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에 대한 일반통념

by posted Sep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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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에게 (심지어 기타 좀치는 사람들도..)
클래식기타 보여주면  200만원 이상이라고 하면
뒤로 훌렁 넘어간다.  그깟 기타가 뭐가  그리 비싸냐고 하면서...

이들은 기타하면 한 10만원정도 하는  길거리에 파는 통기타를
연상하기 때문이리라..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수백-수천만원짜리라며 들고 다니면 당연하다고 여긴다.

그리고 피아노는 다들 비싼줄 아는 사람도 많다.
아는 사람이 피아노학원해서 알게 된건데 100만원짜리
피아노도  수두룩했다. (그 큰 악기가...  ㅡㅡ;;; )
그리고 바이얼린,첼로도 싼거 천지다.

일반인의  일반악기(피아노,바이올린,첼로)에 대한 보편통념이
기타에 대한 일반의 보편통념과  이같이 많이 틀리다는 것이다.


기타하면  인식이   아무데나 던져 놓았거나 벽에 기대어 놓은 기타를
기분 내키는대로 집어  몇곡 퉁퉁 퉁기다가 지겨워지면
아무데나 다시  툭 던져놓거나 벽에 기대어 놓는거로 인식되어 있고
실제 드라마 같은데  보면  주인공들이 기타를 대하는 태도도 그러하다.


그러면서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항상 고급케이스에 고이고이 모시는줄
알고있다.


심지어.. 기타협주하는데 가봐도 별다른게 없는거 같다.
단원들이  기타를 바닥에 아무렇게 던져 놓았다 다시 집어 친다.

기타라는  악기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통념이 이러하다.


물론  수백만원짜리 기타를 소유하여 고이고이 다루는 몇몇
연주자나 아마츄어는 좀 다르겠지만 이들 몇몇으로 기타에
대한 일반인의 통념의 변화는 아직은 힘들어 보인다.

뭐  , 인식이 바뀌던 아니든 별 상관은 없는 일이지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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