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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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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시에서 후학 지도하고 하던데요..대학 출강도 나가고.
옛날 이미나양 정말 기발나게 잘쳐서 기대가 컸었는데...천재는 일찍 시드는듯... -
제4회 대상 수상자 정관엽씨 최근 근황이 궁금한데..아시는분..대전일보 때랑..독주회때 연주하시는거 봤었는데..동영상으로도 봤고..국내 기타 연주자 중에 제일 좋아하는 분인데...연주 보고 너무 감동 받아서리..^^;;암튼 궁금해요..요즘 연주 활동이 뜸하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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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첨으로 콩쿨을 구경갔었는데요. 그때가 몇회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1등은 서울대1학년이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춤의 찬미"랑 "bwv998"을 쳤던걸로 기억됩니다.
그때 대전시민회관 로비에 들어설때... 여기저기서 연습하시는 출전자분들...
전 사람들이 CD틀어놓고 연습하는줄 알았답니다. ㅡ,.ㅡ ㅋ
모두들 너무나 멋진 연주를 보여주셨서요.^^
고의석님께선 "탱고 엔 스카이","헝가리언 환타지"를 연주하셨고, 배모씨님께선 "샤콘느"랑 "춤의 찬미(?-기억이 가물가물...^^)"를 연주하셨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계셨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머리가 나빠서...ㅋㅋㅋ
암튼 그때의 신선한 충격이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시간이 되면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
우승자중 대부분이 의외로 활동이 적은것은
콩쿨우승이 예술가라는것을 말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콩쿨우승은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뜻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때부터 비로서 실은 시작해야죠, 본격적인 예술활동을...학습이 아니고... -
그런데 그것을 스스로 잘못이해해서
콩쿨우승을 완성으로보고 더 이상 높은곳(예술)으로 오르지 않아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승을 완성으로 이해하는한 완조니 꽝이죠. -
저에게 대전일보콩쿨은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아마 제가 최다 참가했을거예여...91년도 3회때부터 군대3년빼구 99년까지인가??아마6번인가 나갔었다는... 전 일등 한번해보려다 번번히 미끄러졌지요...한번도1등 못해보구...첨에는 오기가 생겼었져...담에 두고보자 꼭하고야말거다라고....그러다 마지막 대회때 제순서가 마지막이었는데 연주 끝나니까 다들 반응이 좋더라구여...아!이번에는 진짜1등하나보다라는 기대감!!!근데 결과는 아니었져...
그때는 너무 화도 나구 이게 내실력인가보다라고 자책도하구 암튼 많은 상처를 받았져...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오히려 감사해여....누가 머라해도 일등할정도였으면 일등을 하는것이지만 전 그렇지 못했기에 번번히 떨어졌던거져...콩쿨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나니 음악이 달라지는걸 느꼈어여...그전에 전 "쟤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게 하나도없어..."ㅠㅠ
진짜 그말이 듣기 싫었었는데 콩쿨에서 맘이 벗어나니까 달라지더라구여...그때는 보여주려고 음악을 했지만 그이후는 내가 하고싶은방향대로 음악을했죠...
이번에 대전일보콩쿨이 다시부활한다는 얘기를 듣고 많은 추억들이 생각나 몇글자 써보네여...
대전일보측에서 저 못나오게 할려구 2등한 사람 참가 못한다고 써놨나봐여...ㅋㅋ
그래도 저는 한번도 일등못했지만 제자들이 이번에 일등해서 넘조아여....제가 일등못해봤지만 만약에 일등받았다하더라도 제자들이 일등한것보다는 기분 째지는게 덜할거예여.... -
배모씨님 제자 일등한 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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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님은 무리한 연습 도중 손가락 고장으로 연주 활동을 그만 두셨데요..그래서 일렉 기타리스트가 되셨다는 소문이 있던데...저도 누구한테 들은 얘기라서..^^;; 그럼...이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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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갔다온 뒤로 도통 소식이 없던데..시집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