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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34.246.63) 조회 수 3319 댓글 20
일반인들에게 (심지어 기타 좀치는 사람들도..)
클래식기타 보여주면  200만원 이상이라고 하면
뒤로 훌렁 넘어간다.  그깟 기타가 뭐가  그리 비싸냐고 하면서...

이들은 기타하면 한 10만원정도 하는  길거리에 파는 통기타를
연상하기 때문이리라..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수백-수천만원짜리라며 들고 다니면 당연하다고 여긴다.

그리고 피아노는 다들 비싼줄 아는 사람도 많다.
아는 사람이 피아노학원해서 알게 된건데 100만원짜리
피아노도  수두룩했다. (그 큰 악기가...  ㅡㅡ;;; )
그리고 바이얼린,첼로도 싼거 천지다.

일반인의  일반악기(피아노,바이올린,첼로)에 대한 보편통념이
기타에 대한 일반의 보편통념과  이같이 많이 틀리다는 것이다.


기타하면  인식이   아무데나 던져 놓았거나 벽에 기대어 놓은 기타를
기분 내키는대로 집어  몇곡 퉁퉁 퉁기다가 지겨워지면
아무데나 다시  툭 던져놓거나 벽에 기대어 놓는거로 인식되어 있고
실제 드라마 같은데  보면  주인공들이 기타를 대하는 태도도 그러하다.


그러면서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항상 고급케이스에 고이고이 모시는줄
알고있다.


심지어.. 기타협주하는데 가봐도 별다른게 없는거 같다.
단원들이  기타를 바닥에 아무렇게 던져 놓았다 다시 집어 친다.

기타라는  악기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통념이 이러하다.


물론  수백만원짜리 기타를 소유하여 고이고이 다루는 몇몇
연주자나 아마츄어는 좀 다르겠지만 이들 몇몇으로 기타에
대한 일반인의 통념의 변화는 아직은 힘들어 보인다.

뭐  , 인식이 바뀌던 아니든 별 상관은 없는 일이지만  ^__^

Comment '20'
  • 샤콘느1004 2005.09.06 14:11 (*.211.168.251)
    그만큼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곡들을 ,클래식 다운 곡들을 자주접하지 못한것도 있고
    그런곡이 귀에 안들어와서 그럴수도 있고
    장영주나 장한나 백건우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기타리스트가 우리나라에 나온다면
    붐이 이는것은 금방일 거라 생각 됩니다. 우리나라는 뭐든지 유행이 빠르니
    유명해지고 돈벌기 쉬워지면 너나나나 클레식기타 잡을거고 비싼돈주고 사는것도 마다치 않을것인데

    박세리가 골프여왕이 되면서 앞다퉈 골프시키는 부모들이 많아지듯 말이죠
  • 정호정 2005.09.06 18:03 (*.74.165.231)
    보통 기타를 전통클래식악기로 인식을 못해서 그런거랑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전공하시고 연주가로 활동하시는 분들과 기타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호가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기도 하구요.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제가 처음 클래식기타를 접할때만 해도 클래식기타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클래식기타라고 하면 통기타랑은 다르다는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거 같습니다.(제가 느끼기에는요.^^)
    계속해서 노력하다보면 바이얼린만큼 대접(?)을 받는 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 쏠레아 2005.09.06 20:02 (*.255.17.181)
    가요반주로 사용하는 통기타나 락이나 째즈용 일렉기타 때문입니다.
    그러한 악기들이 너무 흔하게 보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가요나 락, 째즈 등도 나름대로 음악성이 있겠으나
    보통 사람들은 그런 음악들을 클래식 음악보다는 가볍게 또는 덜 고상하게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클래식 기타도 덩달아서 가볍게 보이는 것일 겁니다.

    심지어 20여전 전에는 젊은이들이 기타 들고 야외에 나가는 것을 금지한 적도 있습니다.
    성북역 같이 야외로 나가는 기차역에서 전부 압수하여 돌아 갈 때 찾게 했지요.
    야외에서 기타치며 고성방가나 한다는 이유였겠지요.
    기타치는 것과 일부 젊은이들의 탈선행위를 연관짓는 참으로 무지몽매한 사회였습니다.
    장발 단속이나 미니스커트 길이 단속처럼요. 푸하하...
    옛날 어른들(?)에게는 기타가 공부하기 싫어하는 놈팽이들의 유희도구 쯤으로 생각되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나이가 꽤 되었는데(47) 기타 매고 어디 다니기가 조금 어색합디다.
    케이스에 담긴 기타가 통기타인지 클래식기타인지 구별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 나이에 통기타 매고 다녀도 뭐라 할 사람은 없겠지만 말입니다. 하하하
  • 2005.09.06 20:42 (*.234.246.63)
    저도 적지않은 나이 (39 )인데 기타 메고가면 스스로 주위눈에 위축됩니다. ㅡ ㅡ;;;
    저 나이에 아직도 기타매고 다니나 하고 수군되는것 같아 ... 히히히
    멋진 바이올린케이스 들고 다니면 와 ~ 시립교향악단 단원인가보다 내지는
    어느 대학교 음대교수인가보다 했을거 같은데 하하 ...
    하여튼 클래식기타의 위상이 빨리 올라가야 할건데...
  • trashin 2005.09.06 22:42 (*.112.70.66)
    본문의 가운데부분을 읽다가... 뜨끔했습니다.
    기타야 미안하다.ㅠㅠ

    아 그리고 2년전쯤인가. 기타(하드)케이스를 들고 전철에 탔는데 옆에 앉은 꼬마가 지대한 관심을 가지더라구요.
    그래서 귀여워 해주고 있었는데 케이스를 열어보려고 시도하더라구요. 역시나 귀여워서 그냥 놔두는순간...
    그 옆에 어머니로 추정되시는 분 왈 "하지맛~! 근데 이거 첼로인가요?" -_-;
  • 금모래 2005.09.09 11:42 (*.152.69.27)
    기타와 탁구는 비슷한 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탁구 라켓도 목판 하나에 10만원 하고 겉에 붙이는 러버(고무)가 한 장에 4,5만원 한다고 하면 뒤로 넘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올링이나 당구 게임비는 비싸도 아무 말 안 하고 치면서 탁구는 그런 게임의 반도 안 되는데 뭐가 그리 비싸냐고 합니다.

    아무래도 탁구나 기타는 사람들이 좀 우습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하지만 탁구를 조금 쳐 본 사람은 알겠지만 탁구처럼 기교가 많고 예술적인 운동도 없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기타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가볍게 잡을 수 있지만 기타가 얼마나 많은 기술과 감성을 요구하는 악기입니까?

    가까이 있는 친한 친구가 가장 소중한 친구이지만 너무 가깝기 때문에 함부로 대하 듯이 우리는 기타를 그렇게 대하는 것 같습니다. 소인배는 가까이 하면 버릇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런 것 아닐까요? 가까울 수록 갖출 것은 갖추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pingpong 2005.09.09 14:05 (*.130.178.126)
    금모래님 탁구 좋아 하시나봐요 ? 저두... 무지 좋아 합니다. 요즘 나온 김택수나 유승민 마크 찍힌 목판은 20 만원이구요.. 러버도 비싼건 한장에 6만원까지 합니다. 그돈이면 연습용 기타하나 사죠..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서 죄송....
  • seneka 2005.09.10 03:59 (*.226.177.152)
    아!! 기타매냐에서 탁구 이야기들으니까 좋네요.전 탁구선수 한적있었는데 거의 이십년이상 운동을 못하다가...최근들어 아니다 싶어서 시작한 운동이 탁굽니다...다시 시작한지 한 육개월 됐는데....뱃살 34인치에서 31인치로 줄엇습니다......옷을 다시 사야 할판...ㅎㅎ 탁구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운동량이 장난아니죠....
    기타하고 닮은 점은 기초과정이 너무 어렵다는거..전 다행이도 선수생활 경력이 있어서....지금 삼부 정도 실력되는데...좀만 더 치면 일부하고도 안밀릴 자신이 생기더라구요......체력때문에 좀 부치긴 하지만 ㅠ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스웨덴 발트너하고 중국의 공링후이입니다.....발트너는 탁신 공링후이는 탁구의 교과서....지금 일인자인 왕리친도 좋아하구요...저가 세이크라...
  • seneka 2005.09.10 04:07 (*.226.177.152)
    첨부하자면 모든 운동이나 악기가 마찬가지겠지만..기초과정을 무시하면 일정 한계를 넘을수 없다는 거죠...
    투자없이 열매만 따먹을려고 하는 사람은 얌체~~ 돈이던 시간이던..
  • seneka 2005.09.10 04:32 (*.226.177.152)
    훈님의 글에 대해서 이론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할말은 좀 접어두고요..
    악기 가격은...어쩔수 없다고 봅니다.....소위 바이얼린족 명품악기 경우는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소리가 변하지 안거나 좋아집니다...그러나 피아노나 기타 또는 금관악기 같은 경우는 시간이 불리하죠..어느정도까지는 유효하지만.....시장경제에서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몇백년전에 만들어진 악기를 지금 기를쓰고 만들어도 그 소리 못쫓아가는데 어떻합니까.....악기 임대료가 유명 수제품 기타보다 비싸데요....예전에 유명첼로악기를 잃어버려 찾은 댓가가 오천만원이라는 기사도 봤구요.....
    그래서 기타를 바이얼린족의 악기와 비교할게 아니라 기타란 악기 내에서만 비교하는게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콩쥐 2005.09.10 09:44 (*.80.25.1)
    저도 탁구 좋아했는데....
    seneka님의 작곡이나 편곡작품을
    기타리스트분들이 연주하는거 듣고싶어요......
  • seneka 2005.09.11 17:58 (*.148.124.147)
    헉~@@ 콩쥐님 누구세요? 짐작가는 분이 있기한데 다른 대명으로 글을 올리는 그분이 맞는지 자신이 없네요...
    절 그렇게 과대평가하시면 과대망상에 빠져 진짜 작편곡해버립니다..ㅎㅎ
  • ㅋㅋㅋ 2005.09.11 18:57 (*.137.201.78)
    콩쥐님이 수님이란 걸 아직도 모르시는 분이 계시네요 ^^
  • seneka 2005.09.11 19:22 (*.79.11.61)
    짐작이 맞았네요....한동안 접속을 못해 적응이 안되서 그래요.ㅎㅎㅎ
  • 전어구이 2005.09.11 20:30 (*.186.243.207)
    오 기타와 탁구가 공통점이 있는 모양이네요. 저도 탁구 엄청 좋아해요, 하수지만요. 김택수 우드에 모리스토 붙여쓰는데 며칠전에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고정관념을 탈피해 어차피 하순데 참피온은 어떤가 해서 아까 이마트 가서 하나 샀네요(3만원, 고무까지) ^^;; 고무는 DONIC과 기술제휴했다네요. 어떤가 내일 함 쳐볼께요.
  • 금모래 2005.09.12 17:49 (*.152.69.27)
    seneka님, 기타매니아에서는 구면인 것 같은데
    기타도 좋아하고 탁구도 좋아하고 살짝 관심이 가네요.
    선수생활을 했다고 하니까 저보다 나을 것 같은데
    3부면 일단 저하고 맞숩니다.

  • pingpong 2005.09.13 13:37 (*.81.147.45)
    저두 2,3 부 수준인데요.언제 한번 기타 메고 탁구채 들고 뭉치죠. 탁구치타 지치면 기타치고.. 재미있겠다. 매년 여러차례 열리는 아마추어 시합에 메니아 이름으로 단체전에 참가 해 보는것두 괜찮을것 같네요.
    근데 어디서들 운동하시나요 ? 전 광진구에서 이 탁구장 저 탁구장 옮겨 다니는 뜨네기 입니다만.
  • seneka 2005.09.14 05:20 (*.226.223.228)
    금모래님과 pingpong님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삼부수준이면 타고난 능력이 있거나 그만한 노력없이는 될수 없다고 생각하거던요...
    같이 운동하는 사람 몇년을 운동했다고 이야기 하는데 오륙부에서 놀더라구요...사부도 못가요..

    전 그사람들한데 이런이야기를 해요..탁구를 일이년 치고 그만둘것 같으면 아니면 여기서
    그리고 그냥 똑딱 치고 싶으면 지금 처럼 하시면 된다고......

    하지만 탁구를 적어도 이삼십년을 더 치고 싶다면 일이년 쯤은 희생하시라고....

    전 레슨을 받아라고 해요....기초부터 다시 다지라고....렛슨받기 싫으면 ..기본기 연습을 하시라고..
    그런데 사람들은 게임만을 고집해요....누가 누구를 어떻게 이겼다..어쩠다 .게임하나 이긴거 가지고 우쭐하고..

    게임위주로 하는 사람은 후회를 많이 하더군요..요령만 생기지 벽에 부딛히면 넘질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기에..

    전 요즘 풋워크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일분을 못넘기겠더라구요....오분 십분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금모래님과 핑퐁님 지역이 가까우면 만나면 기타와 탁구....그리고 마지막에 술도한잔 할수 있음 더 좋겠네요.
    그런날이 오길.....(((전 인천입니다..))


  • 콩쥐 2005.09.14 07:08 (*.80.15.166)
    세네카님의 작곡을 꼭 무대에 올릴수있도록 같이 노력할게요....
    그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pingpong 2005.09.14 17:47 (*.81.147.45)
    어.... 저 거기 몇번 가 봤어요.. 금모래님.. 인상 착의를 좀 상세히.. 어쩌면 제가 만나본 분일찌도.
    세상은 참 좁군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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