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0<
꼬리가 하나도 안달리다니!
놀랍도다!

DS홀이 어디인가요??
시간도 안나와있구요..^^;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주차장 건너편쪽에 보면 폭스바겐매장이있습니다...그옆골목에 바로 DS홀이 있습니다....시간은 8시구여....
바이올린이나 피아노에서 이정도 프로필을 갖춘 사람이 공연했다면 벌써 매진이었을텐데....
200석 채운다는게 울나라 기타리스트에게는 너무나 힘드네여....
고민하시는분들 계시면 주저하지말구 오세여....자리많이 남았습니다...결코 후회 안하실거예여....
성의없는 준비로 한국을 찿아온 외국 연주가에게 보내주는 갈채를 케이스에 태극기를 달고다니며 한국을 알리는 이젊은 연주가에게 보내주시지 않으렵니까???

지금 대략 기억나는 위치를 지도로 올려드렸습니다. ^^
저 길을 따라 오다보면 바로 보여요~

입장료는 얼마에여?

빨리 내일이 왔으면........ 1년하고도 4개월 기다렸습니다.

오모씨님 거기서30m위에 있어여....남부순환로에서 가까와여....남부터미널에서 예당가는 마을버스타면 예술의전당앞에서 내리시면되구여...
차가지고 오시는분은 남부순환로에서 예당주차장 건너편 폭스바겐매장 끼고 우측10m에여...주차장 있구여....
용접맨님!!입장권은 3만원입니다...

장대건 대구 연주회
10월15일(토) 오후 7:00 대구 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전석:3만원 예매시10%할인
문의:스페니쉬기타센터 019-544-8236

자동차

→ 남부순환로 양재방면에서 오실 경우
: 예술의 전당 못 미쳐 오른편 폭스바겐 전시장을 끼고 골목으로 우회전

→ 남부순환로 사당에서 오실 경우
: 예술의 전당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후, 첫 번째 골목(서초갈비)으로 100m 직진

→ 서초역 방면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오실 경우
예술의 전당 앞 우면산 터널위에서 유턴 후, 첫 번째 골목(서초갈비)으로 100m 직진



전철

3호선 남부터미널 5번출구, 왼편 첫 번째 골목길(덕암한우촌)로 100m 직진



버스

파랑버스 (간선노선)

→ 예술의전당 하차
406 (염곡동~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신세계앞~서울역)

→ 남부터미널 하차
461 (장지동~수서역~보라매공원~남부터미널~여의도)
641 (문래동~서울대입구역~남부터미널~노량진수산시장~양재동)


초록버스 (지선노선)

→ 예술의전당 하차
5413 (시흥~남부경찰서~서울대입구역~예술의전당~고속터미널)
5411 (서울대~낙성대입구~예술의전당~서울시공무원연수원입구~염곡동)
서초 11 (롯데빌리지~서초역~예술의전당~주택앞) / 마을버스
서초 12 (서초역~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 / 마을버스
서초 17 (양재역~예술의전당~방배역~사당역) / 마을버스
서초 22 (남부터미널~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 / 마을버스

→ 남부터미널 하차
4423 (성남~경원대학교(성남병원)~양재꽃시장~남부터미널~고속터미널)
4511 (개포동~뱅뱅사거리~국립묘지~노량진역~남부터미널~상도2동)

프로그램은 없나여?
시간이 7시 아닌 8시에요?

시간은 8시입니다.....프로그램은 연주회 소식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여..
왜이리 다들 침묵이죠?

빼빼같이 이름만 남은 기타리스트가 와도 성황인데..
한국인으론 거의 유일한 일류급 연주자가 내한해도 별 호응이 없으니..

기타계의 진부한 이해관계가 잠시 머리속에 떠오르나
홍보가 부족했던 탓이라고 믿고 싶네여ㅡㅡ;

혹시 연주회 다녀오신분 계시면
간단한 후기라도 남겨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꿉벅

아직 연주회의 감동이 덜 깨서(아니면 뒷풀이의 후유증?) 그런 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연주가 엄청 좋았거든요.
소문대로 세계적인 연주가였습니다. 그렇게 궁금하셨으면 꼭 오실 일이지..... 다음에 꼭 오세요^^
그렇게 훌륭한 연주를 자그마한 공간에서 많지 않은 청중들과 들으려니 분위기는 좋았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곡이 제가 처음 듣는 곡들이었지만 첨에는 우와~ 무지 잘친다--하다가
연주의 아름다움에 홀딱 반하게 되었습니다. 현대적인 곡들도 기가 막히게 연주했지만
소르곡의 연주는 그야 말로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후기라도 남기라고 하셔서 간단하게
저의 후기를 남깁니다. 더 이상 쓸 재주가 없음. 정말 좋은 연주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