞자리 숫자 바뀌고 한거라.....^^;)
저도 워낙 이것저것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인데
결혼하고나니 회사 다니느라 살림하느라(이건 좀 찔리네;;) 시간이 많이 없긴하더라구요...
그래도 할수 있을때 하려고 조금씩조금씩 하고 있답니다~ 물론 기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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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제부턴 연주회장에서 수님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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