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롯해 클래식기타를 독학을 한 사람들의 문제는
1. 박자가 잘 안맞다는것.. 이건 기초배울때 박자를 지키는법을
제대로 연습안해서 그런것임
-- 기타 매니아의 연주들 들어보면 많은곡들이
박자가 도통 안맞다. 실력이 제대로 되어 필요한 부분에서
템포 루바토를 한게 아니고 박자를 제대로 지킬줄몰라
일어나는 말그대로 내 마음대로 연주가 많다.
피아노 치는 사람들은 거의 전공을 한다던지 아님 최소한
학원에서 제대로 교습을 받아선지 박자는 다들 철저한것 같은데
유독 기타연주하는사람들은 제멋대로가 많다.
독학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일것이다.
2. 리듬감이 엉망이다.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리듬감이 살아있는데
이것은 자기 마음대로의 리듬이 아닌 악보에서 요구하는 리듬인 것이다.
악보를 철저히 분석하는 능력과 서양음악의 각종 리듬의 공부가 필요한데
이것의 부족 때문이다. 아마츄어연주자들은
완벽한 리듬감은 아니라도 비슷하게라도 표현해야 하겠다.
3. p,ff ,mp, cresendo,decrecendo ,쉼표.. 등등 각종 악상기호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다. 작곡가가 자신의 곡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해서 넣어 놓은 악상기호를 마음대로 하는편이다.
자유로운 자신만의 음악계계라는 美名下에 자기마음대로
하는걸 정당화 한다. 사실 알고보면 이걸 전부 지키면서
연주하는 실력이 안되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