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독학(?) 으로 기타를 치는 중인데요. 왼손의 운지가 너무 힘이 듭니다. 특히 새끼손가락의 운지가 잘 안되는 탓에 4프렛이상 벌리면  손에 힘도 많이 들어가고 소리도 찢어지구요 ^^;
손가락 벌리는 운동을 출퇴근시에 운전대 사이에 끼고 하지만 (물론 안전운전 하에 ^^;) 생각보다 상당히 힘들고 어렵습니다. 현재 치는 기타의 현길이는 650mm같은데요...기타에 대한 지식이 워낙 적어서 여기저기 찾다보니 현장의 길이가 작은 기타를 치는것이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새끼 손가락의 길이를 재어보니 6센티가 안 되는듯하네요 ^^;

또한가지.. 12프렛쪽의 줄과 지판사이의 거리가 너무 넓은것 같은데 이런경우 하현을 낮추어야 하는거죠? 사포로 갈아야 하나요? 넥이 휜것 같지는 않습니다. 섵불리 건들었다가 낭패를 볼까하여 염치불구하고 질문 올립니다.

혹시 기타부분의 특정 사진이나 기타 사진이 참고가 된다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