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다 그래요. 피멍(?) 비슷하게 한차례 지나고 나면 괜찮아질거예요. 굳은살이 좀 생겨야 안아픕니다.

하나의 위치에서 너무 오래 누르고 있으면,
아프기도 하고 물집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왼손가락 위치를 금방 금방 옮겨다니는
연습곡 같은 것을 가지고 연습하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원래부터 손끝에 살집이 두둑(?)하신 분들은 비교적 나을 거구요, 손끝이 뾰족하게 칼끝처럼 (말로 설명하기 거시기하네요. ^^) 생기신 분들은 좀 더 고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사실 제가 좀 그런 편이거든요.) 손톱을 상당히 짧게 깎아야 손끝이 세워지는데, 너무 짧게 깎다보면 손끝이 아프죠. 좀 치다 보면 손이 알아서 적응을 하는지 좀 살집이 생기면서 괜찮아집니다.

자꾸 치다보면 두둑해 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