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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5.06.25 01:02

건의사항!!!

(*.158.12.191) 조회 수 4774 댓글 26
아래 기타음악 감상실에 카르카시 쏘르 연습곡을 듣다가 생각해 보았는데요... 몇몇 유명한 연습곡 말구는  평소에 들어볼 기회가 별로 없는 곡들을 이번 참에 모든 칭구들이  힘을 합해서 카르카시 쏘르 연습곡 전곡을 녹음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카르카시 1번부터 매주 한개씩 우리 칭구들 중에 녹음이 가능한 칭구들이 각자 연습해서 녹음을 올려주신 다음에....... 가장 많은 점수... 그러니까... 리플+횟수등을 고려할 수도 있고.... 암튼 그렇게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곡씩 하게되면..... 한 일년쯤 후엔??  전곡을 녹음하게 될테고... 그럼... 그 자료가 우리 기타마니아... 나가서는 기타를 처음 접하게 될지 모르는 미래의 기타마니아들에게는 귀중한 자료가 될테구요.... 어때요 제 생각이??
Comment '26'
  • 차차 2005.06.25 01:46 (*.105.113.139)
    오오... 좋은생각...

    우리 카르카시 말고 쏘르연습곡 해요 ~!

    카르카시보다 소르가 더 좋던데....

    전에 독일연주자 분가르텐 연주 듣고 무지 감동했거든요...

    한번 해봤으면 좋겟네요... 기타매냐 소르연습곡 전집 !

    타레가 소품도 겐찬을듯.. ^^
  • 한민이 2005.06.25 03:34 (*.232.23.144)
    저두 동참..ㅋ
  • 김기인 2005.06.25 04:15 (*.74.20.94)
    제가 오래전부터 생각 하였던 것인데 너무나 큰 프로젝트 같아서 실행 하기에 엄두가 나지 않앗는데요, 멀리계신 아이모레스님이 제안을 하셨네요^^ 그래도 기타를좀 하신 분들이 수고 스럽지만 십시일반 노력 하시면 새내기들 뿐만이 아니라 레슨하시는 선생님들 에게도 좋은 자료가 될겁니다...

    우선은 새내기들을 위한 카르카시(김명표님것이 좋던데)부터 하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새내기들이 항상 더 목말라 하거든요....
  • 아이모레스 2005.06.25 05:21 (*.158.12.191)
    차차님... 쏘르는 연습곡이라지만 만만찮은 곡들이 많아서
    시간이나 노력이 무척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해서... 김기인님 말씀대로 일단 비교적 쉬운(?) 카르카시부터
    시작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음... 뭐... 하지만... 카르카시를 하면서...
    쏘르는 좀 더 길게 인터벌을 두고 할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하구...
    암튼... 고수칭구분들의 기꺼이 참여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하지만... 특히 쏘르의 연습곡들은
    휴~~우... 생각만 해도 왜 이리 땀이 나는걸까??^^

    첨엔 별로 얼핏 어려울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말을 쉽게 꺼내 놓았는데...
    차근차근 생각을 해나가다 보니 김기인님 말씀처럼 오히려 바하 조곡을
    녹음하기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지도 모르는 곡들이 될 것 같네요...
    (왜냐하면 일단 연주자들이 자기 레퍼터리로 넣고싶어하지 않는 곡을 쳐야하기 때문에??^^)

    기타마니아칭구들의 노력 없이는 정말 엄두가(?) 나지 않을만한
    커다란 프로젝트가 될 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하지만 이만한 노력 없이 기타 인구의 저변이 없다느니
    뭐 그런 탓만 하고 있다면?? (ㅋㅋㅋ 말이 어째 좀...)
    암튼 우리 한번 힘을 합해 좋은 거 하나 만들어 봅시당!!!!
    그리고... 나중에라도 이번 거사(?)에 참가하신 분들의 노력으로
    한 10년쯤 후에 우리 후학들 중에 누군가가 타레가 콩쿨에서 1등 먹구는...
    이런 좋은 일에 동참하신 선배님들의 노력에
    젤 먼저 감사한다는 말을 하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그쵸?? ^^

  • jazzman 2005.06.25 07:56 (*.207.65.4)
    흠... 정말 훌륭한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되려면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호응해주셔야 할텐데요. 호응이 좋다면,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서 여러 분들이 참여해서 올려주시고 이왕이면 나름대로 이곡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이런 거인거 같다, 요 부분이 어려운데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등 간단한 팁도 달아주시면 월매나 좋을까요. 특히나 수많은 독학자들에겐 눈물나게 고마운 일이 될 듯 합니다. 근데, 본의 아니게 독학을 부추기는 거 같아서 좀 거시기하긴 한데... ^^;;;
  • 김기인 2005.06.25 10:27 (*.74.28.122)
    째즈맨님 무슨 말씀을 이 프로젝트는 독학자들 뿐만 아니라 레슨하시는 선생님들도 갈망 해오던 것이었읍니다..
    저희같은 아마츄어 합주단이나, 수많은 학교 동아리, 등에도 매우 유익한 것이며....동네 구석구석마다 피아노 교습소와 학원은 넘쳐나는데 마땅히 가까운 곳에 클래식 기타 학원 찾기가 아직 어려운게 현실 이기도 합니다...

    제 주위의 어린 학생들도 곧바로 통기타 조금치고 바로 일렉으로 갈려는 학생들이 태반 입니다...그러나 클래식으로 탄탄한 기초를 마련하고 하여야 함에도 일렉 레슨하는 친구들 부터도 카르카시의 중요성을 인식 하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못합니다...

    클래식은 무조건 어렵다는 인식을 하게 해서는 곤란 합니다...기타족에 속하는 음악의 기초는 클래식부터 시작 하여야 한다는 인식을 바로 잡아야 하며 또 제가 버클리음대 째즈기타 유학 준비하는 친구에게 들은 예긴데 유학가서 1학년때는 의무적으로 클래식 기타로 카르카시를 공부하게 하여 독보력을 기른다고 합니다....

    매니아들이 나서서 이러한 일을 분담하면 저변도 확대되고 파이를 키우는데 일조하게 되지 않을까도 생각 합니다..매니아 사이트에서도 새내기들의 요청이 있었고 제가 관리하는 다음까페 클래식기타사랑모임 까페에서도 이러한 새내기들의 요청이 종종 있었읍니다....

    그리고 기왕 작업 하면서 난이도 등급도 매겨서 태권도나 피아노 처럼 급수도 관리하면 레슨하시는 선생님들도 아주 효율적으로 학생들 관리를 할 수도 있읍니다...

    아직 까지 통기타의 이정선 시리즈 보다도 덜 체계가 잡힌것 같읍니다...

    기타는 처음 시작해서 너무 급작 스럽게 난이도가 진행되어 도중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읍니다...째즈맨님 처럼 따로 게시판을 만들어 서로 연구하고 의견을 개진 하다보면 향후 의외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올것 같읍니다..

    제가 합주단 운영을 하면서도 애로사항은 기초반 새내기들이 오래도록 하지 않고 조금만 하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읍니다...선생님의 역량에 많이 죄우 되며 이렇다 할 케리큘럼이나 체계의 공유가 되지 안아서 더더욱 발전의 속도가 더디지 안았나도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초.중.고 특기적성 교육에 다른 악기에 비하여 클래식기타가 극히 미진 합니다....
    특기적성 교육의 평가대상 중 가장 큰 항목은 합주 발표인데 클래식 기타가 가장 유리한 조건을 가졌 음에도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도입이 잘 되지 않고 있읍니다...

    매니아들이 합심하고 성인 합주단이 학교를 찾아가서 발표도 하고 하여 많이 보여주면 금방 확산될 것 같기도 하구요....어휴 자꾸 생각이 좁혀지지 않고 자꾸 엉뚱한데로 가네요...

    결론은 카르카시 부터 작업하고 op15님의 서정적인 곡들모음 같은 것을 새내기들을 위하여 제작하면 암튼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이 많은 일들을 누가 다 합니까...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라고, 시작이 반입니다..작업 하면서 매니아님들이 카르카시 리뷰도 많이 하시겠네요^^
  • 2005.06.25 10:46 (*.80.23.205)
    아...그럼 우리 힘합쳐서 또 한번 사고치게되는 건가요?...하하 잼따...
    기타문화를 풍성하게하는일이라면 ...........
  • jazzman 2005.06.25 10:47 (*.207.65.4)
    음... 글쿤요. 하긴 레슨하시는 선생님들께도 유용한 면이 있겠군요. 한 두 분만의 힘으론 어려울 듯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진행된다면 정말 여러 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5.06.25 11:16 (*.148.24.39)
    좋은 생각입니다.

    연습곡들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게시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겠지요.

    게시판을 추가 한다면,
    개방식이 아닌 고정식 게시판이 하나 필요하다고 봅니다.
    즉, 아무나 올릴 수 있는 '새내기 연주'와 같은 게시판이 아니라
    표준 연주로서의 가치가 있는 곡들만 선정해서 올려놓는 게시판이지요.
    카르카시,쏘르 연습곡도 좋고,
    초심자나 독학자들에게 권장할만한 소곡들도 좋습니다.

    그러한 게시판 예를 들어 "표준 연주방" 이 만들어지면
    고수님들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빠진 곡들을 찾아 일반 게시판에 올려주시고
    그러한 곡들이 표준적인 연주로 합당하면 "표준 연주방"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의 연습곡에 대해 표준연주가 여럿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바람직하지요.

    그러한 연주를 누가 선정하는냐 하는 것은 제가 알 바 아닙니다. (저는 관계없슴 ^^)
    고수님들께 부탁드리는 수 밖에...

    이렇게 하다 보면 1년 쯤 후엔 연습곡 대부분이 채워지지 않을까요...
  • 오모씨 2005.06.25 11:18 (*.117.210.194)
    제 생각에는 카르카시나 소르같은 경우 틀리지 않고 적절한 악상으로 연주를 한다해서 그것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가...에대해서 이의가 있습니다.

    이들 고전파시대 곡들은 제대로 공부한 분이 확실한 어법, 정확한 프레이즈, 철저한 구성으로 노래를 불러야 따라 배우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단순히 '멋있게, 들을만하게, 달콤하게..'연주한다 하였을 경우 오히려 좋지 못한 습관을 키워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제 생각은 이것들은 카르카시를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녹음하는것 까지는 좋으나 '이것을 득고 공부해라~'는 취지로 알리는것은 바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소르나 카르카시를 완벽에 가깝게 곡분석할줄 알고 연주할 줄 아는 선생님(혹은 공부를 지대로 하신 분들)의 연주를 매니아의 힘드로 의뢰해 녹음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그것을 보조할 '이렇게도 연주해보았습니다'는 모양새로 접근하면 좋을 듯 하네요.

    모든 연습곡이 다 이러할 필요가 없겠지만, 고전파시대의 곡은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는이들에게 초석이 되기에 자칫 불투명한 해석이 끼칠지 모르는 혼란이 보이기에 꼬리달아봅니다.
  • 쏠레아 2005.06.25 11:48 (*.148.24.39)
    오모씨님 말씀에 공감하지만,

    저같은 진짜 왕초보, 무대뽀 독학자들에게는 그나마 절실한 도움이 됩니다.
    물론 훌륭한 선생님 모시고 정식으로 공부해야만
    좋은 연주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는 아무런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는 분들도 많고,
    단지 좋은 취미로서만 기타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고 하니...

    이러한 작업의 목적이 저와 같은 무대뽀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어떻습니까?
    어느 정도 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비교분석을 위한 참고로 활용하시고...

    -------
    바둑 18급 초보자에게는 그나마 17급도 선생님이 될 수 있습니다.
  • 김기인 2005.06.25 12:17 (*.74.28.122)
    오모씨님 의견에 일부 공감 하지만...그점 때문에 이러한 작업을 할만한 선생님들이 과연 동참할 수 있을까 하고 자무을 구했더니 힘들 것이다는 예기를 들은적 있읍니다..

    오래전에 제가 미술과/컴퓨터 학원운영을 할때 입니다..그런데 대부분 피아노 교습소에서 교습하시는 선생님들이 음대에서 피아노 전공한 선생님은 극소수 입니다...유아교육과 나오신 분들이 대다수 였읍니다..아니면 성악이나 작곡전공 한 학원은 더 좋았고 그래도 전 울 딸래미 유아교육과 나온 선생님에게 5살때 부터 보냈읍니다...

    우선 피아노와 친하게 놀아라 하고..선생님이 열과 성을다해 잘 가르치 시더라구요 나중에 체르니 40부터는 자기도 힘들다고 40이상 수준의 아이들은 피아노 전공 대학생을 시간제 강사로 불러 가르치더라구요...

    지금 우리 딸래미 중3으로 예고 갈려고 하지 않읍니다..지금은 째즈 피아노 합니다만...클래식 전공은 앨리트군에 속하지 않으면 힘들다...그래서 팝도 하고 째즈도 하고..즐기면서 피아노 가지고 놉니다...물론 명곡고 하고..

    클래식기타도 소수 전공 앨리트 양성 만으론 절대 확산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그것은 우리나라에 대학에 전공이 생긴지 20년이 지났지만....저변확대는 타 악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후퇴 하였다고 봅니다...

    교육부에서 정원 그냥 증설해 주는게 아니지 않읍니까 수요가 없는데 대학도 구조조정 할 판인데.....

    오모씨님 처럼 작업을 하면 가장 이상 적이지만 제가 보건데 선생님들 보다는 매니아들이 더욱더 의욕에 넘친다는 거죠^^

    그래도 미디로 작업한 것 보다는 낫지 않을가 생각 합니다...작업 하면서 또한 배우기도 하구요^^ 그러다 보면 선생님들도 차츰 동참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봤읍니다...

    많은 어린 아이들이 다른 악기도 좋지만 기왕이면 클래식기타를 가지고 놀았으면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 김기인 2005.06.25 13:20 (*.74.28.122)
    또한번 의견을 달아 봅니다..새내기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은 콩나물의 높낮이가 아니라..박자 및 리듬 입니다.
    저도 실력은 초짜라서 리듬에 취약 하거든요...운지는 끈기로 보면 되지만 리듬은 잘 확인이 되지 않읍니다..

    그리하여 씽코페이션이 나오거나 하면 새내기들은 절절 맵니다..그리하여 Louis Bellson 이 지은 Modern Reading Text 보고 연습 하는데요..새내기들에게 정확한 곡해석까지 요구 하면서 레슨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음반을 들어보면 자기가 연습한 곡이 리듬이나 박자가 맞는지는 알 수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 합니다...오늘 제가 너무 많은 말을 한것은 사실 제가 이것이 꼭 필요한 새내기라서 그렇기도 하고...
    눈높이에 맞는 교재가 되지 않을까 해서 였읍니다..
  • 기타세월만 2005.06.25 15:18 (*.33.23.207)
    저도 제 아들을 카르카시와 아구아도 교본으로 1시간을 반으로 나눠 같이 연주 하게 해 봤습니다.
    리듬 박자 이런것들은 요즘애들은 피아노를 배우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게 생각하지 않더군요...
    카르카시 같은 경우에는 크게 어렵지가 않아서 모르겠고 아구아도 교본 같은 것은 운지 하기가
    아주 까다로운 것이 많습니다...그래도 운지 공부는 많이 돼더군요.....
    정작 새내기분들 한테는 중요한게 아포얀도로 쳐야 하는지 아니면 알아이레로 쳐야하는지
    어떤 부분에서 힘있게 쳐야 하는지 약하게 쳐야 하는지 등등 여러가지로 한곡에 대해서 분석을 해서
    연주를 해야 정말 실력이 향상이 되는데 그냥 악보 보고 치는것은 실력향상에 별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
    다. 예를 들어 카르카시 20번을 친다고 가정할때 이곡을 어떻게 쳐야 하는지를 먼저 알고 연주를 해야
    정말 실력이 부쩍 늘겁니다. 그래서 한곡을 녹음하고 게시판에 올리면 그곡에 대해서 여러 고수분들께서
    이곡에 대해서 해석을 달아 주면 아무래도 새내기들은 정말 연주하기가 좋아지겠죠..
    그냥 대충 생각나는데로 주절 주절..............*.*....
  • 차차 2005.06.25 16:03 (*.105.113.139)
    그냥 연습곡 게시판을 하나 만들어서, 칠줄 아는분 아무나 올리실수 있게 만들면 어떨까요?

    약간 모자라는 연주는 댓글로 충고도 받을수 있고, 좋은 연주는 새내기들의 모범이 될수도 있구요..

    오모형님 말대로 "이게 정답이니 그대로 배워라"는 식은 무리가 있고, 또 뭐가 "정답"연주인지

    기준을 세우기는 더더욱 불가능하구요... 그냥 자유에 맡기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 오모씨 2005.06.25 16:24 (*.117.210.194)
    좋은 말씀들이 많네요^^.
    다만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사례연주는 따로 준비를 하여 배우시는 분들께 명쾌한 갈증해소의 장을 만들어둘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이 곡이 어떤곡인지 알라면 미디로도 충분하니까요~
    정해진 어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표현하는 칭구분들의 연주 저도 즐겁게 들을 것 같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5.06.25 21:20 (*.158.12.238)
    기타리스트 김성훈님과 배장흠님이 쏘르와 카르카시 연습곡
    전곡을 녹음해 주신다고 하니 감사 드립니다....
    정말 생각치도 않게 좋은 결과가 이렇게 빨리 나와 기타마니아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 합니다.

    김기인님 차차님 기타세월만님 쏠레아님의 말씀이나,
    오모씨님 째즈맨님의 말씀이나 약간의 차이는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실 기타의 저변이나 기초가 되는 주춧돌을 잘 놓아두자는 데는
    크게 다를 바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막상 카르카시나 쏘르의 연습곡을 녹음할 생각을 해보니....
    표준 연주가 무엇보다 필요한 게 연습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젤 먼저 들긴 하더라구요... 일단 표준 연주가 있은 다음에는...
    표준 연주에서는 표현하지 않았던 나름대로의 각자의 연주 해석을
    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 같아요...

    지난 번 한국에 잠깐 체류하는 동안 오모씨님을 만나 오모씨님의
    연주를 듣다가 느낀 건데요... 평소에는 별로 감동을 받지 못했던 곡을
    어찌 그리도 달콤하고 맛있는 연주를 해 주시던지요...
    전... 그 날 들었던 몇몇 곡들을 저도 꼭 치고 싶은 레퍼터리 안에 넣을 수 있었습니다...
    오모씨님이라면?? 카르카시의 맹궁맹숭한(?) 연습곡 조차도
    맛나고 달콤한 곡으로 만들어 우리 기타마니의 칭구들의 사랑을 흠뻑
    받을만하게 해 주실 것 같기도 한데...^^




  • 2005.06.25 21:23 (*.155.13.40)
    아이모레스님이 결국 카르카시 소르음반을 만들게하셨군요.....
    그음반과는 별도로 칭구분들의 카르카시작업은 지속되어야 합니다.
  • 차차 2005.06.26 03:32 (*.105.113.139)
    저도 수님 의견에 한표~ *
  • 김기인 2005.06.26 04:03 (*.74.26.201)
    먼저 시작한 칭구들의 카르카시 작업도 새내기들을 위하여 좋은 선물이 되며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수님 의견에 적극 동참 합니다..
  • 참나... 2005.06.28 02:44 (*.151.45.80)
    예전 카르카시가 이쉬 되었을때 땜에 맘 아펐던 사람임다...
    카르카시 필요 없다고 몰아갈 때는 언제고....
    그런데... 갑자기 카르카시 열풍이라니.... 후..... 이상하네요....
  • 김기인 2005.06.28 02:58 (*.74.22.176)
    예전에 그런 열띤 토론이 있었는가 보네요...제가 있었으면 아마 큰 힘이 되어 드리거나...
    아니면 균형된 시각에서 진행이 되도록 크게 도와 드렸을 텐데....
  • 아이모레스 2005.06.28 04:16 (*.158.12.47)
    참나...님... 이 누군지 알 것도 같은데... (맞죠? 아님 할 수 없고...)
    암튼 결과적으로... 이제라도 아픔을 조금이라도 진정시킬 수 있으면 합니다...
  • 2005.06.28 06:45 (*.80.23.205)
    토론실에 가보니
    몇년전에 카르카시에 대한 칭구분들의 진지한 토론글들이 그대로 있군요...
    전부 다시 읽어봤다는거 아닙니까.....
  • ... 2005.06.28 10:53 (*.252.186.23)
    카르카시도 좋고.. 소르도 좋고.. 연습곡들은 무궁무진하니 주제나 작곡가를 고려해서 하나씩 녹음해가는 것도 좋겠네요+_+
  • 김기인 2005.06.28 11:34 (*.74.28.200)
    전 토론실 아직 자세히 다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얼핏 보아도 정말 진지한 대 토론이었고 토론에 참여하신
    분들의 열정이 느껴지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그러면서 발전 하는게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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