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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다 개성있는 연주자인데 비교해서 본 사람이 있으면 후기 좀 부탁 드려용...
Comment '5'
  • 2005.06.13 13:16 (*.227.72.3)
    하하 이런부탁하시는분이 어맀써여?....
    같은곡을 연주한것도 아니고, 예술은 개성인데....
    운동경기도 아니고...호호호 부끄러라.

    아우셀연주는 성당에서 경건한신부님에게 진심어린이야기 듣는기분이었고요
    시케다신지연주는 음악에 몰두하는 착하고 매력적인 뮤지션에게 홀딱 빠지는 느낌이었고요,
    카넨가이져연주는 밝고 자신감 넘치는 미국뮤지션의 연주를 듣는 느낌이더군요.

    저는 연주회보다는
    연주회 끝나고 집에오는동안
    얼마나 상상이 많이 시작되느냐로 그 연주회를 음미하는 버릇이 있어요...
    몇일이 지나도 상상이 멈추지 않는 연주회를 저는 젤로칩니다.
    후유증이 한달넘게 가는 연주회는 아직 전 경험이...그런 메가톤급연주회...넘 욕심인가요?
  • 호호호 2005.06.13 13:53 (*.191.100.116)
    네 개성이 어떻게 다르고 스타일이 어떻고 이런걸 부탁했어요. 좋은 답변 감사..
    오해 마시고요.. 감사합니다
  • 샤콘느1004 2005.06.13 14:35 (*.213.211.18)
    15년전 앙헬로메로의 공연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그당시 만원주고 a석에서 보았는데도
    기타에 대한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 공연이었습니다.
  • jazzman 2005.06.13 15:40 (*.241.147.40)
    후유증이 오래가야 훌륭한 연주회라. ㅋㅋㅋㅋ

    일리가 있는 말씀이신 듯합니다. 모습과 음악이 눈앞과 귓전을 뱅뱅도는 그런 인상적인 연주회...

    좋은 음악은 아침에 일어 났는데 문득 떠올라서 하루 종일 머릿속을 돌거나 콧노래로 나오는 그런 음악이 아닐지요. (멜로디가 복잡해서 노래로 못부르는 경우도 물론...) 어떨 때는 옆에 있는 사람이 내 머릿 속에서 연주되는(?) 바로 그 음악을 혼자 콧노래를 부르고 있어 깜짝 놀라는 경우... 마치 텔레파시라도 통한 듯이요. 혹시 경험 해보신 일 있으신지요. 이 경우는 뭐 주로 대중가요 쪽이겠죠. 하긴, 뽕짝 멜로디가 난데없이 떠올라서 하루 종일 왔다갔다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
  • 전어구이 2005.06.14 17:26 (*.84.203.254)
    저는 94년도 쯤엔가.. 야마시타가 서울와서 첨 하는 공연을 꽤 앞에서 봤는데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빠르긴 엄청 빠르거니와 그 화려한 율동.. ^^ 신세계를 쳤었는데 하도 세게 터치해서 삑사리도 많았지만 기타 뽀개지는줄 알았습니다. 누군가 오뉴월에 개패듯 연주한다고 하셨는데 적절하다고 봅니다. 요새도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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