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횽아들 메리추석
어제 조낸 (경배)대본좌님께 레슨받고 왔삼.
조낸 지난주에 (경배)대본좌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La Yumba(라 쥼바)를 (경배)대본좌님앞에서 조낸
쳤삼. (경배)대본좌님께서 조낸 들으시고 난 후 조낸 낄낄 웃으시면서 조낸 한국사람이 치는 땅고
라고 하셨삼. ㅋㅋ
그래서 제가 (경배)대본좌님께 다시 한번만 쳐주십사 하고 조낸 싹싹~했삼. 글고 비디오로 찍어가서
집에서 조낸 눈깔에서 땀빼면서 보겠다고 했삼. 그랬더니 비디오로 찍기전에 잠깐 한번만 쳐보신다
고 하셨삼. 글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배)대본좌님의 간지 좔좔~연주...조낸 싱하횽 한테 눈깔
에 부항을 뜨인것처럼 눈깔에서 땀이 주루룩 흘렀삼.
암튼 (경배)대본좌님의 간지 좔좔 포스는 세계 으뜸이삼.
조낸 제가 연말에 부에노스에서 영광스럽게도 (경배)대본좌님과 같이 공연하기로 했삼.
조낸 손톱에서 땀이 나도록 연습해야겠삼.
어제 레슨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려고 조낸 하는데 (경배)대본좌님께서 제 시계를 보시더니
너 미쳤냐고 하셨삼.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조낸 얼마전에 (경배)대본좌님께서 길을
걷고계셨는데 조낸 불경스럽게도 강도놈이 다가와서 감히 (경배)대본좌님의 용안에 총구를 겨눠서
조낸 롤렉스 삥뜯기셨다고 하셨삼. 그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조낸 시껍해지면서 조낸 덜덜덜했삼.
조낸 여기 치안이 요즘 많이 안좋삼. 지난주 토욜에는 조낸 여기서 한 10블록 떨어진 레스토랑에
한낮에 강도가 들어와서 밥먹는 사람들 삥듣다가 총격전이 벌어져서 밥먹던 여자 한명 총맞아
뒈지는 일도 있었삼. 낮에 식당에서 밥도 함부로 못먹삼. 흙흙...ㅠ.ㅠ
(경배)대본좌님의 연주 동영상도 찍어놨는데 나중에 제 싸이에 올릴예정이니까 제 측근횽아들만
와서 보셈. 조낸 매냐에도 올리고 싶은데 (경배)대본좌님께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여쭤보는걸
깜빡했삼. 나중에 허락 받으면 매냐에도 올리겠삼.
오늘도 사진몇장...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Avenida 9 de Julio 9월7일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일 오래된 땅고까페 또르또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 오벨리스크

싼뗄모 벼룩시장의 길거리 땅고공연

또르또니에서 Horacio Ferre의 시 낭독 모습

내가 사는 동네. Nazca y Aranguren 왼쪽편의 수퍼마켓은 내가 매일 가는곳인데 중공사람이 하는
곳이삼. 이곳은 민족마다 업종이 분화되어 있삼. 한국인은 옷가게, 중공인은 수퍼, 일본인은
세탁소, 유태인은 건물주인

Nazca 거리

Nazca에 있는 공원. 부에노스에는 공원이 거의 1킬로마다 한개씩 있삼.
가면 우울한 백수들이 조낸 많삼.

아베쟈네다 거리의 가로수. 부에노스에는 쌍무식하게 큰 가로수들이 많으삼.
어제 조낸 (경배)대본좌님께 레슨받고 왔삼.
조낸 지난주에 (경배)대본좌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La Yumba(라 쥼바)를 (경배)대본좌님앞에서 조낸
쳤삼. (경배)대본좌님께서 조낸 들으시고 난 후 조낸 낄낄 웃으시면서 조낸 한국사람이 치는 땅고
라고 하셨삼. ㅋㅋ
그래서 제가 (경배)대본좌님께 다시 한번만 쳐주십사 하고 조낸 싹싹~했삼. 글고 비디오로 찍어가서
집에서 조낸 눈깔에서 땀빼면서 보겠다고 했삼. 그랬더니 비디오로 찍기전에 잠깐 한번만 쳐보신다
고 하셨삼. 글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배)대본좌님의 간지 좔좔~연주...조낸 싱하횽 한테 눈깔
에 부항을 뜨인것처럼 눈깔에서 땀이 주루룩 흘렀삼.
암튼 (경배)대본좌님의 간지 좔좔 포스는 세계 으뜸이삼.
조낸 제가 연말에 부에노스에서 영광스럽게도 (경배)대본좌님과 같이 공연하기로 했삼.
조낸 손톱에서 땀이 나도록 연습해야겠삼.
어제 레슨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려고 조낸 하는데 (경배)대본좌님께서 제 시계를 보시더니
너 미쳤냐고 하셨삼. 그래서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조낸 얼마전에 (경배)대본좌님께서 길을
걷고계셨는데 조낸 불경스럽게도 강도놈이 다가와서 감히 (경배)대본좌님의 용안에 총구를 겨눠서
조낸 롤렉스 삥뜯기셨다고 하셨삼. 그말씀을 들으니 기분이 조낸 시껍해지면서 조낸 덜덜덜했삼.
조낸 여기 치안이 요즘 많이 안좋삼. 지난주 토욜에는 조낸 여기서 한 10블록 떨어진 레스토랑에
한낮에 강도가 들어와서 밥먹는 사람들 삥듣다가 총격전이 벌어져서 밥먹던 여자 한명 총맞아
뒈지는 일도 있었삼. 낮에 식당에서 밥도 함부로 못먹삼. 흙흙...ㅠ.ㅠ
(경배)대본좌님의 연주 동영상도 찍어놨는데 나중에 제 싸이에 올릴예정이니까 제 측근횽아들만
와서 보셈. 조낸 매냐에도 올리고 싶은데 (경배)대본좌님께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여쭤보는걸
깜빡했삼. 나중에 허락 받으면 매냐에도 올리겠삼.
오늘도 사진몇장...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Avenida 9 de Julio 9월7일대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일 오래된 땅고까페 또르또니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 오벨리스크
싼뗄모 벼룩시장의 길거리 땅고공연
또르또니에서 Horacio Ferre의 시 낭독 모습
내가 사는 동네. Nazca y Aranguren 왼쪽편의 수퍼마켓은 내가 매일 가는곳인데 중공사람이 하는
곳이삼. 이곳은 민족마다 업종이 분화되어 있삼. 한국인은 옷가게, 중공인은 수퍼, 일본인은
세탁소, 유태인은 건물주인
Nazca 거리
Nazca에 있는 공원. 부에노스에는 공원이 거의 1킬로마다 한개씩 있삼.
가면 우울한 백수들이 조낸 많삼.
아베쟈네다 거리의 가로수. 부에노스에는 쌍무식하게 큰 가로수들이 많으삼.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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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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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쭉 글을 읽었는데 참 재밌게 쓰시네요..^^
타향에서 몸조심하시길~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
9월7일이 아니고 7월9일이다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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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무슨 카메라 임까? 사진 잘 나오내 ㅎㅎㅎ
디카 인가?? 선명도가 좋아여 밝기도 적당 하고 ^^ -
사진찍는게 예사롭지않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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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중공인~
이젠 조낸 생소한 단어군... -
사진찍는법은 조낸 싱하횽한테 한강굴다리 밑에서 두들겨 맞으면서 배웠삼.
카메라는 그냥 허접한 디카 똑딱이 이삼.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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