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후꾸다 신이치연주회.......그의 두대의 기타 (부쉐와 과다니니) ...

by 콩쥐 posted Nov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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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타계의 명소  "오모텔"에
후꾸다 신이치가  머무른다는 아래 글을 보고 냅다 차를 몰아 서울로 상경했어요.

도착하니 장대건님과 후꾸다님이 즐겁게 이야기하고 계셨고,
저는 후꾸다가 오늘 연주할 1960년대 부쉐를 만져보앗습니다.
참으로 안정된 발란스에 따스한 음들 ... 이전에 본 부쉐들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졌네여.
역시 후꾸다도 현 높은건 연주 못한다고 장대건님이랑 같이 동의 하시더군요...
잘나가는  연주자들은 현을 낮게 세팅해서 그동안 연주 해 왔던겁니다....
이게   대가들의 비밀이라면 비밀이겟죠.
1번현 2.5미리 , 6번현 3.5미리....제가 자주 강조하게 되네요.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1번현 3미리 6번현 4미리로는
연주를 초보자처럼 헤메고 못한다고해요, 대가들도....
오늘 무대에서는 어찌들릴지 디게 궁금하네요.

또 한대는 1800년도의 과다니니가 만든 기타....
작고 이쁘고 아주 특이하네요,
소리도 작은사이즈에서는 예상키 어려운 아주 선명하고 크네요....
이 기타도 오늘 무대에서는 어찌들릴지....

오모씨님이 부쉐기타들고 연주하는 모습 누가 사진찍던데...안올려주시나?
제 디카는 동해바다에 파도에 휩싸여서 지금  수리중이라 사진을 못찍었네여...


이따가 연주회장에서 뵈어요..
이제 저도 네비게이션 생겼으니  연주회장 길찾는 문제로 헤메지 않게 됐어요...
툭하면 분당간다고 하다가 헤매다가 원주까지 가자, 불쌍히 생각한  칭구가 네비게이션 선물해줬어요.

지난번엔 분당판교톨게이트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찾으면 된다고 해서  
서울서 한시간이상 헤매면서 겨우갔다가
못찾고헤매자 다시 판교톨게이트까지 돌아가서는 진입하는 바람에
서울까지 다시 돌아오고 말았다는........
톨게이트에 잘못들어가면 빠져 나오는길이 중간에 없어 서울까지 돌아오고 말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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