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치님의 서울공연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오모씨 posted Nov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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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모씨입니다.

뜨거웠던 오늘의 열기를 식히기나 하려는 듯 창 밖에는 비가 오네요.

아까 신이치님을 호텔로 바래다드리고 이렇게 컴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밤 후꾸다 신이치님의 12년 만의 서울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또 참여하지는 않으셨지만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마음으로 부터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문으로 기획을 하는 사람이 아닌 저인지라 쉬운 일만은 아니었고, 미흡함 투성이였지만,

그런 모든 부족함을 채워주시기려도 하는 듯 많은 분들이 공연장에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즐거웠는지...

아마 아무도 모르실꺼에요..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함이 도리인줄 아오나 차차 연락이 닿는데로 고마움을 전하겠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오전 11시 부터 양재동 기타문화원(02-581-5527)에서 마스터클라스가 있습니다.

총 8명의 우수한 연주자와 학생들이 렛슨을 받는지라

어쩌면 내일 마스터클라스는 중급에서 연주자과정까지를 총망라하는

아주 유익한 공부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적 상상력과 표현의 폭이 큰 연주자인 만큼 학생들에게는 더이상의 선생님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년실업애호가분들께는 10년 외상으로 관람이 가능케 해드릴테니,

누구나 금전적 고민 없이 오셔서 배우시고 귀와 아이디어를 업그레이드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7일 월요일 부산 공연에서는 오늘의 활화산같은 감동에 완벽함마저 더해질듯하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어 부산 기타계에도 힘을 실어주세요.


부산 공연을 마치고 난 후 정식으로 입국에서 공연, 마스터클라스, 출국에 이르는 방한 일대기를

정리해서 후기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오모씨 오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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