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김정열님 연주를 다녀왔읍니다.
긴장을 많이 하신탓인지 실력을 다 발휘 하지 못 하신것 같았읍니다.
첼로와의 2중주는 감동을 주긴 충분 했으나,첼로가 너무 튀어선지
기타가 음량이 작아선지 오히려 기타를 초라 하게 만들었읍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나 할까요.
기타라는 악기는 얼마나 어려운가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되엇읍니다.
대체로 아쉬움이 많이남았고 다음에는 김정열님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실 거라
꼭 믿습니다.
긴장을 많이 하신탓인지 실력을 다 발휘 하지 못 하신것 같았읍니다.
첼로와의 2중주는 감동을 주긴 충분 했으나,첼로가 너무 튀어선지
기타가 음량이 작아선지 오히려 기타를 초라 하게 만들었읍니다.
주객이 전도되었다고나 할까요.
기타라는 악기는 얼마나 어려운가 새삼 다시 한번 느끼게되엇읍니다.
대체로 아쉬움이 많이남았고 다음에는 김정열님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실 거라
꼭 믿습니다.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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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도 첼로와 기타 이중주팀(부부관계.. 남자 : 기타, 여자: 첼로)이 있는데
곡에 따라서는 첼로에 소음장치(?)를 대고 연주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기타의 음량을 다른 악기와 견줄 많큼 올리는게 제작가들의
최대의 과제인듯 싶네요. -
앵콜곡인 빌라로보스 전주곡들은 좋았읍니다.
손에 긴장이 늦게 풀리셔서 안타까웠읍니다.
연주곡 배치를 좀 바꿧 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저도 이 공연 가봤습니다 ㅋ 그런데 쑤님은 또 못 뵜네여 (사실 한번도 뵌 적이 없지만..) ㅋ 제가 바리오스 곡들을 무지 좋아하는데 마침 김정열 님 께서 바리오스 곡들을 치시길래 보러갔는데 좋은 연주였던거 같습니다. 아 글구 그 기타가 소리가 상당히 좋던데 알고보니 마이크 한거더라고여^^;;; ㅋ (기타가 김정열님 몸에 비해 상당히 커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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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한 그 날 마이크는 쓰지 않았구요(정확한 정보임!) 녹음용 마이크를 혼동 하신 듯 하네요. 저도 기타가연주자에게 좀 커보이긴 했는데 자세히 보시면 연주자의 의자가 손수 마련한 낮은 것이어서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첼로와 연주할때 보통 의자에 앉아서 하시니 기타가 커보이지 않더라구요. 기타소리가 정말 좋았던 것은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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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말입니까??? 그 기타가 어디 기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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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도 많이 하셔서 제가 다 가슴이 조마조마 했어요...ㅋㅋ
그래도... 집에서 편히 녹음하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데...
많은 분들 앞에서 연주를 한다는 자체가 대단한거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