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2005.04.06 13:47

매냐여러분들은......

(*.124.41.31) 조회 수 3308 댓글 49
아랑훼즈협주곡.... 누구연주가 가장 좋던가여?.........
좋다면... 왜 가장 좋은가요?
궁금합니다.
Comment '49'
  • 유진 2005.04.06 14:25 (*.249.128.103)
    전 예페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가장 감동적이에요..
  • 1000식 2005.04.06 14:37 (*.85.56.105)
    나두 예페스.
    그 중 아르헨타와의 콤비로 데카에서 녹음한 음반이 좋아요.
    녹음 년대가 대략 1950년대 말 정도니까 30세 전후의 싱싱한 예페스를 느낄 수 있어 좋아요.
    글고, 10현기타(저는 이 음색을 별루 안 좋아해요)를 사용하기 전이라 음색도 마음에 들고 스페인적인 색체가 가장 강하게 느껴져요.
  • jazzman 2005.04.06 14:38 (*.241.147.40)
    예페스 재청이요! (별 이유는 없구요. 제가 제일 처음으로 첨부터 끝까지 들어본 아랑훼즈라... ^^;;;;)
  • jazzman 2005.04.06 14:39 (*.241.147.40)
    앗... 1000식님 땜에 삼청이 되부럿다...
  • 2005.04.06 15:05 (*.155.59.69)
    앙헬 로메로요...
  • audioguy 2005.04.06 15:41 (*.100.154.124)
    엇?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란페즈가 다 나왔네요. 저는 1번: 앙헬 로메로 2번: 예뻬스 인데요?
    앙헬 로메로의 현란하면서도 매끄러운 연주는 아란페즈에 가장 이상적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70년대에 나왔던 필립스 엘피입니다. 씨디 버젼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면에 예뻬스의 약간 둔중하면서도 소리에 무게감이 있는 연주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들은 것은 가르시아 나바로와 협연한 버젼입니다)
  • 아랑 2005.04.06 15:43 (*.92.50.219)
    앙헬 로메로와 지그프리트 베렌트요.
    아랑훼즈는 스케일 듣는 재미로 듣는데 앙헬은 페페보다 조금 더
    빨리 치고, 베렌트는 시원함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해요.
  • Vivace 2005.04.06 15:50 (*.16.145.136)
    당근, 빠꼬 데 루티아......스페니쉬 색 그자체....무자비한 스피드.....2악장에서의 무서븐 라스케아도 처리....말이 필요없삼.
  • 신정하 2005.04.06 15:53 (*.214.177.35)
    지그프리드 베렌트...
    전세대 유일한 베를린 필하모니의 백업 녹음.
    노털 고전음악 애호가들이 아직도 그 맛을 삼삼해하는 연주입니다.
    예페스는 역시 나바로보다는 아르헨타와의 협연이 좋습니다. 특히 2악장의 독특한 중량감은 요즘 연주자들이 쉽사리 나타내지 못하는 전 세대의 맛이 있습니다.
  • 김은미 2005.04.06 15:56 (*.124.41.31)
    와~~~ 많이 있네요...
    사실 저는 음악을 잘 몰라서요... ;;
    와~~ 여기 춘천 소나기오네요.... 좋당
    실은 무라지 연주한거듣고 아랑훼즈 참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다른연주자들의 연주도 꼭 듣고싶은뎅... 완전 감동받을수 있는....
    위에 칭구분들이 추천해주신... 연주들을 어디서 들어볼수는 없을까요?
  • 신정하 2005.04.06 15:57 (*.214.177.35)
    베렌트의 녹음은 참 재미있지요.
    100% 메이드 인 저머니의 가장 스페인적인 협주곡이라...^^;;
    불현듯 앵글로 색슨 브림이 혼신을 쏟았던 스페인의 기타 시리즈가 생각납니다.
  • 2005.04.06 16:10 (*.80.15.10)
    앗......베렌트를 미처 생각을 못했네여....신정하님 감사합니다.
  • 고정석 2005.04.06 17:01 (*.92.51.236)
    저도 베렌트 연주를 좋아합니다. 아마 이 협주곡을 처음 들었던것이 70년대 중학교때인데 당시는 라이센스 음반이 없고 수입된 거나 소위 백판(해적 복사판) 이 있었습니다. 베렌트 연주는 백판(복사판)으로 들었는데 아직도 추억으로 지글거리는 이 백판은 가지고 있습니다. 베를린 필과의 2 악장 연주는 이 연주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 아랑 2005.04.06 17:12 (*.92.50.219)
    저도 빽판으로 갖고 있습니다..^^ 황학동에서 300원 주고 샀는데
    표지 사진이 술집 벽에 걸려있는 비키니 아가씨 사진인거 있죠.. _-_
    그당시만 해도 '기타' 라면 그런분위기가 우선적으로 연상되었나 봐요.
  • 허니 2005.04.06 17:21 (*.220.166.201)
    전 라고야의 연주가 아주인상적이었는데 1악장만 들어봤죠. 너무오래되서리 기억이아리송송, 엄청 무겁게연주한것같기도하고...
    이성우님이 진주에서 활동할적에 님이 보유한 LP였죠. 아직도 가지고있는지궁금하네요.
  • 꿈틀 2005.04.06 17:43 (*.253.39.23)
    앙헬의 1악장이 정말 멋지던데..
  • 김은미 2005.04.06 17:45 (*.124.41.31)
    앙헬로메로... 죽여줍니다.....
    허거걱~~~
    며칠 이것만듣겠네요..
  • 오모씨 2005.04.06 18:34 (*.183.243.105)
    스페인 맛깔엔 앙헬~
    작품성엔 베렌트와 베를린 필~
    뽀다구엔 앙헬!
    훗까시는 파코~
  • 아랑 2005.04.06 22:06 (*.55.53.216)
    김은미님, 앙헬의 연주가 지휘자, 오케스트라에 따라 완전히 다릅니다.
    앙드레 프레빈 지휘는 많이 자기 성질을 죽인 연주고요,(그래도 가끔씩 한 성질 하는곳이 보이죠)
    빅토르 알렛산드로 지휘에선 그야말로 악보도 대충 바꾸고, 자기맘대로 호쾌하게 치는 연주입니다.
    (속도도 모든 연주자들의 아랑훼즈중 가장 빠른 수준입니다)
    더구나 프레빈 녹음에서는 만년의 앙헬의 음색이 나오는 반면
    알렛산드로 지휘 녹음에선 20대 초반의 익숙하지 않은 그의 음색(그러나 저는 더욱 좋아합니다)
    이 두드러지는 연주이니 잘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음색이 정말 심하게 다릅니다.

  • 아이모레스 2005.04.06 22:15 (*.158.12.213)
    빠꼬데루씨아의 아랑후에즈는 녹음했다는 소리만 들었지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기타음악감상실에 한번 올려주시죠??
    아~~~ 기왕에 들어보는 거 우리 여러 연주자의
    각기 다른 연주를 비교해 들어볼 수 있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예를 들면...
    샤콘이나 알함브라 그리고 지금 여기서 말하는 아랑후에즈...
    각자들 가지고 계신 것들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참 좋을 듯해서요...
    암튼 누구 빠꼬의 아랑후에즈 한번 올려주셨으면 감사드릴께요...
  • 저녁하늘 2005.04.06 22:40 (*.239.57.53)
    전 카오리 연주동영상이요... 디비디에서 봤거든여. 사실 앙헬, 예페스, 카오리 이케 세개 밖에 못 들어 봐서...
    전 로드리고 아랑후에즈랑 어느 귀인...을 너무 빨리 연주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음악은 묘기대행진이 아니고...
    감성의 표현이잖아요.
    속주는 음악감상을 방해해서 저를 신경질적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
  • np 2005.04.06 22:55 (*.74.167.174)
    저두 예페스 입니다.... 스페인 사람이라 그런지 연주에서 스페인 냄새가 확실히 나쟈나요.
  • 1000식 2005.04.06 23:32 (*.85.56.105)
    김은미님의 한 마디에 다들 열띤 분위기네요.
    여자의 힘이란...

    사실 전 로메로 일가와의 악연 때문에 담을 쌓은지 오래됐습니다.

    아랑님은 알레싼드로 지휘의 앙헬의 연주와 베를린 필과 협연한 베렌트의 연주,
    비바체님은 빠코 데 루시아의 연주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르헨타 지휘의 예페스의 연주는 제게 있는데 LP녹음이라 지금은 좀 곤란합니다.
    CD로 복각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는데 가지고 계신 분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칭구들도 보유하신 음반을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같은 논의에 대해서는 아랑님이 전문이므로 좌장(座長)을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칭구분들의 열띤 참여를 기대합니다.
  • 저녁하늘 2005.04.06 23:53 (*.239.57.53)
    훗. 아랑후에즈 누구 연주 좋아하냐고 물으시는 게 여자의 힘이랑 뭔 관곈가요? ^^
  • 저녁하늘 2005.04.06 23:55 (*.239.57.53)
    비꼬는 게 아니고요... 잼있어서 여쭤 보는 거예용^^
  • 저녁하늘 2005.04.06 23:56 (*.239.57.53)
    근데 결과적으로 비꼬는 듯 하다는...-_ㅜ

    그럼 안녕히 주무세용~
  • 1000식 2005.04.06 23:56 (*.85.56.105)
    제게 예페스의 3가지 버전의 연주가 있습니다.

    1. 아르헨타의 지휘
    2. 부르고스의 지휘
    3. 나바로의 지휘

    먼저 부르고스가 지휘한 음반을 올리지요.
  • 저녁하늘 2005.04.07 00:03 (*.239.57.53)
    은미님 제 말에 언짢아 하지 마셔용~
  • 아랑 2005.04.07 00:09 (*.54.31.130)
    아..글구,
    빠코의 아랑훼즈는 전악장 동영상으로 흔하게 돌아다니던데..??
  • 1000식 2005.04.07 00:11 (*.85.56.105)
    저녁하늘님은 부서버~
    그래도 할 말은 해야지.
    여자의 힘이랑 관계있어요.
    김은미님은 예쁘고 기타도 잘치거든요.
    팬클럽이 생겨날 지경인데...
    당연한 걸 가지고 트집이셔~

    아랑님. 하긴 과거에 열띤 토론 끝에 별로 안좋은 기억이 있었지요.
    나중에 만나 술 한잔 나누면서 이야기 나누죠.
  • (--..--;;) 2005.04.07 00:15 (*.106.199.92)
    기타도 잘 치고 "예쁘기"까지?
    언니이(헤벌쭉~)~
  • 저녁하늘 2005.04.07 00:15 (*.239.57.53)
    아. 글쿠나...^^ㅋ
  • np 2005.04.07 00:26 (*.74.168.169)
    아... 이거 또 삼천포인데요.

    천식님께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셔서 저의 고민을

    칭구들에게 상담하면....

    저는 누구를 만나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다보면 언제나 술이 과해서

    체력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고 밤새도록 알코올에 후달리다 다음날까지

    헤메는 경우가 많은데 제 주량이내에서만 술을 마시는 뭔 좋은 방도가 없을까여?

    예? 먼저 인간이 되면 된다고요? ㅠ..ㅠ
  • (--..--;;) 2005.04.07 00:35 (*.106.199.92)
    전 인생의 딜레마를 과음에서 배웠습니다.
    과음한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엄청난 갈증에 시달리는데
    갈증을 못이겨 물을 마시면 뱃속에서 거부반응을 일으켜 오바이트.
    오바이트하면 심화되는 갈증.
    심화되는 갈증을 못이겨 또 다시 물을 마시면
    또다시 오바이트...
    빼도박도 못하는 참담함이죠...ㅋㅋㅋ

    어쩜 그리 연애랑 똑 같은지.
  • np 2005.04.07 00:47 (*.218.222.124)
    윽.... O바이트 시로....

    은미님 지송 .... 아랑페즈 이야기 하는 중에 O 바이트 이야기해서 ....
  • 1000식 2005.04.07 01:10 (*.85.56.105)
    저는 30대 초반에 거의 6개월 동안이나 술독에 빠져 지냈는데 술값으로 천만원 이상을 날렸을 거예요.
    그러고 나니 '아하! 이게 바로 술맛이로구나!'하는 걸 알겠더라고요.
    술도 마셔 버릇하면 어느 정도까진 늘어요.

    np님께 과음하지 않는 비법을 전수해 드릴께요.
    제 직장 상사분 중에 술 분위기는 엄청 좋아하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많이 마실 수 없는 분이 계셨지요.
    하지만 언제나 같이 잘 어울리고 후배 동료들에게 자주 건배 제의까지 하시길래 저는 정말 주량이 많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비법니 있더라고요.
    분명히 소주가 입 속으로 흘러 들어갔고 고개까지 뒤로 제껴졌는데 알콜의 수위는 그대로. ㅋㅋㅋ
  • np 2005.04.07 01:16 (*.196.220.168)
    아....천식님 ...그게 아니라 저는 제가 좋아서 많이 먹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 1000식 2005.04.07 01:24 (*.85.56.105)
    제가 올려 놓은 임병호 시인의 명정이라는 시를 한 번 읽어 보시길...
    명정이란 술이 곤드레가 되어 인사불성이 된 상태를 말하는데 임병호시인에 의하면 이 때에 인간의 본성이 나타난다는 것이예요.
    친한 친구끼리 술을 곤드레로 마시면서 함께 명정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건 무척 행복한 일로 생각됩니다.
    쉽게 말해서 홀딱 벗고 만난다는 거지요. 기억이 았든 없든...
    젊은 칭구들에겐 그다지 권하고 싶진 않지만요 세상을 살면서 어찌 항상 깨어 있을 수만 있겠어요?
    때론 비척이며, 흐느적거리며 사는 것도 무척 인간적인 면이 있다고 봅니다.
    이 기분 40대 전에는 이해하시기 어려울 거예요. 또 보기도 좋지 않구요.
  • 1000식 2005.04.07 01:27 (*.85.56.105)
    좋아서 많이 마시게 되면 많이 드시면 되지요.
    속 아픈 건 다음 문제고.
    속 아플 거 걱정돼서 술 못마시면 시작을 말아야지...
  • 김은미 2005.04.07 08:41 (*.124.41.31)
    모두들 관심에 감사요....^^ 특히 1000식님께는....^^
    비도오고.. 오늘같은날 집에서 누워 음악만 듣고 싶네요.....ㅡ.ㅡ
    사무실서 이어폰끼고 들으려니참...ㅡ.ㅡ
    저녁하늘님.. 저 기분나쁘지않구여.. 걍 다들 그러려니....ㅎㅎㅎ
    암튼.. 더 많은.. 욕심이겠지만 아랑훼즈를 연주한 대가들의 연주를 몽땅 다 듣고싶어요...ㅎㅎ
    음반을 다 사야하는건가?.. 음반을 사야하는것이라면 어디서 사야할까요>?
  • 2005.04.07 09:37 (*.227.72.78)
    새내기교실에
    음반구할수잇는곳을 일랴나님이 그리고 넨네님이 아주 정리 잘해놓으셨답니다.
  • 김은미 2005.04.07 10:01 (*.124.41.31)
    http://blog.naver.com/silence_soul.do?Redirect=Log&logNo=140002027823
    여기에서의 연주는 지휘자, 오케스트라가 누구인지요?....
  • 정호정 2005.04.07 10:14 (*.218.224.118)
    저도 앙헬에 올인~~~!!!
  • 2005.04.07 10:42 (*.227.72.78)
    은미님 덕분에 일본에서 만든 아랑훼즈협연 앙헬의 연주로 저도 방금봤네여...
    많이들 앙헬의 힘차고 자연스런연주를 좋아하시는군요..
  • 지나다가 2005.04.07 11:15 (*.155.59.69)
    작곡자인 로드리고도 앙헬의 연주를 가장 좋아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오모씨 2005.04.07 11:19 (*.183.243.105)
    저비됴 정말 간만에 보네요~
    저렇게 쉬게 치다니 ㅡㅡ;;;;
  • 1000식 2005.04.07 12:40 (*.85.56.105)
    김은미님 그 동영상은 스페인국립 관현악단(Orquesta Nacional de Espana)을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Rafael Fruhbeck de Burgos)가 지휘한 거예요.
    부르고스는 독일 출신인데 스페인 음악이 좋아서 아예 스페인으로 귀화한 사람이예요.
    이 동영상은 하도 많이 돌아다녀서 많이 봤는데 지휘자를 네빌 매리너경이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ㅋㅋㅋ
    엉터리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베끼니까 베낀 정보가 엉터리일 수 밖에 없겠죠. 슬픈현실.
  • 유진 2005.04.07 12:47 (*.188.151.158)
    베렌트라.. 첨들어보는 연주자네요..
    누구 음반갖고계신분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꼭 들어보고 싶네요~^^
  • 신정하 2005.04.07 13:01 (*.214.177.35)
    저 비디오 이전에 참 많이 돌려보던;;
    일본 BS 에서 방송했던 녹화자료이고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홍보한다는 취지로 빅토리아 로스 앙헬레스와 알리시아 데 라로챠, 그리고 기타에서 앙헬 로메로가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 지휘의 스페인 국립관현악단이 일본을 방문하여 이루어진 시리즈 연주회 중 하나입니다.
    이 보다 더 스페인적일 수 없는 멤버의 최고의 연주지만 왠지 저는 너무나도 가볍게 연주해버리는 앙헬의 모습에서 뭔가 2% 부족함이 느껴져서 볼 때마다 좀 아쉽더군요^^
?

Board Pagination ‹ Prev 1 ...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 573 Next ›
/ 57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