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제가 물건값을 덤탱이를 썻습니다.
기타가게에서 기타줄을 갈았죠. 가게주인이 1만원 달라길레 1만원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기타줄은 1만원 짜리가 아닌 4천원짜리 기본줄이였습니다.
너무 황당하더군요. 4천원짜리 기타줄을 갈면서 1만원을 받다니...
그래서 다른가게들 가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4천원짜리 기타줄 갈아주면서 1만원 받는거냐고 ...그랬더니 다른가게 주인들은 절대 그런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래에 있는 한국소비자연맹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794-1043 로요...
그랫더니 김경애라는 여자가 전화를 받더군요.
저는 이 모든 얘기를 했죠. 그리고 어떻게 해야되냐고...그랫더니 뭐라는줄 아십니까?
제가 기타줄을 갈기전에 가격을 미리 알아봤어야 했다는 겁니다. 책임을 나한테 넘기더군요.
다른 가게들 돌아다니며 가격이 얼마인지 알아봤었어야 했다는 겁니다. 이거 안했기 때문에 환불받을 수 없는것이고 문제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니 손님이 물건 구입할때 가게 주인이 얼마냐고 말하면 그게 알아본것이지...
뭘또 미리 일일이 다른가게들 다 돌아다니며 미리 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까?
그럼 손님은 물건 사기전 다른가게 돌아다니며 일일이 가격 다 알아봐야 한다는 겁니까?
아니 손님이 물건 구입할때, 얼마냐고 물어봤을때 주인이 말하는 가격이 가격이인줄 알지.. 그럼 손님이 물건 사기전에 미리 다른가게들 일일이 돌아다니며 물건 가격을 알아보지 않으면 물건살때 가게 주인이 덤탱이 씌워도 그 가게주인은 잘못이 아니라는 겁니까?
아니 어떻게 소비자 보호연맹이란데서 이렇게 말할수가 있습니까?
전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제가 따졌죠. 그럼 손님은 물건 구입하기전에 일일이 다른가게들 다 돌아다니 미리 가격을 알아봐야 하느냐고...그럼 약국가서 약지을때도,약짖기 전에 다른가게들 다 돌아다니며 약값 일일히 알아본 다음 지어야 하는거냐고... 세상에 그런게 어디 있냐고...따지니까,
이 소비자 보호연맹에서 하는 말이... 그렇게 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또 뭐라는줄 아십니까? 물건 값은 다 다르데요. 다 다르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정찰제라는게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물건에 얼마에 팔리게끔 물건값이 있는 게 아니냐고 그러니까...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다 다르뎁니다. 그래서 제가 초코파이를 예를들면서 쵸코파이는 200원에 파는거 아니냐고...그랬더니
이 소비자 보호연맹이 하는 소리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초코파이 값 다 다르다는 겁니다.
아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물건값엔 얼마에 팔려야 된다는 정해진 가격이란게 있지...
아니 물건값이,,제가 무슨 채소를 구입한것도 아니고, 얼마에 팔리라고 값이 정해진 그런제품을 구입한것인데...이게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어느정도 정찰제라는게 있는것이지요. 안그렇습니까? 제가 구입한 기타줄은 기본줄로 4천원정도의 값이 매겨진 줄이고요...
모든 물건에는 소비자가격 이라는게 매겨져 있는것 아닙니까? 제가 무슨 농산품을 구입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물건엔 정찰제라는게 있는거 아니냐고 그러니까...그럼 제정경제부가서 따지랩니다.
정말 너무 화가 나는군요. 물건값 덤탱이 당한 것만해도 화나는데 도움을 청하려고 전화를 건 소비자보호원이라는곳에서 저런 취급을 당하니 더 화가 납니다.
이게 판매자 보호원이지 소비자 보호원입니까?
저와 통화했던 그 당당자는 김경애 라는 여자이고요..전화번호는 아래에 나와있는 705-1042 였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이곳은 과연 소비자를 보호하는 곳입니까?
여러분 물건 산다음 덤탱이 써서 억울해도 이곳에 연락해봤자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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