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기획사와 경쟁관계가 되는경우라면(보아나 마이클잭슨처럼)
기획사에서 일을 잘 진행하기를 바라면 되겠지만
누구도 적자때문에 거들떠보지도 않는경우라면
할수없이 오모씨님이 총대를 매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들 직장다녀야하고 ,적금도 들어야하고, 먹고살기가 빠듯하니 바쁘니
결혼도 않했겟다, 직업도 자유롭고, 게다가 파파라치의 경력까지 화려한
오모씨님이 혼자 조금만 고생하면 될듯해요....
한사람만 고생하면 모두가 행복한데 왜 도망가려는지..
어제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
오모씨도 장가도 가고싶고 , 집도사야하고 본인계획도 만만치 않아서
약간은 꽁무니빼려는거 같은데...
그러면 아니되어요....
결혼하기전까지만이라도 좀 총대 매세요....
나중에
그 연주자들 한창때 지나서 20년후에나 내한연주하면 기름끼 쪽빠져서
우덜이 연주회에 가서 같이 꿈꿀수있겠어요?
다만 혼자 시간과 몸이 바쁜건 좋지만 돈까지 빵꾸나면 좀 거시기하니까...
우덜이 좋은연주 그러나 알려지지 않아서 적자일수밖에 없는 연주회에는
같이 십시일반해서 후원을 했으면 좋겠어요...
후원의 대가로 티켓을 몇장씩 받는것도 좋을듯하고요.....
나중에 연주자가 국내에서 유명해서 흑자가 날듯하면
그런경우엔 기존의 기획사에게 연결해드리면 될듯도하고....
오모씨님의 연주기획을 위한 후원모임을 제안합니다.....
정말 행복한건 연주회장에 참석하는 소수일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