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아..오늘 날씨가 무척 더운데도 학원에 갔더니 자리가 한개밖에 없더군요.
드디어 방학을 맞이한 여중생들이 단체로 기타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여중생들의 교실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는 학원풍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참 귀엽고 재밌는 학생들인 것 같습니다.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오늘 배운 내용은...겹음을 연주할때 위 아래음의 쉼표를 정확히 맞추라는 것이었는데, 그런 것까지 정확히 다 맞추고 치려니까 쉬운 연습곡들이 갑자기 2배로 어려워지네요.
어떤 부분은 오른손바닥을 이용하고, 어떤 부분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앞선 음의 박자가 끝나면 더 이상 잔음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잘하시네요..." 하고 칭찬하는 선생님을 보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제목이 떠올랐습니다.
다음번에 학원갈 때에는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드디어 방학을 맞이한 여중생들이 단체로 기타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여중생들의 교실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는 학원풍경이었습니다.
그래도 참 귀엽고 재밌는 학생들인 것 같습니다.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오늘 배운 내용은...겹음을 연주할때 위 아래음의 쉼표를 정확히 맞추라는 것이었는데, 그런 것까지 정확히 다 맞추고 치려니까 쉬운 연습곡들이 갑자기 2배로 어려워지네요.
어떤 부분은 오른손바닥을 이용하고, 어떤 부분은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앞선 음의 박자가 끝나면 더 이상 잔음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쉽지 않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잘하시네요..." 하고 칭찬하는 선생님을 보니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책제목이 떠올랐습니다.
다음번에 학원갈 때에는 맛있는거 사가지고 갈 예정입니다.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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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
그 쉼표를 다 맞춰야 하는 것이던가요
그냥 화음이 어색하지 않으면 남겨뒀었는데 ㅡ.,ㅡ;
레슨 받으신 곡이 뭔지 알려주시면 저도 두 가지 방법으로 쳐 보면서 차이점을 느껴보고 싶네요! -
선생님 말씀은 '화음이 안맞는 부분'하고 작곡가가 일부러 쉼표를 주어서 다음에 오는 멜로디를 독립시켜 강조하려는 부분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지고지순님 말씀대로 화음이 어색하지 않은 부분은 그냥 두어도 좋다고 하시는데, 겹음에서 위아래 음 중 한쪽은을 쉼표로 둔 것은 작곡자가 의도한 것이니 지키라고 하시네요. -
아..레슨받은 곡을 말씀 안드렸네요.
근데 이곡이 이름이 ... 교재에 있는 이름 그대로 올려도 잘 아실지 모르겠네요.
교재는 삼호출판사의 '타레가 기타교본'인데요, 1984년도에 산 책입니다.(그 때 우연히 클래식 기타가 생겨서 ...책을 샀었나 봅니다. 선생님이 그냥 그 책을 교재로 수업하자고 하셔서 다시 아니 사실은 처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 곡은;
사장조 연습
No 3. Andantino F Carulli
No 4. Waltz F Carulli
입니다. -
올 여름이 지나면 올릴 수 있을까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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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덜도 들어볼 수 있는거죠?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