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협회서 주관하는 기타콩쿠르에 다녀왔어요.

by 콩쥐 posted Nov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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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차차님이 델꾸사는 고양이)


와..요즘 정말 연주가 좋아졌어요...
특히 중학생부에서는 입상한 5명이 전부   연주좋은 학생들이라고
여러선생님들도 좋아하시더군요....
박지형님, 지익환님, 김진세님, 최우경님, 김지연님이 입상하셨어요...
미래가 기대됩니다....누군 별들의전쟁이라고  말씀하시고....
어린학생들에게는 정말 여러모로  잘 지원해줘야하는데.....

예선에서 5명정도만 선발하여 본선을 치루면  
본선날 심사위원과 청중에게는 더 집중감도 있고 좋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전부 예선을 통과하게 하여 본선이 너무길어 집중하기가 힘들더군요..
심사하신 선생님들도 너무 너무 힘드셨을거 같아요.........


아마추어부에선 부산에서오신 김경태님이 우승하셨어요...축하축하
정말 연주가 눈부시더군요....그렇게 자연스레 연주하시다니...
유리경님과 정명길님도 입상하셨는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분들이신지...

고등부에서는
최지원님, 송경준님, 김병현님이 입상하셨구요...

초고부에선 이신후님, 김영원님이 연주가 좋았다고 하던걸여...

기타협회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정확한 안내가 있을겁니다.
아마 동영상도 찍었으니 곧 올라올거라 기대됩니다...

다음주 일요일은  코스모스홀에서 일반부콩쿠르 본선이라는군요....역시 기대되네요...


우리나라의 기타문화가 얼마나 눈부시게 하루하루 달라지는지 현기증이 날 정도네요.
경제발전보다도 더 한거 같아요....
하긴 조선이라는 나라가  경제보다는 예술에서 빛나던 나라라는건 다들 아실테니...
이러다 백건우,장영주같은 월드스타가 곧  기타계에서도 여러명 나올거 같아요....


동시에 후꾸다신이치의 마스터클라스가
바로 차로 5분거리인 근처 기타문화원에서 열려서
중간중간 양쪽을 다니느라고 정말  넘 바뻤어요...
총 3번을 왔다리 갔다리 한거 같아요.
신정하님이 일본어 통역해 주셨는데 신정하님 정말  짱이십니다....자주 좀 뵈어요...

후꾸다 신이치는 정말 레슨도 멋진분이신거 같아요....
그동안 배출한 제자들이 화려하니까 분명한거겠죠..?...  
글고 어제 마스터클라스 마지막에 레슨받은분은 누구셔요?
연주가 너무너무 아름답던데...  
그런 멋진 연주자 첨봤어요....테크닉과 미학이 정말 같이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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