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조수미님과 배장흠님이 이번주 토욜 공연한데요~

by 오모씨 posted Dec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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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초에 연락이와서 어제 악보받아 연습 중이라네요. ㅋㅋ
외국에서 악보가 늦게 도착했다네요. ㅋ
대략 딴 악기하는 분들은 기타는 듣고 다 따서 치는줄 아나봐요 ㅡㅡ;
배모씨님 밤새고 계시답니다. 다들 우루사라도 보내주자구요. ㅋ

스카를라티꺼와 무슨 곡 한다는데 약 20분 넘게 무지 많이 할건가봐요~

최고의 소프라노와 함께 무대에 서다니....
잘 하셔서 자주자주 이런 기회가 생겼음 하네요^^

구경 가실분들 같이 가용! >.<



  

제       목 :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공연/전시 기간 : 2005/12/17 (토) - 2005/12/17 (토)
시       간 : 오후 8시
장       소 : 콘서트홀
주       최 : SMI엔터테인먼트
전       화 : 02-3486-5509
가       격 : R석 150,000원 / S석 120,000원 / A석 100,000원 / B석 80,000원 / C석 60,000원  


2005 조수미 Prayers  White Concert

가슴으로 듣는 사랑의 노래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조수미가 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신이주신 최고의 선물로 세상 수 많은 이들의 찬사와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녀가, 성탄과 연말 연시 가족과 연인, 우리들의 이웃을 위한 축복과 감사의 노래를 전한다. 그녀의 ‘화이트 콘서트’, ‘Prayers’ 앨범 중 그녀가 선택한 노래들은 성탄의 기쁨과 한해를 마감하는 차분한 곡들로 구성된다.  

조수미, 그녀의 기도

‘신이 내려준 목소리’ 조수미의 따뜻한 기도가 깊어가는 겨울, 소중한 분들을 위한 ‘기도’로 다가온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그녀가 들려주는 노래들은 평소 그녀의 목소리로 듣기 어려운 성가곡과 아카펠라, 합창곡들로 여느 겨울의 밤과 다른 분위기를 자아 낼 것이다.

음악에 대한 그녀의 새롭고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
늘 새로운 시도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녀의 2005 Prayers 콘서트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시도되어 음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광란의 아리아 콘서트, 번스타인의“뮤지컬 콘서트와 독일 Berlin Opera House에서 1인 4역을 소화해 내는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로 이어졌으며 2004년 ‘Be Happy’앨범에서 보여준 영화음악에서 또 하나의 아름다운 도전을 탄생시켰으며 그 열기가 2005년 한해를 마감하는 ‘가슴으로 듣는 기도’로 이어진다.


프로그램

1부 Christmas의 감상

2부 기 도

그리고 세상의 연인들과 가족들을 위한 앵콜 파트로 이루어진다.
그녀의 사랑스런 노래가, 성탄의 기쁨과 함께 소중한 인류에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기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음악을 사랑하고, 조수미를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출연자

조수미 (Sumi Jo) – 소프라노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신이 내려준 목소리’라는 찬사, ‘일세기에 한 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는 주빈 메타의 극찬과 함께 조수미는 맑고 투명한 음색의 금세기 최고의 콜로라투라로 평가받고 있으며, 칼라스와 서더랜드의 뒤를 잇는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인정받고 있다.
그녀는 1983년 서울대 음악대 학 성악과 2년에서 휴학하고, 그 해 3월 이탈리아 유학을 떠나, 1985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후, 바로 이탈리아 Zonta 국제콩쿨 1위를 시작으로 각종 유명한 콩쿨을 휩쓸기 시작하고 1993년에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Lasiola Doro)수상을 비롯, 그 해 미국에서 Gramy상까지 수많은 상을 수상한다.
1986년 이태리 트리에스테 오페라에서 '질다' 역으로 데뷔하여 1989년 카리얀과 솔티가 지휘한 '가면무도회'의 '오스카'역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성악의 본고장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모든 오페라 극장에서 최고의 갈채를 받고있는 그녀는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고난도 기교의 완벽함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활약 중이다.


지휘자 박상현
  
음악감독 겸 지휘자 박 상현은 1989년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1993년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에는 미국 Westminster Choir College Summer Session 지휘과정을 뛰어난 성적 (All A+)으로 수료하였는데 이 때 지도교수 J. Jordan박사는 '이 젊은이는 동양의 숨겨진 보석이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후 2002년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대학원 지휘과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오페라 연구소에서 특별 연구원(지휘)으로 활동하였고 2000년에는 국립극장으로부터 우수예술인상을 받았으며 월간지, 음악저널로부터는 '한국음악계가 보유한 재산'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2001-2002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맡았으며 2003년 브로드웨이 주역과 함께 한 레 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의 지휘자를 맡아 관객과 언론의 많은 호응 을 얻었다. 그 외 한국로타리클럽 주최의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비롯, 창작 뮤지컬 ‘La Traviata’의 작, 편곡과 지휘를 하였다.
무엇보다 성악과 지휘를 전공한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 박 상현의 역량을 주목할 수 있는데 그는 편곡에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 새로운 감각의 반주 편곡을 선보였고 매끄러운 오케스트라 음향을 다듬어 반주 역할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언론의 평을 들었다.  
현재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 서울 필하모니 합창단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PO – 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는 오페라와 뮤지컬을 중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반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이다. MPO는 창단 이후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바이올리니스트 김 지연과의 협연,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와의 협연, 뮤지컬 갈라 송년음악회와 요한 슈트라우스 왈츠 신년음악회, 오페라 ‘춘희’ 와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비바 푸치니, 조 영남 빅 콘서트와 송정미, 이태원, 인순이 3디바 콘서트, 모짜르트 대관식 미사 및 구노 장엄미사 연주, 올포원 내한 공연,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과의 협연과 국악과의 협연 등 불과 지난 1년의 짧은 기간 동안 51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특히, 오페라와 대형 뮤지컬 반주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극음악 공연계를 받쳐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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