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넨가이저 연주회 다녀와서...

by 나노 posted Jun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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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하하~
카넨가이저...일정을 다 변경해서...가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담백할 땐 담백하고 느낄해야 할 땐 느끼하게 연주할 줄 아는...다이나믹한 연주를 보여준 카넨가이저의 연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브라보~!!!!

이번 연주회 볼거리도 있었고...여러가지 들을 거리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시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등, 한국말로 인사하는 카넨가이저...한국에서의 연주를 위해 여러가지로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무대 매너와 코믹한 제스처로 청중을 이따금씩 웃겨 줬던 것이 고전음악에서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고 친숙하게 만들었습니다...연주자도 사람이구나...하는...ㅋ

다른 연주회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재즈 풍의 음악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가 사용한 새로운 타악기(?)도 구경할 수 있었구요. (저는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첨에는 탭슈즈를 일부러 신고 나와서 연주하는 줄 알았습니다.ㅋㅋ) 좀 아쉬운 것은 재즈라는 것이 일부의 즉흥 연주가 이뤄지는 것인데...그런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음...잘 모르겠습니다...악보를 본 적이 없으니...-..-;

다음에 카넨가이저 연주에서는 고전 음악을 재즈풍으로 바꾼 것을 함 들어보고 싶군요...웬지 재즈가 어울리는 연주자...카넨가이저...또 뵙기를...

언제 또 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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