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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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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6.251) 조회 수 3981 댓글 3


김재학 한형일 듀오 연주회 (with 서울기타콰르텟)

5월 7일(토) 금호 리싸이트홀에서 7시에 연주회가 있습니다

클래식 기타곡들중 편하게 들을수 있는 곡들과 영화음악 째즈곡들을 클래식 기타로 편곡하여 연주합니다

특히 클래식 기타뿐만 아니라 싸이런스 기타, 10현 기타등을 연주하여 좀더 색다른 연주와 느낌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rogram

When the Love Falls Yiruma

Moon And Stars Earl Klugh

Fly Me to the Moon Bart Howard

Un Piano sur la Mer (바다위의 피아노) Andre Gagnon

The Whole Nine Yards (냉정과 열정사이) Ryo Yoshita

Tango (Espana No.2) I. Albeniz

Romance pour Deux Guitares F. Kleynjans
No 1
No 2
No 3

=intermission=

Tres Piezas de Otono (가을을 위한 세 개의 소품) Maximo Diego Pujol

I Arbolado (우거진 숲)
II Sombrio (우울)
III Avenida Centenario (100년 된 거리)

Les 4 Points Cardinaux F. Kleynjans
I Nord
II Sud
III Est
IV Ouest

Grises y Soles M. D. Pujol



<곡해설>
*When the Love Falls / 이루마(피아노 연주) - 한국에 뉴 에이지 열풍을 몰고 온 감성 짙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2집 수록곡으로 "When the Love Falls"가 KBS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의 테마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Moon And the Stars - Life Stories의 수록된 곡으로 Earl Klugh의 곡 중에서는 가장 손쉽게 듣기 편한 멜로디와 화음으로 만들어진 곡을 Ben Schenstead가 편곡하였다.
*Fly Me to the Moon - 1954년 Bart Howard가 'In Other Words' 라는 제목으로 작곡하고 Danny Aiello가 불렀으며 이곡은 'Once Around'라는 영화 O.S.T에 수록되어 있다. 그 후 피아니스트 허넬이 재편곡을 하고 제목을 'Fly Me to the Moon'으로 바꾼 후에 유명해졌다고 한다. 당시에 미국에서 달 착륙이 대단한 화제꺼리였기 때문에 덩달아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Un Piano sur la Mer(바다위의 피아노) -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려도 좋을 만큼 진한 서정성을 표출해내고 있는 Andre Gagnon의 대표적인 곡으로 '바닷가의 피아노'는 해변의 잔잔한 풍경을 음악의 화폭에 담았다. 상투적이거나 지나친 서정성보다도 과장되지 않은 인상주의적인 음악을 들려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음악은 들을수록 소박하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다가온다.
*Romance pour Deux Guitares - 프랑스의 작곡가인 F. Kleynjans의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로 유명한 곡이다.
No 1 : 예쁜 선율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진행되며, 계속되는 전조로 곡의 느낌을 새롭게 만들어준다.
No 2 : 무덤덤한 느낌의 멜로디가 8/12박자의 리듬으로 연주된다. 큰 변화없이 진행되지만, 단순하면서도 정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No 3 : 두 개의 독주곡을 각자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1, 2 기타의 멜로디가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어두운 느낌과 밝은 느낌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Tres Piezas de Otono (가을을 위한 세 개의 소품) -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Maximo Diego Pujol의 대표적인 2중주곡으로 이곡은 클래식 기타의 대가인 Eduardo Fernandez와 후꾸다 신이찌를 위해 쓰여 졌다.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I Arbolado (우거진 숲) : 작곡가가 숲을 걸으면서 느껴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우거진 숲을 걸으며 느껴지는 상쾌한 멜로디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같은 멜로디를 계속적으로 변화, 진행시켜 표현한다. 후반부의 멜로디 선율은 숲을 걸으면서 내려오는 햇살의 느낌처럼 어두운 선율의 멜로디를 경쾌한 느낌으로 작곡하였다.
II Sombrio (우울한) :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진행된다. 중간부분엔 우울한 감정이 갑자기 격해져 성난 듯한 느낌의 멜로디가 나온다.
III Avenida Centenario (100년 된 거리) : 아르헨티나의 오래된 거리를 걸으면서 느껴지는 다양한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의 곡으로, 3악장은 한 곡을 들으면서 다양한 곡을 듣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선율의 변화가 아주 다양하다. 도입부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화음과 엇박자 리듬의 리드미컬한 베이스 연주로 신비감이 느껴지게끔 진행하다가, 갑자기 앞의 부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선율이 이어져 대조를 준다.
Comment '3'
  • 정호정 2005.05.03 20:06 (*.74.220.134)
    두분이서 듀엣하는것도 상당히 잼있을듯하네요.... 서울콰르텟은 97년인가 대구에서 보고는 못봤거든요^^
    시간내서 꼭 가봐야징...
  • 파란기타 2005.05.03 21:23 (*.106.116.24)
    입장료는 얼마죠???가보고싶은데...
  • 초록기타 2005.05.03 22:53 (*.78.191.113)
    전석 2만원이라고 하네요.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콘서트 관련 정보가 있어요. 참고하세요. ^^
    www.wowguita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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