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를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그런데... 어쿠스틱기타도 나일론줄을 쓰나요?? 위에 기타 1,2번줄은 투명한게..
저번에 대구에서 공연 할때도 새를 들어봤는데 그 음색이 클래식기타랑 크게 차이 나지 않은걸 듣고 참.. 신기했는데 ㅋㅋ

보통 '통기타'에서는 당연히 스틸현을 씁니다...나일론현을 쓰는 연주자는...어디엔가는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그리하는 것 같습니다...
옛날에 '고딘'사에서 통기타와 같은 굵기의 네크가 달린 나일론 스트링 기타를 판매한 적은 있었는데...그것도 소위 규격화된 '통기타'와는 거리가 멀었죠...

참고로...'어쿠스틱 기타'라는 용어는 일렉기타 이외의 모든 기타, 즉 통기타이든 클래식 기타이든 모두 '어쿠스틱'기타라 통칭합니다...많이들 혼동하시는 개념 같아서요...

좋네요 이거..ㅎ 새는 악보만 봤는데 어떤곡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ㅎ 조율도 어렵고,
오늘 첨 들어봤는데 ㅋ 담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

통기타는 보통 6543은 브론즈 감긴 쇠줄이고 21줄은 그냥 쇠줄 이에요~

하튼 이분보며 매번 느끼는 거이지만..대단한 탈렌트이십니다

음악과 기타를 위해 태어난듯한...음

간만에 들어도 좋구만요.. 군대 가기 전에 완성한 마지막 곡이었는데...

오른손 왼손 잡음이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로 끔찍하네요...

지더블유님.. 저도 소름 끼쳐요.. 흐미.. 기타는 저 소리만 없으면 정말 좋은뎅..

저소리도 매력적으로 생각하고 들어요 저는 ^^; 저 같은 경우에는 더 심해서 ㅎㅎ

gw님 개인적으로 왼손 잡음이 없으면 전 새가 새가 아니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르군요.. 끽끽 소리가 좋으신 분들도 있고.. 아무렇지 않은 분들도 있고.. 저같이 못참을 정도로 소름끼치는 사람도 있고.. 흠..

끽 소리나는게 통기타 매력이라고 생각했는데, 저경우는 좀 심했네요 ㅋ

마지막에는 정말 많은 새가 날아가는것 같죠, 멋있습니다.
나도 한번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건데 너무 어려워 못하겠더라구요.
언제 한번 해볼날이 오겠죠.

마이크가 아니고
픽업으로 연결해서 더욱 그런것 같아요ㅋ

아무리 들어도 이 곡의 제목이 어째서 '새'인지 모르겠다.
예측이 불가능한 기복없는 패턴과 무의미한 반복, 그리고 종주를 의도한 뻔한 드라마와 같은 클라이막스.

작곡의 셰계=꼴린대로 입니다~ 어느누구도 개인의 작곡을 침범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왜 운명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