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라스 꼬레아나스 기타연주회날 그리고 후기....

by posted Jun 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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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백주나, 이명진
세분의 트리오연주회날이네요...
아.....이름을 많이들어 알고있는 세분의 연주를 같이 볼수있게되에 참 즐겁네여.

이진아선생님도10여년전부터  이름은 많이 들어알고있고
백주나선생님도 몇년전에 몇번 뵌적이 있고
이명진선생님도 10년전쯤엔 몇번 뵌적이 있어요...
이렇게 오래만에 무대에서 다시 뵙게되다니...즐겁네여.....

저한테 입장권이  한장이 더 있으니(한칭구가 갑자기 일 생겨 못간다네요.)
돈없구 시간되시는분은 제게 연락주시면 연주회장에서 드릴께요...
제 삐삐..........012-359-1240  



아..그리고 어제 진공관오디오와 스피커로 음악듣다가
집에와서 싸구려오디오로 음반들어보니
평소에는 못느꼈엇는데 왜 소리가 이리 자극적이야..아....
귀가 또 멀미를 하기시작하네여...


아침에 글올리고 지금은 다녀와서 후기 올립니다.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이 만석으로 청중이  가득해서 아주 기분이 좋네여...
일반인에게 다가갈수있는 목적도 가지고 트리오활동을 하신다는 팜프렛내용도 있고,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소나타 , 존레논의 미셸, 차이콮스키의 꽃의 왈츠등등
귀에 익은곡들....부디 호흡을 잘 맞추셔서 점점 더 멋진연주로
기타문화를 풍부하게 해주시길 기대하게 되는구뇽..
끝나고 나오면서 교보문고에 들려서 디아즈의 음반을 한장 구했네여...
아직도 음반매장에는 세고비아 브림 야마시타 존윌리암스등등 시대랑 상관없이
오래전부터 매일 장식되있는 한결같은 음반이
가득하군요....음 ... 시대는 엄청 빠르게  흐르는데....


시대는 빠르게 흐르고,
그것이 일반인에게도 알려지기까지는
20~50년정도 걸리나봅니다.
급한사람은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치겠어요.
건물은 1년안에 지을수있어도
문화는 기본이 50년~100년걸리는것.

그러니 문화란 결코 만만한게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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