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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3.154.150) 조회 수 4067 댓글 13
안녕하세요?
새벽에 왠 엉뚱한 질문이지만..........음

"여러분은 기타를 왜 치시나요??"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저야 뭐 전공생도 아니고 단순한 동아리 사람이니까..

현실도피랄까....흠

기타를 치다보면....
왜 치고있는걸까.. 생각하다가도. 칠수밖에 없는거 같기도 하고..

헐...암튼 머 그냥 끄적여 봅니다...
마땅히 글쓸거리가 없다보니..-.-a

근데 이런글 올라오지 않았나 걱정되네요...뒷북이 아닐까.;;;
Comment '13'
  • 마뇨 2005.12.04 04:43 (*.33.61.210)
    전 음악을 듣다 보면... 머리에 계속해 울리는 곡이 생깁니다...
    그것이 간단한 곡이던 어려운 곡이던 간에;;;;
    계속해서 울림이 커지면.. 악보를 구해서 쳐봅니다....

    전 여태 그렇게 해서 새로운 곡들을 접하게 되었던거 같네요;
  • 기타한테 2005.12.04 06:16 (*.104.127.11)
    맞을수는 없잖아요
  • 이리 2005.12.04 12:27 (*.236.205.64)
    기타를 안칠수가 없어서 쳐요 ^^
  • ZiO 2005.12.04 15:59 (*.120.151.190)
    심심해서...
  • 쑤니 2005.12.04 17:03 (*.248.128.107)
    기타를 치면 다른 생각을 안할수 있어서....ㅋ
    서너시간 가뿐하게 집중할 수 있으니깐....
  • 김한진/여명 2005.12.04 21:50 (*.69.222.104)
    제 업인것 같습니다.
  • 제게는 2005.12.06 14:26 (*.230.180.249)
    "담배를 왜 피우시나요?" 와 같은 질문으로 들립니다..^^*
    "담배를 왜 피우시나요?"
  • 뽀로꾸기타 2005.12.06 16:03 (*.91.101.118)
    기타 : 안치면...치고싶고,, 막상 치면...맘처럼 안되니 짜증만나고...
    담배 : 안피면...피고싶고,, 막상 피면...속 메스껍고,,머리 띵하고..
    (체질이 담배가 잘 안받나 봐요...17년을 피웠는데도...몸이 거부하는듯한 느낌이...ㅎㅎ)
  • 정재용 2005.12.06 16:14 (*.150.97.107)
    고스톱을 치자니...짝이 안맞고

    골프를 치자니....밖에 나가야하고..

    그외에 칠것들은 위험하거나 나이에 걸맞지 않으므로..(자치기...구슬치기..소매치기??)


    혼자 치기 좋은 건 기타 뿐이네용...방구석에서 조용히
  • jazzman 2005.12.06 21:36 (*.207.76.230)
    오호... 그러고 보니 세상엔 '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군요. 고스톱, 골프, 자치기, 구슬치기, 소매치기, 당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땡땡이 치기, X뱅이 치기... 또 뭐 없나요?

    그 중 '기타 치기'가 젤 멋진 것 같습니다. ^^
  • 치기 2005.12.07 08:46 (*.224.215.139)
    가지치기 소매치기 동전치기 도랑치기 ... 추가요~
  • 박상수 2006.03.10 20:16 (*.112.177.5)
    ...기타를 치면서 꼭끌어안고 치면 기슴이둥둥 대는걸 님깨선 이해 못하실듯요....
    하여튼 잼있어요.히히~
  • 콩쥐 2006.03.10 20:32 (*.105.99.130)
    소매치기보단 기타치기가 났겠어요...

    누군 치기가 좀 거시기하다고
    줄고르기로 하자고 하던데...
    털고르기보다도 멋지네요, 줄고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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