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너무 조용하시면.... 걱정되요~~~ㅋㅋ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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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매니아의 어텀퀸 쑤니님께서 친히 제 안부를 물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잘 지내고 있구요, 몸이 좀 컨디션이 안 좋은 것 말고는 좋아요.
요새 장거리가 많아서 학원에도 2주일째 못나가고 있거든요. 덕분에 레슨도 못받고 기타연습도 못해서 매니아에 와서 읽기만 하고 말았죠.^^
그래도 가끔 한줄메모 남겼는데요...
어제 뉴욕에 왔어요...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가게 문여는 시간부터 브로드웨이에 있는 samash, manny's music, ludy's shop 세군데를 5시간에 걸쳐 돌아보고 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가 사려던 기타모델은 없더라구요. 일본에만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사기로 했구요...
콩쥐님 기타에이드 쿠션을 알아봤는데 없더라구요. 제 것도 살려고 했는데...제품이 없답니다. 들어본 적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samash에서 봤다고 얘기하니까 samash 매장에 따라 있는 곳도 있겠지만 자기네는 없다고 하네요. 주문하면 갖다놓는다고는 하는데..다시 올 날이 기약도 없어서 못샀습니다.
죄송해요 콩쥐님. ㅠ.ㅠ
결국 기타홀안에 넣는 동그란 댐핏 두개사고(우리선생님꺼 하나, 제꺼 하나), 사바레스/어거스틴/다다리오 줄 한세트씩 사고 왔어요. 하나바하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해서 못샀습니다.
지금 서울시간으로 새벽4시라서 피곤하고 졸려요. 자고 한 8시쯤 다시 일어나서 밥먹고 와서 공부나 좀 할려구요.
뉴욕 맨해튼의 펜실바니아 쪽에는 한집건너 한국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요. 한국에 있는 한식집들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어제도 배터지게 먹었는데 오늘도 배터지게 먹을 예정이에요.
왜냐면...하루 세끼를 못먹거든요. 시차도 다르고 속도 안좋고 해서 거의 하루 두끼씩 폭식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컨디션이 좀 안좋은가봐요. 어제 밤 8시에 이륙해서 13시간 걸렸거든요. 서울시간으로 아침 9시에 내렸으니...그렇게 밤새고 잘 못먹고 해서 컨디션이 안 좋을 때가 좀 있어요. 특히 저는 환절기에는 더욱 그런 것 같아요.
나중에 샤콘느천사님한테 보약 좀 지어먹을까봐요. ^^
그럼 들어가서 뵐께요. 콩쥐님 쿠션 못사서 죄송해요.
쑤니님 걱정해주셔서...고맙습니다~ -
더 좋은 기타전문점을 찾아보셔요.
그런게 있는지도 들어본적이 없다니 전문점 맞아요?
이분께 전화해 보셔요 뉴욕에서 20년사셨어요. 00700-1-718-433-4819 -
아님 토마스 험프리에게 물어보면 전문점 잘 알려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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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콩쥐님 많이 서운하셨나봐요. 강한 압박을 ...ㅋㅋ
맨해튼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데가 샘애쉬하고 매니뮤직이거든요.
인터넷에 샘애쉬 사이트에는 있다고 하니까, 샘애쉬 뮤직은 미국 전역에 상점이 있기 때문에 각각 보유물건이 다르다고 합니다. 대신 샘애쉬에 있는 물건은 주문을 해 놓으면 5일 후에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다음 스케줄이 기약이 없어서 주문을 못했어요. 노여움 푸세요 ^^ -
그거는 www.stringsbymail.com 에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줄도 사고 온갖 악세사리 사서 쓰고 있어요. 한번에 이것 저것 100USD 정도로 주문하면 세금은 없고 운송료 감안해도 국내보다 싸더군요.
배송 스케줄만 잘 맞으면 4일만에 받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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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뉴욕 기타전문점에서 왼발무릎위에 놓는 기타에이드쿠션 사다주신댔어요..신난다...
기타매니아칭구분이랑 이중주도 하실거같다고 신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