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연히 군대에 클래식기타 치는 후임이 들어와서 배웠답니다...
나머지는 책사서 독학하구 전역해서 학원에서 클기타 레슨받구 지금은 독학하구 ㅋ
군대에서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답니다... 전역한지 벌써 8년 ㅋㅋㅋ

군대에서 기타 배운 사람입니다. 물론 부대가 특수해서 각자 방이 있어서 근무 끝나면 매일 앉아서 기타 치다가 제대 했죠.
부대 상황이나 자기가 하는 일에 따라서 가능하기도 할 것 입니다.......

네...칠 수 있습니다.
근데 고참도 나를 칠 수 있습니다...-_-;;

크하하!!!!!!
간만에 웃고 갑니다....

물론 칠수있쪄.. 하지만 짬이되야(?) 이부분에선 부대 따라 달라서(?) ㅋㅋㅋ 저도 기타란.. 지금은 놓을수 없는 친구가 되버린 이녀석을 군대에서 처음 배웠다고 해야되나 암튼 처음 만쳐봤습니다 ^^; 차대 배치 받고 바로 칠수는 없을거에여. 어느정도 짬이 되야 잡을수 있지 않을까하는 제 갠적인 생각이네여 ^^ 지금생각하면 정말 다행인게 저희 소대에는 클래식 기타가있었다는..ㅋㅋ 대부분 포크 기타가있는데 ㅋㅋㅋㅋ

군대에서도 칠수 있죠~ 물론 짬이 안될때는 좀 힘들구요..
전 일병때까진 눈치봐가면서 조금씩 하다가 상병 꺾일때쯤부턴 아주 붙들고살았던 것 같네요 ㅎㅎ

운이 좋아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햐 난 운발안 따라주는데...

전 제대한지 10년정도 됐는데 제가 군대 있었을땐 이등병땐 꿈도 못꾸고 일병땐 내무반에 아무도 없을때(대개 그런경우는 없죠..), 상병때는 대충 눈치 봐가며.. 병장때는 귀찮아서 안쳤던 기억이 있네요.. 기타도 걍 통기타만 있었는데... 그나마 기타 없는 내무반도 많습니다.
제대로 치겠다는 생각은 못할듯 합니다. 요즘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도 그러한건 마찬가지입니다..
군대에서는 여가시간에 전우들과 더불어 어울릴수있는걸 하는게 이상적입니다
혼자 기타만 치고 있으면 왕따 될겁니다...

당연히 전우 및 간부들이 좋게볼리 없죠
전역한달앞둔 말년때나 모를까.....기타치는걸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여
사회에 나오셔서 열심히 하여도 충분합니다..

저는 전두환대통령 시절에 요즘 드라마 5공화국에 나오는 '30경비단'에서 근무했습니다. 내무반에 기타는 물론 없었고 전역 하루전날 까지도 경비근무 섰습니다. 군대에서 기타를 칠수 있느냐 없느냐는 전적으로 어떤 부대, 어떤 소대에 배치가 되느냐의 문제입니다. 입대시 줄을 잘 서시기 바라고, 부대 배치시 운동경력이나 무술유단증 등은 오히려 본인을 힘들게 하는 부대로 배치될 가능성이 크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셀러브리티님보단 아주 아주 늦게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전 특공연대에 들어가게 되었고 군기가 상당히 빡셌거든요. 병장 달기전엔 기타를 쳐다보는것도 허락치 않았죠. 요새 군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군대있을땐 그런 분위기였어요. 병장달기전에 개인의 자유라는건 절대 상상을 할 수가 없는...
요새는 티비보니깐 내무반에서 이등병들도 같이 문화생활하고 그러던데... 다 거짓말인가요???
개인적으로는 병장달고 6개월간 기타를 참 많이 쳤어요. 또 열심히 쳤고... 그게 가장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부디 군에 가셔서도 기회가 되신다면 기타 많이 치고 오세요. 연습하기 거기만큼 좋은데도 없거든요.^^

클래식보단 기타반주가 나을듯...
치기도 쉽고 주위사람들과 같이 노래부르면서 전우애도 키우고 말이죠ㅋㅋ
단순한 기타반주도 함께 들으면 흥이 나더라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